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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7의 게시물 표시

그림 작업용 태블릿PC 정리

2017년 08월 10일
#멘탈 관리 메리데브의 개발은 별일없이 잘 흘러가고 있다. 종종 기획자이자 아트인 쿰쿤의 멘탈이 탈탈 털려서 가루가 되기도 하지만, 1분기 멘탈 붕괴 때도 한달을 날려 먹으면서 잘 보냈고, 3분기 멘탈 붕괴도 잘 추스려서 이제는 좀 괜찮다. 무엇보다 밖에 안 나가고 거의 집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니 좁지만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서 좋은 것 같다. 누군가가 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외로워 죽을 거 같다'라고 하였는데, 그건 사실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프로그래머인 KKE나 Heli는 내가 사람 만나는 것을 얼마나 피곤해하는지 알고 있지만, 대체로 나는 사교적으로 보이는 성격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듣기도 하는 것 같다. 거의 2분기와 3분기 사이에 멘탈이 가루가 되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사실상 타격이 1분기 때와 비교하였을 때 크지 않다. 그도 그럴게 1분기 타격은 '내존재+내창작물' 더블 어택이었는데, 이번껀 그래봤자 인간관계에 대한 정도라서. 그래도 몸이 많이 아프기는 했다. 지금은 잘 해결됨.

#작업 작업은 순조롭게 잘 흘러가고 있다. 빠릿빠릿하게 이주 정도 굴렸다가 내 몸이 스케쥴을 못 견뎌서 일주일을 쉬게 되는 악순환이 이루어지기에 적당하게 스케쥴을 지켜서 작업하고 있다. 메리데브의 작업 + 외주 작업을 하고 있다. 외주라는 것은 언제나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에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해서 좀 더 힘줘서 하고 있다.

테이블이 1500*600 테이블이라서 좀 좁다. 그래도 뭐 실제로 생활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지는 않지만, 보시다시피 사이드 테이블(접이식)을 펼쳐서 잘 쓰고 있다. 괜찮다. 책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하고 집이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실을 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종종 올라오지만, 사실 '더 이상 필요없는 것을 남을 주거나 버리는 것'으로도 충분히 공간을 확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걸 추리고 정리하는데 쓸 시간을…

메리데브 LIFE! - 범인은 누구?

Blind Writer 개발일지 - 업데이트 및 한글패치 지연에 대하여

2017년 08월 09일

'블라인드 라이터'의 한글화는 모두 끝났고,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와 이것 저것 그것, 그리고 안드로이드 테스트를 하다 보니 아직 업데이트를 못했다. 문제는 그 사이 유니티 플러스의 라이센스가 종료가 되었다. 사실 종료가 되는 걸 몰랐던 것도 아니고 더 연장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1년간 제대로 쓰지도 않으면서 매월 라이센스 비용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약정이 끝난다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해지를 했다. 유니티 플러스의 라이센스가 종료가 되더라도 유니티 퍼스널 라이센스로 작업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우리는 유니티 스플래시 로고를 극혐하기 때문에 현재 작업하는 엔진인 Cocos2d-x로 포팅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기존에 작업하던 프로젝트LCHF와 들어 온 외주 작업을 쳐내고 있기 때문에 슬프게도 당장 작업에 들어가긴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블라인드 라이터'의 업데이트는 좀 늦어질 것 같다. 솔직히 프로그래머가 메리데브의 전업은 아니기 때문에 닦달하기도 좀 어려우므로 올해 안에는 업데이트 하는 것을 막연하게 생각해본다.

작업은 열심히, 외주도 열심히!

2017년 08월 09일

하루 하루는 무척 긴 것 같은데 일주일, 한 달 단위로 끊어서 생각하면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간다. 개발도 계속 하고는 있지만 아직 까지는 개발 만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주를 받는다. 이 업계에 들어오기 전의 본업이었던 작업을 맡기도 하고, 이 업계와 관련된 외주를 받기도 한다. 요즘에도 외주를 하고 있다.

개발자가 약 2달간 LCHF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프로젝트 LCHF를 만들고 있다. 그 이후로는 개인 사정으로 계속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찌 되었든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식사를 하고 있다. 고의로 지방을 채워 넣는 식사는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식단을 한 이후로 위가 줄어들어서 인지 폭식을 하는 일은 많이 줄었다. 몸무게가 딱히 획기적으로 줄어들지는 않지만 더 늘어나지도 않고 현상 유지를 하고 있다.
LCHF프로젝트는 사실 이렇게 까지 개발 기간을 오래 잡아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개발자 멘탈이 종잇조각인 관계로 중간 중간 여러가지 사건들을 거쳐 지금까지 하고 있다. 올해 초의 계획은 총 3개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인데 여러모로 망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왕 하고 있는 일이고 제대로 마무리를 짓고 싶기 때문에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 유용하면서 재미있는 그런 결과물이 나와주면 좋겠다. 이제 8월 초니까 열심히 해서 이달 말에는 마무리를 짓고 싶다.
기획자이지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있다. 일단은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부터 도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꽤 재미있다. 소질이 있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흥미는 있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관련 학과에 입학을 할 예정이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보다는 스스로 더 잘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우리를 지켜봐 주는 팬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일 있다면 항상 감사한다. 어딘가에 있을 우리의 팬! 우리는 당신을 기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메리데브의 첫번째는 우리가 즐거운 게임이지만.

