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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힘내!

2021년도 한 해 목표 (2020.12.31)

최근 글

마법 서적 사이트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엄청난 사이트를 발견했다. 타로카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예저녁에 때려친 위카로 다시 터닝을 했는데, 뒤늦게 책을 찾아보려니 품절된 책들이 너무 많았다. 헤르메스학 입문, 알리스터크로울리, 소환마법 실천 책 등이 있음. https://www.pdfdrive.com/franz-bardon-initiation-into-hermetics-e32513328.html

보급형 타로카드, 가품 타로카드에 대해서

어째서인지 중국에서 유통되는 '가품', 소위 '짝퉁' 타로카드가 국내에서 '보급형'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유통이 되고 있다. 미리 말하지만, 이 글은 '가품' 카드를 사는 행동과 사는 사람들을 질책하려는 글이 아니다. 나는 이 앞전에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한 타로카드에 대한 포스팅을 했다. 그 당시에는 그 카드들이 가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구매했으나 이후에는 연구 및 저널 노트를 목적으로 가품인 걸 알고도 몇 개 더 구매하기는 했다. (물론 정품 덱을 보유하고 있는 덱들)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급형 타로카드'라고 불리며 유통되는 '가품 타로카드'들은 어떻게 제작이 되는 것일까. 내가 그 제작 및 유통 경로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동일 업종을 겪었던 것을 토대로 유추한다면, 가장 유력한 경로는 타로 카드 제작사에서 제작 단가를 이유로 중국에 OEM(하청 제작)을 하는데, 제작 공장에서 디자인이 유출이 되어서 가품 제작에 사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불법 복제품을 우려한 일부 제작사들은 유럽권 내에서 제작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이 경우가 100%는 아닌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제작을 고집하는 로스카라베오(lo scarabeo) 사의 덱들도 중국에 가품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로스카라베오는 일부 덱의 경우 중국에서 제작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덱을 이탈리아에서 제작하고 있다. 최근 깨달은 건데, 이태리 내에서 제작한 카드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묘하게 스모크 향이 난다. (신기하네?) 그렇다면 가품 유통이 되는 또 다른 경우이자, 중국 내 OEM을 진행하지 않고도 가품이 제작되는 카드들의 경로는 무엇일까? 바로 정품 카드를 불법 스캔해서 재 인쇄를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제작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정품 카드 내에 포함되는 북릿 매뉴얼을 스캔하여 PDF로 만들고 그것을 구들 드라이브나 특정 사이트에 업로드한다. 그리고 가품 카드 패

유튜브 영상 자막 작업 중

요즘 유튜브의 영상 처리 속도가 어마 어마하게 느린데, 아마도 업로드량이 너무 늘어나서 이런 식으로 업로드 속도의 제한을 주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4K가 아니라 2K 영상인데도 어제 올린 영상이 아직까지 처리가 되지 않아서, 영상이 처리되는 동안 자막 작업을 하고 있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자막 프로그램은 Vrew인데, 영상을 불러오면 영상의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자막을 만들어 준다.  기본적인 컷 편집이나 공백 제거, 컷 합치기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람의 발음 여부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자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꽤 편리한 편. 그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발음이 새는지도 알 수 있다. 뭐 프로그램의 한계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의' 발음이 '~에' 발음으로 자주 인식되는 걸 보면 내가 '~의' 발음을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래도 언더성우였던 덕분인지 나름 발음 인식률이 좋은 편. 처음 Vrew로 영상 자막 작업을 했을 때는 저 컷편집, 컷 합치기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고 사용할 줄도 몰라서 싱크가 밀리거나 잘 안 맞는 자막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좀 익숙해져서 더 빠른 속도로 싱크를 맞춘 자막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아직까지는 빅데이터 수집 중인지 무료프로그램이고 그렇다보니 아직 한계도 있지만, 이상하게 발음 인식된 부분을 보며 웃기도 하고 그래도 이정도 편의성이면 프리미어에서 자막 작업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기 때문에 차후 유료로 전환된다고 하면 결제를 생각해볼만 하다. 총 5개 클립 중 이제 네번째 클립 작업 중. 작업 속도 무엇...

Deviant Moon Tarot 기묘한달 타로카드 양장 책을 구매했다.

제목 그대로 Deviant Moon Tarot 기묘한달 타로카드 양장 책을 구매했다. 타로카드 직구는 주로 '쿠팡'을 통해서 구매하고 있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의외로 타로카드나 타로 서적, 오컬트 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직구를 해주고 있다. 게다가 이벤트 기간이라서 와우 회원이면 배송료도 무료다. Deviant Moon, 기묘한 달은 사실 좀 고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내 취향에 백퍼 일치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분위기라던지 해석은 좋아해서 언젠가 구매할 '위시리스트'에 넣어뒀었다. 기묘한 달 양장택은 영어 원서로 제작된 책이고 덱의 해석이 디테일하게 적힌 책인데, 기묘한 달을 리딩 덱으로 사용한다면 공부하기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카드를 당장 사지 않을 거라서 이 책도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 한번 품절을 겪고 재입고 되자마자 더 미루기 싫어서 그냥 사 버렸다. 안타깝게도 쿠팡 직구에서 판매하는 '기묘한 달 타로카드'는 보더리스 버전이 아닌데, 개인적으로 보더리스 버전을 더 좋아해서 보더리스 버전 기묘한 달 타로카드는 그냥 국내 샵 '인터타로'를 통해서 구매할 생각.

