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여게 생겼지만, 사실 해충박멸로봇. 홈키파는 필요없을 것 같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고난인게 요래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은 모습을 한 녀석인데. 불이 꺼지면 제 할일을 열심히 하고 다닌다는 것? 벌레를 잡기 위해서 태어났으니 잡아야겠지만, 고양이 선물하는 것도 아니고 머리맡에 벌레를 모아놓으면 소름이 끼칠듯.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낸건지... 귀엽고 작은 로봇들이 징그러운 벌레를 박멸한다는 내용. 코스튬도 바꿔가며 인형놀이에나 딱 어울릴 것 같은데, 무려 9천엔이나 하며, 충전을 해야하고 말도 하고 움직이는 이 박멸도구는 뭐란 말인가!! 귀엽지만 난감한 호이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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