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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힘내!

2021년도 한 해 목표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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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핀번호가 왔다.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 계좌 등록)

 블로그에 달아 둔 구글 애드센스의 핀번호가 왔다. 사실 예전에 티스토리에서 일상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한 번 신청했었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그 블로그는 현재는 없애 버렸다.)  블로그를 일기장 개념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는 회사를 선택하기로 했고, 돈 안된다면 언제라도 서비스를 접으려고 하는 네이버에 비해서, 무료 서비스임에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관리해주는 부분이 신뢰가 가서 구글 블로그를 쓰고 있다. 애드센스도 어느정도 게시글을 올린 후 신청을 했었는데, 미미하지만 몇천원 단위로 광고비가 모이니까 핀번호를 보내준다고 주소 확인을 하라고 한다. 심지어 오래된 이메일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거라서 혹시나 이사오기 전 주소로 되어 있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소는 잘 등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또 몇 주가 지났을까. 핀번호 우편물이 드디어 도착했다. 살면서 처음 받아 본 핀번호 우편물. 게임 만들어서 광고 달았을 때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인데... 어쩐지 감격이다. 심플한 종이 카드로 온다. 보안 때문인건지 편의성 때문인지 3면을 찢어발겨야 개봉하도록 되어 있다. 애드센스 말고 애드몹 계정도 겸사겸사 만들었는데 같이 관리가 되는 건 아닐거 같고. 하라는대로 3면을 찢었다. 뜯어달랬는데 이건 거의 잡아 찢어 발긴 느낌인 걸. 열어보니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와 함께 핀번호 등록 방법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들어갔을 때 저대로 되지는 않았음.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고, [홈] 화면에 주소 확인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핀 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주소 확인이 끝난다. 괜히 저기 적힌대로 따라하다가 더 헤맸다. 지급의 최소 기준이 10만원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지급받을 일은 없지만, 핀번호를 등록한 기념으로 계좌를 등록해 보았다. 계좌는 [지급] 메뉴에서 [결제 수단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추가할 수 있다. 통장은 국내 발급 외화 통장(달러)만 등록이 가능한데, 마침 예전에 애플 개발자 계정을 등록하면서

2020년도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총 성적표 + 1학년 마무리 후기

입학을 미루고 생업에 열중하다가 다시 입학을 고려하면서 솔직히 회사를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는게 가능할까 싶었다. 이제 고작 1학년을 마쳤을 뿐이지만, 어쨌든 겨우 겨우 해냈다. 솔직히 코로나 덕도 많이 봤다. 회사가 연초부터 재택근무로 돌입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아끼다보니 공부할 시간이 더 늘어났던 것도 사실이다. 출퇴근을 하면서 다니기에는 저녁에 남는 여가 시간 서너시간으로는 조금 빠듯했을 것 같기도 하다. 더군다나 회사의 업종 특성상 주기적으로 크런치 모드가 있다보니 그런 부분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재택근무가 아니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뭐 어찌어찌 하다보니 되긴 하지만, 회사 일과 공부 말고는 남는 게 없는 일상이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니 만족스럽고 뿌듯하기는 하다. 지난번 기말 과제를 모두 제출하고 나서 회사 일이 바빠서 또 학교 일은 잊고 지냈는데, 보니까 기말 성적이 다 나왔다. 2학기 성적은 1학기보다는 조금 부진하다. 2학기엔 정말 너무 일이 많았다. 그래서 무려 과제를 제때에 제출하지 못하는 일들도 있었다. 중간 때 동영상 편집, 기말 때 공포의 빡빡이를 요구했던 [멀티미디어시스템] 과목은 만점을 받았다. 빡빡이를 하면서 울분을 토했던 것 같다. [C++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 전공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밀접한 IT 일을 하는 기획자라서 상대적으로 덜 힘들었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 현업자들이 있어서 덜 어려웠던 것 같다. 1학기의 [사진의이해]와 달리 [대중영화의이해]는 무척 재밌고 취향에 맞았는데 그래서인지 성적도 잘 받았다. 이수한 지금도 사실 반 정도밖에 이해를 못한 [언어의 이해]는 중간 때 26점, 기말 때 66점을 받아서 총 92점이 됐다. 이 과목은 정말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내가 맨날 분신처럼 쓰는 AI 스피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굴러가는지 알게 된 건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기말 때 그마저 제 때 내지 못해서 만점에서 -2점으로 시작한 것을 생각해보면, 2점 감점은 나름 선방했다. 평소의 독서와

