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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0의 게시물 표시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1학기 중간 과제물 제출 완료

우왕!!! 이제 출석 수업 대체 과제물 3과목 남았다. 그거는 5월 22일까지 제출이니까 이번주는 한 숨 돌려도 되겠다. 재미있었지만, 너무 힘들었다. 허허... 회사 다니면서 대학 다니는거 너무 빡세다.

방송대 -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 과제 2020년 1학기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론 과제를 드디어 마쳤다. 내가 20대도 아니고 이 나이에 밤샘하며 과제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나 대학생들 대단해!!!! 앞으로 신입 포트폴리오가 들어오면 대졸자는 아량을 가지고 봐줘야겠다. (그런거 없고 포폴에서 깐다) 분량 제한이 없고 표지나 목차를 제외하고 3-4장 이상 쓰라고 하여 정말 상상력을 풀동원해서 써봤다. 막상 쓰고나니 반은 소설같은 이야기라 재미있긴한데 너무 허황된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2100년에는 지금의 IT 기술(Fintech,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인공지능 기반의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진료 시스템 등)이 일반적인 기술(지금의 스마트폰, 3D/4D 콘텐츠, 인공지능 기반의 길 안내 등)이 될 것이다. 2100년의 일상생활에서 위에 언급된 기술(Fintech,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인공지능 기반의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진료 시스템, 로봇, MEMS 기반의 수질 오염 측정 기술 등)중에서 하나의 기술을 선택하여 1) 선택한 현재의 기술에 대해서 정리하여 설명하시오. 2) 선택한 현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생활 시나리오를 기술하시오. 3) 마지막으로, 선택한 기술이 발생시킬 수 있는 미래 생활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기술하시오. 고생했다 나야!!!

방송대 - 컴퓨터의 이해 과제 2020년도 1학기

4월 22일 새벽 다섯시에 잠들어 비몽사몽하고 하루를 버텼다. 그와중에도 오후엔 카페인의 힘을 빌려 라이브 업무도 빈틈없이 쳐내고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학교를 다니고 과제를 하는 일이 정말 보통일이 아닌 것 같다. 다행이도 어제 마친 '사진의 이해' 과제에 비해서 '컴퓨터의 이해' 과목은 서론-본론-결론으로 우겨넣으라는 조건도 없고 과제 제목도 심플하게 쓸 수 있는데다 평소에 쓰던 물건들에 대한 주제라서 비교적 쉽게 끝낼 수 있었다. 라고 하지만, 벌써 2시 반이 넘었다. 1. 아래의 문제에 대하여  A4 용지 2페이지 내외로 서술 (15점)  (가) 최근 많이 사용되며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개인용 컴퓨터 또는 모바일 장치 3 대를 선정하고 각각 서로 다른 특징(또는 기능이나 사용용도)을 간단히 설명  (나) (가)에서 선정된 개인용 컴퓨터 또는 모바일 장치의 운영체제 이름과 프로세서 이름을 적고,  참고문헌 또는 인터넷 등을 참조하여 그 기능이나 특징을 간단히 설명     2. 2차원바코드에 대하여 다음의 내용을 A4 용지 2페이지 내외로 서술 (15점)  (가) 2종류 이상의 2차원 바코드에 대해 설명  (나) 2차원바코드의 사용 사례를 조사  (다) 본인의 이름과 소속 학과명이 포함된 텍스트가 들어 있는 QR코드를 만들어서 보고서에 첨부 다섯 페이지 안에 과제를 채워넣는다는 것은 언제 생각해도 보통 일이 아니다. 분량을 '장황하게' 써낸 후 뺄 것 빼고 정리하고 가다듬는 것이 나한테는 맞는 것 같다. 그래도 단톡방 동기들이 준 정보 덕분에 삽질하는 시간은 줄였다. 정말이지, 서론-본론-결론에 우겨 넣고 있었을 나를 생각하니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래도 문맥의 정리는 필요하기에 쓸 주제에 대해 목차부터 정리하고 내용을 채워 나갔다. 뭐든 틀을 만드는 처음이 가장 오래 걸리고 힘들다. 열심히 쓴만큼 결과도 좋았으면 좋겠다. 상업 사이트(유료 과제 사이트)에 과

