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조은극장에서 연극을 보고 나서 배가 고파 뭘 먹을까 찾고 있었다.
민민이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해서 떡볶이집을 찾아보았지만,
이놈의 남포동은 매번 올 때마다 뭔 놈의 관광지가 이렇게 문을 일찍 닫는지,
이제 9시가 넘었을 뿐인데 다들 마감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개집분식.
무려 3층까지 있는 나름 큰 매장이고, 분식류를 주로 파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한 가게였다.
무엇보다 운영시간이 11시 까지라는 게 매우 흡족했음.
개집분식의 메뉴판. 분식집답게 세트메뉴도 있다. 흔하디흔한 치킨마요부터 다양한 컵밥을 팔고 있고, 수제 도시락이나 치킨, 떡볶이, 면 요리 등을 팔고 있었다. 밤 영화를 예매를 해둔 터라 시간을 많이 쓸 수는 없어서 간단하게 주문했다. 떡볶이, 불닭덮밥, 비빔밥
벽면에는 매장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캐릭터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다.
저 강아지는 어쩐지 월리를 찾아서의 월리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아무튼 실내 장식도 저 캐릭터들이 도맡고 있는데 밝고 경쾌한 인식을 준다.
우리가 주문한 불닭덮밥. 비빔밥. 떡볶이. 떡볶이가 너무 달지도 않고 떡은 쫀득한 게 은근히 맵싸한 게 맛있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싸서 다음에 남포동 방문할 때도 부담 없이 가서 먹을 것 같다.
민민이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해서 떡볶이집을 찾아보았지만,
이놈의 남포동은 매번 올 때마다 뭔 놈의 관광지가 이렇게 문을 일찍 닫는지,
이제 9시가 넘었을 뿐인데 다들 마감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개집분식.
무려 3층까지 있는 나름 큰 매장이고, 분식류를 주로 파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한 가게였다.
무엇보다 운영시간이 11시 까지라는 게 매우 흡족했음.
개집분식의 메뉴판. 분식집답게 세트메뉴도 있다. 흔하디흔한 치킨마요부터 다양한 컵밥을 팔고 있고, 수제 도시락이나 치킨, 떡볶이, 면 요리 등을 팔고 있었다. 밤 영화를 예매를 해둔 터라 시간을 많이 쓸 수는 없어서 간단하게 주문했다. 떡볶이, 불닭덮밥, 비빔밥
벽면에는 매장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캐릭터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다.
저 강아지는 어쩐지 월리를 찾아서의 월리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 아무튼 실내 장식도 저 캐릭터들이 도맡고 있는데 밝고 경쾌한 인식을 준다.
우리가 주문한 불닭덮밥. 비빔밥. 떡볶이. 떡볶이가 너무 달지도 않고 떡은 쫀득한 게 은근히 맵싸한 게 맛있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싸서 다음에 남포동 방문할 때도 부담 없이 가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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