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남자친구와 함께 경남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어째저째 시간이 나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가깝네요.
안그래도 근방에 연근 농가가 많고 감나무보다 연근이 더 자주 보여 이상하다 했는데, 이런 곳에 연꽃단지가 조성이 되어있네요.
연꽃단지 앞의 조그마한 못들에 있는 연들.
종류별로 예쁜 연꽃들이 즐비해 있지만,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늦은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무척 많이 있더라고요.
연꽃단지 맞은편에는 저수지 둑길이 있습니다. 나무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요.
연근밭은 뒤집는다고 해도, 저수지쪽도 수면을 덮다시피 연잎들이 퍼져나가는데 언젠가는 저수지를 다 덮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저녁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왔습니다. 이날의 가장 큰 기억은!
바로 연밥.
아 정말이지 너무 너무 너무 징그럽네요. 징그러워죽겠어요.
안그래도 근방에 연근 농가가 많고 감나무보다 연근이 더 자주 보여 이상하다 했는데, 이런 곳에 연꽃단지가 조성이 되어있네요.
연꽃단지 앞의 조그마한 못들에 있는 연들.
종류별로 예쁜 연꽃들이 즐비해 있지만,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늦은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무척 많이 있더라고요.
연꽃단지 맞은편에는 저수지 둑길이 있습니다. 나무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요.
연근밭은 뒤집는다고 해도, 저수지쪽도 수면을 덮다시피 연잎들이 퍼져나가는데 언젠가는 저수지를 다 덮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저녁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왔습니다. 이날의 가장 큰 기억은!
바로 연밥.
아 정말이지 너무 너무 너무 징그럽네요. 징그러워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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