방송대 - 사진의 이해 과제 2020년 1학기

일반 선택 과목으로 미디어영상과의 '사진의 이해'를 듣고 있다. 입학 초기에 '사진의 이해' 어려우니까 다른 과목하라는 조언들이 있었지만, 첫 입학이었고 잘 몰라서 그냥 커리큘럼대로 따라해 본다는 것이 이 상황을 만들었다. '사진의 이해' 2020년 1학기 과제는,  1. 디지털카메라의 시각의 확장(HDR, 파노라마 – 이미지 스티칭, 포커스의 정복 – 헬리콘 포커스)에 대해 기술하시오. 그리고 이것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시오. (15점) 2. 클로즈업 숏, 미디엄 숏, 롱 숏에 관해 기술하시오. 영화, 영상을 한편 고르고 기술한 3가지 숏이 영화,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분석하시오. (15점) 이다. 그렇다. 나는 살면서 '헬리콘 포커스'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놀랍게도 나말고도 수많은 동기(또는 미디어영상과)들이 이것을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것인지 구글에 검색을 하니까 과제 관련된 것들만 수두룩하게 나왔다. 영문 사이트를 번역해서 보고서야 이해했다.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월요일 밤에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는데 2번 과제를 좋아하는 영화로 하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시간을 또 잡아 먹었다. 저녁밥 먹고 마신 바닐라라떼 한 잔이 화근이었나, 잠이 오지 않아서 지금 시간이 4월 22일 새벽 5시가 넘어 버렸다. 제일 힘든 것은 5페이지 안으로 작성하는 거였다. 12폰트에 줄간격을 130%로 하면서 5장 안으로 쓰는 일은 매우 힘들었다. 초안에서 빼고 또 빼고 말을 줄여서 다섯장 안으로 맞췄다. 용량은 다행히 5M를 넘지 않는다. 나중에 과제를 제출하고 평가도 종료가 되면, 작성한 과제물도 블로그에 올려 내 이후에 이 과목의 수업과 과제를 맞이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공유하면 내가 표절 의혹에 빠질 수도 있어서...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1학년 1학기 과제

내가 수강하는 과목은 '원격대학교육의 이해'를 포함한 총 일곱 과목이다. 19학점. 라이브 서비스를 하는 게임 회사의 기획자로 업무를 하고 있다보니 업데이트 일정이 임박하면 정신없이 바빠진다. 올해 로드맵은 그야말로 쉴틈없이 빽빽해서 야근과 주말 출근을 병행하고 있는 나날이다. (물론 저 로드맵은 PD인 내가 계획했고 작성했으므로 남탓할 상황도 못된다) 그리고 그렇게 바쁜 틈틈히 벌써 4월도 끝나가고 과제 제출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라이브에 치여서 과제는 손도 못대고 있다가 지난 4월 19일 일요일부터 퇴근 후 밤 늦게까지 과제를 하고 있다. 1학기에는 원래 출석 수업이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과제로 대체되어서 기본 과제 3과목에 대체 과제물도 3과목 더 해야한다. 그나마 C프로그래밍 과제는 현업자라 덜 어렵다. 문제는 교양 과목인 '사진의 이해'인데, 난 과제를 하면서 '헬리콘 포커스'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도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오늘까지 붙들고 있으니 가닥이 잡혀서 오늘은 레포트에 결론을 쓸 수 있었다. 처음인 대학생활이다보니 과제의 주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는데, 영문 사이트까지 뒤져가면서 자료를 조사했다. 학교 전자도서관에서 책도 빌려 보았다. 부디 노력한만큼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이건 여담인데, 매 학기마다 최소 한번씩 레포트 작성을 겪고 졸업을 끝 낸 '대졸자'는 '회사'의 입장에서 '서론-본론-결론'으로 주제에 맞게 글을 쓰고 생각을 펴내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비 대졸자'보다 메리트가 있지 않은가 라고 생각해 봤다.

