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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진행 중!

2020년도 반년 남았다.

최근 글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2학기 교재 구입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방송대 2학기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더 멍 때리고 있다가는 제때에 책을 받지 못할 것 같아서 1학기와 마찬가지로 '방송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1학기 때에는 그래도 새로 찍은 교재가 제법 있었는데, 이번에는 2015년에 출간한 교재도 섞여 있었다. 음. 이쯤 되면 굳이 새 책을 사는 의미가 무엇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중고로 구매하면 더러운 만큼 스캔하기가 어려우니 그냥 새 책으로 샀다. 북스캐너를 샀기 때문에 스캔해서 PDF로 만들어 볼 예정인데, 출판문화원 전자책은 한 학기 임대 형태라서 좀 그렇다. 


컴퓨터과학 개론 한 권이 재고가 없는지 8월 8일에 출고 예정이라 덩달아 다른 책들도 다 일정이 밀렸다. 2학기 준비를 위해 주말 중에 재단해서 스캔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받고 싶어서 일부러 교보문고에서 주문했는데!!!
그래서 컴퓨터과학 개론 한 권을 빼고 다섯 권만 주문을 했다. 다행히 내일 도착 예정!!

그리고 나머지 한 권은 따로 계산했다. 이거는 8월 8일 출고 예정!
방송대 출판문화원에서 구매하는 경우, 4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만 무료로 택배를 발송해 주는데 교보문고는 만 원만 넘어도 무료 배송이니 나쁘지 않다. 교보문고 포인트도 적립되고, 네이버 페이도 쓸 수 있고.
아무튼 2학기 교재 구입 완료!! 2학기에는 열심히 수강을 해봐야지.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2학기 등록

2학기 등록일이 시작되었다. 오늘부터 등록할 수 있는데, 삼성카드 말고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나는 현금 결제를 해야한다. 1학기 평점이 4.33이었는데도 우리 학과 모두가 너무 잘해서 나는 겨우 겨우 '성적우수 격려'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거라도 어디인가!
그래서 3학기 등록금은 339,000원. 학보의 경우는 지난 1학기에 신청해서 봤는데 결과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신문은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신문지로 쓰게 되었다. 그래서 2학기에는 신청 안 하려고 한다.



국민은행 가상계좌로 339,000원 입금 완료! 등록 확인은 언제 되려나~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완료

2학기가 다가왔다. 1학기 끝나고 나름 방학같은 7월을 알차게 놀아야지(?) 했지만 현실은 라이브 서비스를 하는 기획자답게 정신없이 일을 하면서 지나가버리고 말았다. 틈틈히 취미삼아 베이킹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걸 생각하면 잘 놀고 보낸 것 같기도 하고...
2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다가왔고,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가 수강 신청 기간이었다. 사실 1학기 때에 '사진의 이해' 때문에 고생을 하고 2학기에는 '이해'시리즈를 수강 안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기말고사 과제 점수가 잘 나와서 그냥 마음을 풀었다. ㅎㅎ 다른 분들을 보니까 교양이랑 일반 선택 과목을 다른 과 과목들로 바꾸기도 하던데, 일단 아직도 1학년이고 타 과 수업을 들으면 정보도 느리고 여러모로 별로인 것 같아서 그냥 지정 교과목을 선택했다.
1학기에 원격 대학교육의 이해를 들어서인지 2학기에는 안 들어도 되는 것 같다. 그것도 틈틈히 인강 보느라 은근 귀찮았는데 잘됐다. 수강가능학점이 21학점인 것을 보면, 나중을 위해서 학점을 미리 꽉꽉 채워 들어도 좋겠지만, 직장이랑 병행하면서 학점 욕심을 내는게 쉽지 않은 일이란 걸 알기에 그냥 18학점만 신청했다. 21학점 신청한다고 등록금이 더 비싸지는 것도 아니니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21학점을 꽉꽉 채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난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2학기는 대학영어, 언어의 이해. 교양 과목 두개 대중영화의 이해 라는 아마도 미디어과 전공일 것 같은 선택 과목과 C++, 컴퓨터과학개론, 멀티미디어 시스템 세 개의 전공을 선택했다. 그 중 두개는 출석이니 출석 일정 미리 확인해둬야겠다.
2학기도 화이팅!!