TEXTURE PACKER License, Lifetime purchase. 텍스쳐패커 라이센스 구입

2017년 08월 02일

TEXTURE PACKER 개발사로부터 1년 라이센스를 무료로 받아서 2016년 5월에 등록하고 사용을 했는데, 1년 라이센스가 종료가 되었다. TEXTURE PACKER를 쓰기는 쓰는데 당장 쓰는 건 아니라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라이센스를 구입했다.

TEXTURE PACKER의 라이센스는 보시다시피 1년에 39.99$이다. 개발사인 CodeAndWeb에서는 TEXTURE PACKER 외에도 다른 두 개의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고, TEXTURE PACKER를 구입하면서 번들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른 두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추후에 두 프로그램을 쓰고 싶어진다면 개발사에 문의를 해야할 것 같다. 아무튼 1년 라이센스의 가격이 저러한데,


맨 끝의 Lifetime. 평생 라이센스를 선택하면 99.99$ 밖에 안한다. 1년 단기간 쓰고 말 거라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개발을 할 거라면 단연 평생 라이센스를 구입하는 것이 핵 이득이다. 그래서 나도 당연히 평생 라이센스를 구입했다.
평생 라이센스의 가격은 99.99$이지만, 구입을 할 때는 세금/부가가치세 10%가 따로 청구된다. 그래서 총액은 109.99$가 된다. 이대로 구입했으면 좋을텐데 나는 여기서 좀 멍청한 짓을 하고 만다. 저 금액은 내가 USD를 선택을 했을 때고, 기본적으로는 이 페이지에 들어가면 접속 국가인 한국의 통화로 KRW가 책정된다. KRW로는 결제 금액이 부가세 포함해서 123,426원인데, 결제를 했을때 통장에서 출금된 금액은 127,202원이었다. 우리은행의 건당 결제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더라도 3,276원이 더 출금이 되었는데, 비자카드 수수료를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금액이 좀 많다. 해외결제시 멋모르고 KRW로 결제를 하면 이중환전수수료 부담으로 금액이 확 늘어나니, 혹시나 라이센스를 결제할 사람들은 나같이 멍청한 짓 하지 말고 꼭 USD로 결제하기 바란다.


아무튼 TEXTURE PACKER 평생 라이센스 1개의 결제가…

사무실 정리

2017년 07월 29일

2015년부터 아는 분의 사무실에 한쪽 공간을 빌려서 쓰고 있었다. 책상과 의자를 직접 구입했고 자리를 얻어서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7월 들어서 사무실에 자주 나갈 수 없는 사정이 생겼다. 4월쯤에 집에 작업환경을 새로 갖춰 놓기도 했고, 사무실에 이동하는 시간이라던가 여러가지를 줄여서 좀 더 작업에 시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7월 초부터 사무실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작업하고 있기는 했다. 그래서 중요한 짐을 먼저 옮기고 말쯤에 맞춰서 자리를 뺐다. 책상과 의자는 지인이 이사하면서 필요하다고 가지고 갔고, 겸사 겸사 내 짐도 실어다 줬다.

따뜻하고 햇살도 들고 좋았지만, 뭐 7월쯤부터 집에서 쭉 작업하는데 집중도 잘 되고 작업할 만 하다. 크게 아쉽지는 않네.

노트북 윈도우 초기화, 재설치 + 프로그램 설치

2017년 07월 28일
윈도우는 도대체 왜 주기적으로 밀어줘야만 하는 건지 모르겠다. 2016년 12월에 처음 구입을 하고 포맷 후 윈도우를 재설치 해 주었는데, 2017년 3월에 드라이버가 꼬여서 한 번 더 밀고 재설치를 했었다. 그러니까 이번까지 합하면 거의 3개월에 한번 꼴로 포맷하고 재설치하고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윈도우...
7월 말일부로 자리를 빌려쓰던 사무실에서 철수를 했기 때문에 이제 집에서 데스크탑 위주로 사용하고 종종 밖에 나가서 외부 작업을 할 때 노트북을 사용할 것 같다. 작업실에 아예 두고 사용할 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이제 종종 전원을 켤 거라서 전체적으로 손 볼 필요가 생겼다. 7월 10일 쯤에 문제를 일으키던 메인보드의 리튬 건전지를 교체해줬고, 이번에 윈도우도 다시 재설치했다.

SSD가 아니라서 부팅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린데 그거야 뭐 HDD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HDD라도 해도 너무 너무 느린 속도와 전화선 시절 생각나는 인터넷 속도는 좀 문제가 있지.


한 번 만들어 둔 이후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부팅USB를 꼽아서 윈도우 재설치를 시도했다. 윈도우 재설치도 익숙해지니까 이제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윈도우는 맥에 비해서 자주 초기화를 해줘야 한다. 성가신 일이다.


파티션을 분리할까 하다가 그렇게까지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파티션은 그냥 두었다. 사실 윈도우는 윈도우 설치보다는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가 더 오래 걸린다. 실제로 윈도우 설치는 30분도 안 되어서 마쳤고, 그 이후로 업데이트만 한 나절을 했다.


본래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외부에서 작업하는 경우 간단하게 쓸 요량으로 초기화 한 것이라서 프로그램은 꼭 필요한 것만 설치를 했다.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덜컥 처분해 버리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 불편할테니 일단 이 정도로 해두고. 프로필 사진과 바탕화면 이미지를 변경하고 종료했다. 그리고 본래 넣어두던 서랍에 쏙 넣어 두었음.

한 번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