타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후기

메이저 카드 22장으로 시작했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타로카드 경력이 20년이 넘어간다. 오프라인에서는 천막에서 잠시 동안 머물렀고, 거의 온라인 상담을 주로 하면서 최근에는 또 생업이 따로 있다 보니 잊다시피 하고 있었다. 이게 남의 마음 보듬아주는 상담 일이다 보니 내 마음이 부실할 때는 차마 할 수가 없더라.  국내에 이렇다 할 공인 타로 자격증이 없고 민간단체에서 각각 타로 자격증을 수업과 함께 수료 시 발급을 해주고 있다. 사실 나는 게임 기획자의 '게임 기획 전문 자격증'만큼 보다도 타로 리더에게 '타로 자격증'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었는데, 내가 내 샵이나 온라인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끝나면 상관없지만, 대외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려면 '자격증'이 있는 쪽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땄다. 타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나는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수강을 했다. 수강과 시험 응시료는 모두 무료이고, 시험 응시 후 합격을 하면 자격증(상장형+카드형) 발급 비용으로 8,5000원을 결제하게 된다. 확인한 바로는 해당 사이트에서 3개의 자격증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한 것 같다. 신청을 하고 강의실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출석률을 60% 채우면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강의는 30분에서 35분 정도로 대체로 짧은 편이고 강의 교안과 시험 예상 문제가 제공된다. 위의 학습 자료실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차시명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뜨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총 22강이다. 강의를 클릭하고 재생하면 바로 출석률이 100% 적용이 되기 때문에 꼼수로 듣지도 않고 PASS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강사분도 강의를 띄운 채로 다른 것을 겸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자격증 발급 비용 85,000원에 이 강의 영상에 대한 가치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므로 꼼꼼하게 잘 봐두는 게 좋다. 어차피 다른 자격증 발급 기관에서도 해당 영상을 쓰고 있

도서 '일러스트레이터 실무 강의' 리뷰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책 표지 디자인은 어쩐지 레트로한 느낌이다. 386 컴퓨터가 떠오르는 배경 컬러감 때문일까. 다행히 표지를 보고 받은 충격은 내지를 보고 사라진다. 표지 디자인을 왜 이렇게 레트로하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만, 내용은 트렌디하고 어쩌면 귀염 뽀짝 하기까지 하니 걱정하지 않고 구매해도 된다.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일러스트레이터 실무 강의' 서적은, 기존에 한빛에서 매년 찍어내던 맛이 좋던가 안 좋던가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책과는 조금 다르다. 기본 기능과 기본 기능 활용을 주로 다루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실무 강의라는 이름답게 '실전' 위주로 만들고 구성되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실무에서 사용하려면 작업 공간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아트 보드를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 동기화는 어떻게 하는데, 구매한 에셋은 어떻게 등록하는지, 정말 '실무'단이 아니면 관심을 가지기는커녕 있는지도 모를 부분들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일러스트레이터의 ai 파일로 저장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익스포트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는 디자인 계열의 모든 업무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로고나 현수막, 명함,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일러스트까지는 이미 현업자인 나도 알고 있는 기능들이었는데, 제품 디자인 쪽 실무 실습은 좀 의외였다. 아, 일러스트레이터로 이 정도까지 할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되였달까. 늘 쓰는 기능만 쓰고 있으니 이런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책을 펼쳐보고 이 부분에서 좀 놀랐다. 한편으로는 저자의 내력에 놀랐달까. 한 번 만들 때 참 귀찮지만, 잘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편한 패턴 브러시 만들기라든지, 여러모로 응용해서 쓸데가 많은 입체 오브젝트 만들기 등 다양한 실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솔직히 이 정도면 회사에서 "김대리, 이런 거 만들어 봐."라고 하면 책 보고 응용해서 만들 수 있을 정도다. 아주

VICE VERSA 시선의 양면 타로카드 번역하면서 공부 중.

오늘은 ViceVersa, 시선의 양면이라는 양면 타로카드 매뉴얼을 번역하면서 공부하고 있다. 양면이라고 해도 보통은 기존 앞면의 실루엣이라던지 그 정도가 보통인데, 이 카드는 정면과 또 그들을 뒤에서 바라본 보습을 이 중으로 다루고 있고, 뒷면도 풀 컬러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다. 앞면과 뒷면이 공통의 상징이 있기도 하지만, 시간이나 앞면에서 보이지 않던 상징이나 인물이 뒷면에서 보이기도 하고, 카드 그 자체로도 보는 재미가 있는 카드다. 사진을 보다시피 카드의 양면을 모두 해석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카드의 매력인데, 어떤 부분은 카드 하나의 의미를 양면으로 나눠둔 것도 있고, 어떤 부분은 전혀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끄집어 내는 것도 있다. 참 재미있는 카드다. 로스카라베오의 '일루미나티 타로카드'를 좋아하는데 북세트가 '타로**'에서는 품절이라서 '인터타로'에서 '일루미나티북셋'과 함께 '크로우 타로카드'를 주문했다. 교보문고에서 그전부터 관심이 가던 '러시안 집시카드'도 주문했다. 이제 더 둘 곳이 없으니 한동안 타로카드를 사지 않겠다던 생각을 금새 뒤집고, 해외 직구로 '미스티컬 망가 타로카드 북셋', '드루이드 크래프트 타로카드 북셋', '와일드언노운 타로카드 북셋', '북오브쉐도우 컴플리트 키트'를 구매했다. 둘 곳은 없는데 카드만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그래. 베이킹 처음 시작할 때도 그렇고, 이게 또 Feel 받으면 그냥 막 지르게 된단 말이지. 월급 잘 나오는 본업이 따로 있으니 취미 생활에 손이 커진다. 그나마 적금이라는 제약이 없었으면 월급의 대부분을 카드에 탕진하지 않았을까... 그래도 이 덕분에 회사 생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있는데, 타로 구매하는 건 또 회사 생활로 벌어들인 돈이니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역시 스트레스 받을 때는 지르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