2011년 03월 28일 : 아식스 BC Warker 324-W (세무, 주황색)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90이 가실 때가 되셔서 새 신발을 사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신던 조던도 있지만 아무래도 그건 아무때나 신기에는 좀 무리가 있으니까요. 디자인이라거나 여러면에서...ㄱ- 아무튼 그래서 나이키를 사러 갔지만 갈때가 다 된 90님처럼 마음에 드는 놈이 없네요. 그 와중에 오리가 제 팔자걸음을 개선해보겠다며 아식스 BC 워커를 추천했습니다. 뭐... 할인 상품도 아니지만, 10% 할인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롯데 임직원 할인)


13만원 -> 117,000원. 1만 3천원 쥐톨만큼 할인 받았어요. 아아.. 아까운 직원쿠폰.


아무래도 전 그물망사 재질보다는 차라리 세무가 나아서 이걸로 골랐습니다. 색깔은 그냥 이뻐서 주황색. 꽤 띄는 색깔이지만, 의외로 또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이 색상이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전 사고 나서 온라인가 알아보려다가 알았지만요.




밑창 가운데가 이렇게 솟아 있어서 삐딱하게 걷는 저는 발목 부러지기 딱 좋더라고요. 그래도 신경 써서 걸으면 팔자걸음 교정이 된다는데 정말일까요... 옆에서 지켜본 오리 말로는 조금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합니다.



보통 신발이 뒷 굽이 높아서 앞으로 쏠리는 반면, 이 신발은 앞쪽이 들려 있어요. 신고 서 있으면 자연스럽게 발꿈치쪽으로 중심이 쏠립니다. 뒷다리가 당기는 느낌이에요. 직원 말로는 힙업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신발을 발에 꼭 맞는 걸 사서 그런지 좀 익숙하지는 않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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