방송대 1학기 과제 시즌 돌입!

2020년도 벌써 4월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새해 다짐을 적어 내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반을 바라보고 있다니, 시간이 왜 이렇게 잘 가는 것일까... 2020년도 1학년으로 입학한 방송대 컴과 새내기인 메리씨는 지금 난관에 봉착해 있다. 회사의 담당 게임 상반기 라이브 업데이트 준비 때문에 치이고 밀리고 정신이 없어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공부는 물론이요 시험도 뒷전으로 미뤘는데 이젠 과제물의 산을 마주하고 있다. 진지하게 휴학을 하고 싶어졌지만, 지금부터 꾸준히 4년 뒤 졸업한다고해도 4년 뒤면 마흔 살인데, 휴학은 안될 일이었다. 5월 크런치를 앞둔 4월 하반기. 5월에 덜 죽어나려면 지금 업무에 + 야근 크리티컬은 보너스로 얹고 가야하지만 나는 과제를 해야한다. 왜냐면 등록금을 떠나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출석 수업이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면서 과제물의 양은 늘었지만,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출석 수업 시험에서 낙제를 할 걱정은 덜었다. 학과 단톡방을 보면 모여서 과제를 하는 스터디 모임도 있는 것 같은데, 코로나로 재택근무하는 와중에 밖에 나다녔다가 일이라도 잘못되는 날엔 직장 잃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열심히 혼자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제출 및 평가가 완료된 과제물을 온라인에 올리면 안 된다는 규정은 없으니까 나중에 학기가 마무리되면 그것도 함께 정리하여 포스팅을 해볼까 싶지만, 개발 게임 포트폴리오나 기획서도 정리를 못할만큼 일에 치이고 있어서 그것은 과연 가능하기는 할런지 싶다. 아무튼 과제는 시작된 것이고, 나는 이제 과제를 해야한다. 솔직히 가장 어려운 과제가 교양인 '사진의 이해' 과제인데, 그래서 강의를 다시 보는 중. 망한 각이 든다..엉엉

모여봐요 동물의숲 플레이

주민을 모집하러 다른 섬에 갔다가 벌에 쏘이는 수난을 당하는 메리.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기프트 세트 (카페라떼,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머그컵 2개)

집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간단한 컵을 찾고 있는데 영 마음에 드는 잔이 없었다. 집의 머그잔은 너무 크거나 유리로 되어 있어서, 좀 더 다른 느낌의 컵을 찾고 있었는데 딱 그 컵이 있었다. 바로 이디야커피의 비니스트 기프트 세트에 들어있는 머그컵 2세트. 카키와 블루 바탕에 금박 프린팅이 된 예쁜 컵 두개. 아메리카노와 라떼, 바닐라라떼 구성이다.  어차피 나는 내가 가질 거였지만, 선물 세트 구성이다보니 박스도 이쁘게 잘 되어 있다. 커피는 모르겠고 사실 잔이 정말 고급지고 예쁘기 때문에 커피잔 때문이라도 선물용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하다.

