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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리뷰

 회사에서 두 개 프로젝트의 PD와 PM을 맡고 있다. 일정 관리도 전체적인 업무 관리도 잘 해내고 있다고는 하는데, 기획 업무도 그랬고 PM 업무도 사수 없이 하고 있다 보니 롤 모델이라고는 인터넷이 전부인 그런 상황이다. 다행히 매출도 잘 오르고 있고 순조롭긴 한데, 3년째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라 더 나아가기 위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한빛미디어의 신간, '프로덕트 매니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부제가 무려 '일 잘하는 PM이 되기 위한 실무 밀착 가이드'다. 개발 서적만 내는 줄 알았더니 이런 기특한 책이라니! 마침 딱 반가운 책이다. 기획자로서의 자기 개발이라면 넘치듯이 할 일도 많고 목표도 많은데, PM으로써 자기개발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내가 지금 PM으로써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 도통 어려운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을 때,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제품의 정의부터 제품을 만드는 절차와 단계별 과업. 그리고 제품 구현 방법론. 참고로 우리 회사는 애자일을 쓴다.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사람. 누군가 알려주지 않고 사수도 없는 PM의 일에서 하나하나 인터넷을 친구 삼아서 해나가고 있는 일들. 그걸 좀 더 체계적인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만약 이제 막 PM을 맡게 되었거나, PM이 되기를 앞두고 있다거나, 아니면 PM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만나보길 바란다.​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저의 정의와 업무 범위,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량과 커리어 패스를 통해 프로덕트 매니저가 하는 일을 이해시켜 준다. 3번째 챕터부터는 보다 실무의 영역을 파고든다. 기획서, 요구사항 정의서, 지표 설정, 유저 스토리, 화면 설계서, 제품 구현 단계와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이슈들, 테스트와 릴리즈, 릴리즈 전 릴리즈 이후를 위해 미리 대비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까지 실무적인 영역을 다채롭게 다룬다. 누가 이런 책을 기획했는지 정말 고마워 죽겠다. ​ PM

스모어쿠키 레시피

네이버 꼬마 츄츄님 레시피 ( 링크 ) 써브웨이 쿠키 느낌의 고급진 맛에 들어간 설탕이 체감이 되지 않는 적당한 단맛. 쫀득함까지. 첫 타에 바로 성공해서 기록해두는 레시피. 네이버 꼬마츄츄님 블로그 참조. --------------------------------------------------------------------------------------- [오리지널 레시피 (큰 쿠키 6개 분량)] 버터 100g 황설탕 120g 소금 1g 달걀 1개 박력분 100g 아몬드분말 60g 베이킹파우더 2g 베이킹소다 1g 다크 초콜릿 약간 화이트 초콜릿 약간 마시멜로우 토핑 - 시판과자 --------------------------------------------------------------------------------------- [실제 작업 레시피] - 지름 9cm~10cm 쿠키 30개 분량 - 오븐 위즈웰 GL-42, 한 번에 한판 (6개씩) 총 5번 구움 [재료] 무염 버터 300g 흑설탕 360g 소금 3g 달걀(특란) 3개 박력분 330g 아몬드 분말 180g 베이킹파우더 6g 베이킹소다 3g 다크 초콜릿 50g 화이트 초콜릿 50g 마시멜로우 30조각 (바베큐용 대형 마시멜로우를 구입해서 1개를 4등분함) 토핑 - 시판과자 오레오, 델로스 [재료 준비] - 무염버터 깍둑썰기해서 큰 볼에 담아 상온에 30분 이상. 겨울이라 1시간 둠. - 볼에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소다 계량해 둠. - 볼에 아몬드 분말 계량해 둠, 소금은 이 볼에 같이 계량해 둠. - 계란 상온에 30분 이상. 겨울이라 1시간 둠. 특란임. 재료 섞기 전 대충 풀어둠. - 볼에 흑설탕 계량해 둠. - 초콜릿 2종 잘게 썰어둠. 초코칩이 있는데 굳이 이걸 해야할까 싶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골고루 단맛이 머물러서 더 맛있음. - 마시멜로우 냉동실에 넣어두기. [반죽하기] (1) 볼에 말랑말랑해진 버터를 핸드 믹서로 크림화 한다. (2) (1)에 설탕을 섞어가면서 크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