도서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리뷰

 도서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은 혹시라도 귀여운 책표지에 반해 호기심에 책을 구매했다가는 큰 후회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책 내부의 설명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이 책은 파이썬 기본 개요와 웹 개발 지식을 알고 있으며, 한 번이라도 텐서플로 및 케라스로 딥러닝 모델을 학습해 본 경험이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쓰였습니다. 다른 언어로 개발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의 내용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본문에서 - 물론 나는 텐서플로 및 케라스로 딥러닝 모델을 학습해 본 경험이 없으나 다른 언어로 개발을 해본 경험은 있다. 그리고 추가로 책에는 수학적인 내용도 나오는데 고등학교 수학 정도는 알고 있어야 이해하기가 쉽다. 물론 내가 알고 싶은 건 챗봇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가 하는 거기 때문에 논문 단계의 깊이까지 들어가서 연구 과정이나 원리들을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목차를 보고 책의 두께를 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이 책은 챗봇을 알기 위한 넓고 얇은 지식의 인덱스로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딥러닝 챗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런 이런 기술이 필요하고 여기저기에서 가져올 수 있다 등등. 뭐, 당장 챗봇을 만들지 않는다고 해도 나중에 언제가 먼 훗날 만들고 싶은 날이 오면 인터넷 여기저기를 찾아다니기보단 한 권의 책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 정도의 책으로 생각하면 된다. 책의 시작은 파이썬이라는 스크립트의 문법과 사용법으로 시작하는데 꽤나 자세하게 적혀있다. 부록에는 파이썬 설치 방법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챗봇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능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 굳이 파이썬 책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그리고 책의 예제가 실사용과 동떨어져 이해가 가지 않는 예제가 아닌, 챗봇을 구현하는 내용을 예제로 든 부분이 많아서 파이썬을 공부하면서 챗봇까지 만드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야기지만 책에 나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1학년 2학기 기말과제물 제출 완료

 이제 과제도 계속하니까 익숙해져서 이대로 쭉 과제를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회사 다니면서 시험 보러 다니는 것보다는 과제를 하는 편이 부담이 덜하기도 하고. 코로나 사태는 좀 좋아지는가 싶더니 요즘들어 다시 악화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해도 내년에도 안전하지는 못할 거 같다. 아무튼 2학기 기말과제를 끝으로 이제 1학년이 끝났다. 중간 중간에 회사 업무랑 겹쳐서 던지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잘 버텨왔다. 앞으로 3년이나 남았구나. 잘 해내야지 헉헉.. ㅠㅜ 제출을 다 했다. 회사 일에 치여서 계속 미루다가 결국 일정 안에 낸 것은 4과목. 2과목은 일정을 넘겼다. 1학기 사진의 이해와 달리 2학기 대중영화의 이해는 정말 재미있는 교양 수업이었다. 대학영어를 제일 먼저 끝냈고, C++ 프로그래밍을 넘겼다. 멀티미디어 시스템 빡빡이까지 끝낸 후에 (진짜 손가락이 얼얼하고 피를 토하는 느낌으로 함, 제발 빡빡이 숙제는 안 내줬으면 좋겠다. 이걸로 무슨 분별력을 본다는 것인가) 정시 마감일인 11월 25일이 끝났다. 그리고 2일의 추가 기간 중에 힘내서 조금 전 마감 시간 전에 컴퓨터과학개론과 언어의 이해도 시마이! 언어의 이해 같은 경우는 참고 도서를 봐야하는데 그게 전자책도 없고 종이책밖에 없어서 예스24 중고서점까지 뛰어가서 구매하는 개고생을 했다. 진짜... 이러지마... ㅠㅜ 온라인 대학이면서 책은 오프라인 책이라니. 아무튼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성적만이 남았다. 제발 학점만 이수하자!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1학년 2학기 중간 과제 점수 나왔다!

