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해수욕장에 스쿠터를 타고 종종 바람을 쐬러 간다. 사실 해수욕장 근처만 깔짝 거리다가 돌아가곤하는데,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방파제가 있는 곳까지 달려봤다. 그곳에서 발견한 작은 카페, 카페마루! 가게는 아주 작다. 아담한 가게지만 주인의 정성이 녹아들어간 커피와 토스트가 일품. 밤이 어두워지면 조명이 더 이쁜 가게, 카페마루. 2호점도 있다고 한다. 토스트는 3천원인데 정말 푸짐하고 맛있음. 토스트가 정말 맛있다. 아메리카노도 시지않고 쓰지않으면서 맛있어!! 커피가 정말 맛있다. 쿠폰도 있어서 단골 삼았다. 가게 바로 앞의 방파제의 풍경. 가게 옥상에는 테라스와 테이블도 있어서 송정 바닷가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커피를 마시고 토스트를 먹다가 올 수 있다. 완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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