제과 제빵 기능사 필기시험문제집 구매

미니오븐을 사고 나서 취미로 빵을 굽다보니 좀 더 잘 알고 만들고 싶어졌다. 왜 재료를 이렇게 섞는지, 반죽은 왜 그렇게 만드는지, 발효는 왜 그렇게 하는지. 그래서 이론 공부를 좀 할까하고 겸사겸사 '제과 제빵 기능사 필기시험문제' 책을 구입했다. 가격은 25,000원인데 인터넷으로는 22,000원에 구입했다. 7월 25일에 도착한 책. 일단 베스트셀러라고 불릴만큼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해서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필기는 어떻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는한데 과연 실기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긴 하네. 제빵은 잘 모르겠고 제과 기능사를 따볼까 하는데 시험장 오븐이 미니오븐하고는 완전히 다르니까,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비싼 오븐을 연습용으로 사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학원을 단기 속성으로 다녀서 실기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일단 시간을 내서 천천히 보는 걸로.

근데 과연 언제 시험을 칠지는 잘 모르겠다.. 학교도 다녀야하니..

나의 첫 보드게임 만들기 교육 후기 - 결과물도 안주고 엉망진창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관리 부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나의 첫 보드게임 만들기 교육에 참여했다. 한참 연말에 라이브 서비스의 이벤트를 앞두고 바쁠 때였지만, 지난번에 놓친 게 아쉬웠고 나의 보드게임을 제작도 해준다는 이야기에 시간과 정성을 들여 참여했던 기억이 난다. 이 교육에 참여하려고 야근 안 하기 위해 일을 정말 빡세게 했던 기억도 있다.

아무튼 이 교육 안내를 보고 나도 신청을 했고, 드디어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9년 11월 17일. 교육 첫날은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보드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플레이해 본 게임도 있었고 교육 시간 내내 보드게임만 플레이했지만, 주최 측의 설명대로 보드게임을 플레이해보고 이해하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물론, 리테마링(이라고 쓰고 카피캣이라고 생각한다)이라는 이야길 듣기 전까지.
6주 동안의 교육 기간 동안 실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매주 일요일 하루뿐이고, 그래서 총 6일의 시간, 그것도 하루 3시간이니 18시간 동안 보드게임 하나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렇다 보니 결과적으로 앞전 교육을 진행하고 한 번 더 신청해서 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현실적으로 다른 보드게임의 리테마링이 한계라고 했다. 심지어 예산이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카드 게임' 종류로 한정한다고도 했다. 카드 장수도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그래도 내 게임을 제작하고 '실물'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오리지널을 만들 여유가 없고 카드 게임 제한이라는 게 별로 맘에 안 들지만 오리지널 게임을 만드는 건 프로세스를 익히고 나중에 해도 문제없다고 판단해서 '하나미코지'라는 보드게임의 리테마링을 기획했다.

2019년 12월 01일. 어떤 보드게임을 만들지 구상 중


2019년 12월 02일. 하나미코지를 리테마링하면서 어떻게 룰을 바꿀 수 있을지 고민 중


2019년 12월 08일. 다른 룰로 플레이 해보는 방식을 구상 중

중간중간에 '하나미코지…

혼스 한땀한땀 프로 미니재봉틀 구매

시작은 커튼이었다. 어쩐지 애매한 우리집의 창 높이는 양산형 커튼보다 짧았고 그래서 창문 커튼은 억지로 바느질을 해서 줄여 둔 상태였다. 커튼 천을 자른게 아니라, 반 접어서 중간 중간을 꿰매 놓았지. 그리고 베란다에서 새어 들어오는 빛을 막기 위해 커튼을 하나 샀는데 이것이 또 엄청 긴 것이다.. 결국 커튼은 커튼대로 못쓰고 커튼봉을 설치할 안뚫어고리를 사고도 사흘이 넘도록 커튼을 못달고 있었다.
7월 16일. 오늘 점심을 먹고 뒹굴거리면서 커튼을 어떻게 하지 생각을 하다가 근처 수선집에 가져가서 길이를 줄이는 걸 생각해봤다. 커튼 두장이면 대략 만원~2만원 정도면 수선이 가능할거다. 이게 다 인건비니까. 친구가 재봉틀을 사라고 했지만 그건 또 뭔가 미니멀리스트로써 짐을 늘리는 거라서 영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사서 쓰고 버려도 될 것 같은걸. 바지도 줄일 수 있고 원피스 길이도 너무 길면 줄일 수 있고, 썩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버릴 옷도 한 번 더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전에 미싱을 써 본 바로는 이건 미싱보다는 부자재가 더 문제지만, 뭐 꼭 필요한 것만 두고 단순 바느질만 하는 거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가격은 55,200원. 미니지만 페달이 있다는 점도 괜찮은 것 같다. 실 장력이라던가, 사실 나머지 부분들은 전에 쓰던 미싱하고도 비슷해서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고.. 하지만 너무 두꺼운 건 아마 기본 바늘인 14호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하다.
실물 받아봐야 알겠지만, 미니재봉틀이라는데, 어쩐지 전에 쓰던 거랑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은 크기같아 보이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