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식단을 하면 어찌됐든 '당'! 이 설탕이라는 녀석과 거리를 두게 된다. 집에는 설탕은 물론이고 식물성 식용유도 없고 탄수화물이랄 것도 쌀밖에 없다. LCHF식단을 시작한지 이틀째 되는 날, 냉장고와 찬장을 싹 비웠다.
아무튼 오늘은 날도 춥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닭볶음탕으로 메뉴를 정했다. 원래 닭볶음탕을 끓이던 레시피는 닭과 고추장, 된장, 감자, 고구마, 설탕 등이 들어간다. 하지만 감자도 고구마도 설탕도 안되는 오늘의 레시피는 사실 좀 아쉽다. 하지만 걸죽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닭볶음탕이다 이말씀!!
닭볶음탕용 닭의 6-7조각을 준비했는데, 사실상 남친도 나도 LCHF를 하면서 먹는 양이 많이 줄어버린 탓에 각각 두조각 정도밖에 못먹었다. 아무튼 닭고기에 표고버섯, 양파 반쪽, 조선간장,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고추가루, 파, 청양고추, 버터로 만든 닭볶음탕이다.
1. 냄비에 닭볶음탕용 닭조각 6-7개를 넣는다. 분량껏 먹을 수 있는만큼 넣는게 좋은데 앞으로 우리는 5조각만 넣기로!!
2. 물을 붓는다. 닭이 잠길만큼만 넣었다.
3. 양파 반개를 깍뚝썰기하고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썰어서 넣는다.
4. 청양고추 한개 반을 썰어 넣는다.
5. 조선간장 5밥숟갈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추가 간! 고추가루를 2밥숟갈 넣는다.
6. 보글보글 끓이다가 버터를 15g 넣어서 녹이고 팽이버섯 한봉지를 넣고 파도 하나 썰어 넣고 국물이 자작해지게 계속 끓인다.
7. 완성!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라!! 밥이랑 같이 먹지 않기 때문에 너무 짜지 않게 만드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감자를 넣었을때처럼 걸죽하지는 않지만 양파로도 단맛은 충분히 내어진다. 먹기 전에 들기름을 한숟가락 넣어주면 더 좋은 것 같다. 대만족!
아무튼 오늘은 날도 춥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닭볶음탕으로 메뉴를 정했다. 원래 닭볶음탕을 끓이던 레시피는 닭과 고추장, 된장, 감자, 고구마, 설탕 등이 들어간다. 하지만 감자도 고구마도 설탕도 안되는 오늘의 레시피는 사실 좀 아쉽다. 하지만 걸죽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닭볶음탕이다 이말씀!!
닭볶음탕용 닭의 6-7조각을 준비했는데, 사실상 남친도 나도 LCHF를 하면서 먹는 양이 많이 줄어버린 탓에 각각 두조각 정도밖에 못먹었다. 아무튼 닭고기에 표고버섯, 양파 반쪽, 조선간장,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고추가루, 파, 청양고추, 버터로 만든 닭볶음탕이다.
1. 냄비에 닭볶음탕용 닭조각 6-7개를 넣는다. 분량껏 먹을 수 있는만큼 넣는게 좋은데 앞으로 우리는 5조각만 넣기로!!
2. 물을 붓는다. 닭이 잠길만큼만 넣었다.
3. 양파 반개를 깍뚝썰기하고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썰어서 넣는다.
4. 청양고추 한개 반을 썰어 넣는다.
5. 조선간장 5밥숟갈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추가 간! 고추가루를 2밥숟갈 넣는다.
6. 보글보글 끓이다가 버터를 15g 넣어서 녹이고 팽이버섯 한봉지를 넣고 파도 하나 썰어 넣고 국물이 자작해지게 계속 끓인다.
7. 완성!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라!! 밥이랑 같이 먹지 않기 때문에 너무 짜지 않게 만드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감자를 넣었을때처럼 걸죽하지는 않지만 양파로도 단맛은 충분히 내어진다. 먹기 전에 들기름을 한숟가락 넣어주면 더 좋은 것 같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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