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람은 딱 한사람 뿐이네요. 밀라 요보비치.
왠일로 나긋나긋한 신부 연기를 하는가 했습니다만, 역시나가 아니나 다를까네요.
하와이라는 멋진 섬에서의 살인사건 이야기.
살인용의자는 남녀 한쌍으로, 살해된 것은 신혼 부부 한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지는 않습니다만, 깜짝깜짝 사람 놀라게 하고,
사람 뒷통수 치는 영화입니다.
아...솔직히 반전이 저런 식으로 될 거면 진행도 조금 바꿨어야 했는데요..
신혼부부 중심의 시점으로 영화가 진행되다가 갑자기 이런 식의 반전은 난감합니다.
끝판 반전 빼고는 사실 하와이 경치보다 볼만한 건 없었습니다.
하와이 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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