eBOOK 정치우화 '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방송대 출판문화원 쿠폰으로 대여한 책 중의 하나. 책 소개가 마음에 끌려서 빌렸고 생각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학교 교과서도 재밌게 읽어졌으면 좋겠어... 이북 쿠폰 사용기간 오류 사건으로 오늘 4월 16일부터 5일 전인 4월 11일까지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오류가 고쳐져서 6월까지 볼 수 있는 것 같다. <양의 비애> 늘 회사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점이 있었고 사실 지금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다. 닭과 돼지는 사자가 아닌 양을 미워하게 되었고 양은 이용당하고 고립당했지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없게 되었다. <이상한 침대> 침대에 몸을 맞추려는 노력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깨달을 만도 했으나, 여전히 최신식 침대를 갖기를 열망하고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소들. <어리석은 설렘> 집권자인 호랑이를 쓰러뜨리고 새로운 왕이 된 여우. 그런 여우가 왕이 될 수 있도록 뒤에서 몰래 도운 두더지. 두더지는 자신이 지하에서 살기 때문에 무시받고 핍박받는다고 생각했고 여우를 도와 여우가 왕이되면 시민권을 얻고 자신도 땅 위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호랑이가 죽고 여우가 왕이 되자, 법이 바뀌어 마음대로 못한다며 석탄과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면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는 여우. 그러나 온갖 트집을 잡으며 시민권을 주지 않는 여우. 하지만 언젠가 시민이 될 수 있다는 꿈을 부여잡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두더지. 물론 맨 뒤에 해석이 있는데, '양의 비애'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산업 혁명 시대를 가리키고 있다. 아... 내가 근대사에 무지했구나. 그렇다고하도라도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이라고 하지 않았던..읍읍.. 재미는 있었다. 읽고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사람 나름이니.

eBOOK 심리검사 및 측정

방송대 출판문화원에서 이벤트로 받은 쿠폰으로 대여한 책 중 한 권. '심리검사 및 측정'. 어째서인지 대여기간이 오늘 4월 16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시간을 역행하고 있어서 서둘러 읽어보았는데 원론적인 부분들이 대부분으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팀장님이 신뢰해 마지않는 MBTI 이야기가 여기에도 있구나..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네 가지 척도로 판단을 하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일관성 지표'. 일관성 지표는 다면척도 점수의 일관성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문항을 읽지 않고 무작위로 응답하거나 문항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응답했을 경우 일관성 지수의 평균이 30점이므로, 일관성 지표는 응답자가 신뢰할 수 있게 검사에 답하였는지를 알려 주는 타당도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즉, 일관성 지수가 45점 미만일 경우에는 검사의 프로파일이 유효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 유의해야한다고 되어 있다. MBTI는 결과해석이 단순하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워서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저긍로 사용되는 검사인데, 이 때문에 종종 MBTI를 과신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 의해 실시되는 경우, 해당 검사의 장점뿐 아니라 제한점을 확실히 알고 시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MBTI 결과로 사람을 협소하게 범주화하거나 명명할 수도 있다는 것. 인근에서 아주 잘못 사용되고 있는 예를 보아오고 있는데... 일관성 지수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면 결과가 뒤집어질 사람들 참 많겠다고 생각했다.

방송대 출판문화원 eBook 대여

방송대 출판문화원에서 1학기 교재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당첨이 되어서 '2020 캘린더'와 eBOOK 쿠폰을 받았다. 캘린더는 코로나 사태를 예상못한 내가 회사로 수령 신청했는데 지금은 재택 근무 중이라서 여전히 회사에 있다. 과연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오랜만에 학교 이메일에 들어가봤더니, 이벤트 당시 발급된 eBOOK 쿠폰이 이메일로 와 있었다. 쿠폰 등록 및 대여 기간이 4월 30일까지라서 식겁해하며 이제라도 이메일을 확인했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교과서가 대부분인 eBOOK 판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세 권 골랐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50일이라고 했으니까 천천히 볼 수 있겠지. 했는데? 등록일은 뭐 책 등록일이라고 치고, 대여일인 오늘은 4월 16일인데 왜 오늘부터 왜 4월 11일까지인데...왜 시간 역행 하고 난리인가...?! 이거 대체 어디에 물어봐야하는거지;;;;

동물의숲 아미보카드 - 스파크

오- 드디어 아미보카드 스파크가 도착했다. 내가 아미보를 다 사다니.

닌텐도스위치 동물의숲 아미보카드 - 스파크 - 구입

아미보 카드를 사게될 줄은 몰랐는데, 주민작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스파크가 안나와서 결국 사버렸다. 아니 이런거 안하고 그냥 게임 내에서 살 수 있으면 안되는 걸까 라고 인앱 결제의 민족같은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