방송대에 입학하고 2학기가 지나가고 있다. 올해 수강신청을 하고 회사일과 병행하면서 어찌저찌 잘 해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늦었지만 중간 과제 결과가 나왔길래 기록 겸 올려본다. 이번 2학기에는 대학영어, 언어의이해, 대중영화의이해, C++프로그래밍, 컴퓨터과학 개론, 멀티미디어 시스템 6과목을 수강을 했다. 출석 수업이었던 C++프로그래밍은 수업만 열심히 들으면 다 풀 수 있는 문제가 과제로 나와서 8개의 문제를 모두 풀어 냈고 만점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출석 수업이었던 컴퓨터과학 개론은 평소에도 익히 알고 있는 개념인 스택과 큐에 대한 내용은 종이컵에 빗대어서 리포트를 작성하고 폰노이만의 컴퓨터는 베스킨라빈스31에 빗대어서 리포트를 작성했다. 다행히 과제를 풀어낸 방법이 교수님의 마음에도 들었는지 만점을 주셨다. 개이득!! 사진과 나레이션으로 동영상을 만드는 과제였던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취미인 제빵을 주제로 제빵 레시피와 과정을 보여주며 영상을 만들었고 아슬아슬한 용량을 맞추느라고 고생을 했지만, 결국 제출에 성공했고 다행히 만점을 받았다.  언어의 이해가 매우 어려웠는데, 열심히 썼지만 사실 스스로도 백퍼 이해하지 못하고 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열심히 알아보고 써서 그런지 26점을 주셔서 다행이었다. ㅎㅎ;;   1학기 때 '이해' 시리즈가 매우 어려웠는데 그래도 기본 커리큘럼에 맞춰서 2학기에는 '대중영화의 이해'를 선택했다. '이해' 시리즈에 대한 공포도 잠시, 생각보다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사조의 영화 중 '움베르토 D'가 취향에도 맞았고 이야깃거리도 많았다. 네이버 영화에서 구매해서 다운로드 받아 봤는데, 나중에 보니까 유튜브에도 있었다. 양 쪽의 번역 자막을 비교해가고 이탈리아어 사전으로  정확한 번역을 유추해가며 이야기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과제가 아니었다면 평생 볼 일이 없었을 영화를 알게 되고 과제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어서 재밌었다. 그래도 잘 모르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1학년 2학기 중간 과제

 출석 대체 과제는 마감일을 실제보다 빠듯하게 알고 있어서 진작에 다 냈는데, 중간 과제 4개는 여유 부리다가 일정에 치여서 늦었다. 그래도 언어의이해, 대중영화이이해, 멀티미디어시스템 3개는 정시 제출 기간 안에 다 끝내서 내는데 성공했고, 대학영어는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넘기는 바람에 이왕 넘긴거 좀 더 보강해서 내야지하고 정리해서 오늘 냈다. 일단 -1점 받고 시작하겠지만 영어 어차피 자신 없으니까... 그래도 열심히 해봤다. 출석수업 중 C++프로그래밍 과제는 벌써 결과가 나와서 30점 만점 받은 걸 확인했다. 컴퓨터과학개론은 아직 안 나와서 잘 모르겠음. 일정이 길다고 여유부리다가 기말에도 이 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기말은 진짜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회사 다니면서 학교 다니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