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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의 게시물 표시

팬베소프트 도메인 등록

'팬케이크 베어'라는 팀 이름을 쓴 지 몇개월이 지났다. 팀 블로그를 운영하고 우리의 블로그를 좀 더 쉽게 알리기 위해서 도메인을 구입했다. 사실 팀의 이름을 줄여서 '팬베'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panbe.com'은 이미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었다. 'pbsoft.com' 도. 그래서 'pancakebear.com' 과 'panbesoft.com'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흠... 만일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면, 'pancakebear' 라는 이름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panbesoft.com'로 결정했다. 추가. 2017. 사실상 지금의 이름인 '메리데브'도 나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팬케이크 베어'면 또 뭐 어때란 생각도 있다. 지금은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담아서 '메리데브'라는 이름을 정했으니, 쭉 그걸로 가야지.

집에서 먹어보자, 수육삶기 + 김장김치 보쌈

마트에 갔더니 돼지 뒷다리살(수육,구이용)이 100g에 850원으로 특가 세일중이었다. 어차피 뒷다리살이 다 거기서 거기고, 앞다리에 비해 퍽퍽할 수밖에 없겠지만 이런 좋은 가격이면 왠지 수육을 먹어줘야할 것 같음. 수육 돼지고기 삶는법에 대해 검색을 하니까 잡내를 없애기 위해,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뭐를 넣고 뭐를 넣고 뭐를 넣고 넣을 것도 참 많다. 엄마몬에게 전화를 했더니 모로가도 삶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마음대로 삶으란다. 그래서 그냥 마음대로 삶음. 아마도 대강 700g쯤 될것 같은 고기덩어리를 세등분해서 사왔다. 그중 두덩어리를 넣고 이브에 먹다 남은 피노누아 와인을 다 들이부었다. 양파 하나 껍질 벗겨서 4등분해서 넣고, 예전에 씻어서 잘라 얼려둔 대파 2조각 정도 넣고 생강차먹으려고 생강청 만들다 남은 생강 얼려둔 것도 넣고 그렇게 보글보글 끓여봤다. 맛있는 수육이 되었음. 적당히 익어가는 김장김치 송송 썰어서 밥이랑 깻잎에 싸서 같이 먹으니 짱 맛있. 막걸리 한잔 거들어주니까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훌륭함.

크리스마스 이브 홈파티

홈파티가 뭐 별거있나요. 집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그게 홈파티지. 양배추코울슬로랑 치킨, 파리바게뜨에서 사온 크리스마스케이크. 웨지감자, 폭립, 비프스테이크! 마무리는 집에 모셔두었던 와인입니다. 피노누아는 먹다가 바이바이하고 까르미네르로 체인지. 와인을 이날 세병깠는데 마지막 까르미네르가 제일 나았음.

맛있고 배달도 친절한 땅땅치킨, 세트3번 땅땅불갈비+허브순살치킨

땅땅치킨을 처음 시켜먹은게 아마도 언니랑 남친이 처음 만난날. 언니가 부산에 내려와서 남친이랑 처음 만난 날일거다. 애들도 있다보니 이거 시켰었는데, 어쩐지 그 이후로 계속 시켜먹게 되고있는 치킨계의 우리집 베스트셀러. 허브순살치킨이랑 땅땅불갈비가 나오는 세트 3번(16,000원)이 늘 시켜먹는 바로 그 메뉴인데 어쩐지 이번엔 평소보다 양이 많아서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서 통크게 넣으신건가싶은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봄. 이제 콜라 무료 쿠폰 다 썼으니 내년을 기대해보자.

남친목도리뜨기, 변형고무뜨기 코빠졌을때의 난감함을 해결하고 전진中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남친목도리뜨기는 진행중입니다. 아직도. 네, 아직도.. 고무뜨기에서 변형고무뜨기만 하는걸로 바꾸고나서 코를 잘못 뜨는 대실수를 범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변형고무뜨기 코빠졌을때 동영상을 찾아서 겨우 수습. 쿰쿤씨의 뜨개질 레벨이 랭크D->랭크C로 승급하였습니다. 저렇게 코가 빠져서 스삭스삭 코를 다시 끼웠어요. 이제 변형고무뜨기 코빠졌을때 대처법은 다 외웠기 때문에 앞으로는 무사일주!! 는 아니고 그 이후로도 계속 빼먹어서 다시하고 다시하고 했습니다. 열심히 잘 뜨고 있습니다. 이제 줄 거는 것도 익숙해진 것 같은데 문제는 크리스마스가 내일! 건조한 겨울, 계속 코가 빠지기 때문에 핸드크림은 필수입니다. 실타래 다섯개중에서 3개째 뜨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안엔 안 끝날 것 같습니다. ㄷㄷ

간식은 오뎅국수입니다!

쫄깃한 구포국수 마지막 남은 면들을 팔팔 끓여서 익히고 어묵 한 장을 잘 익히고 젓가락에 꼽아서 꼬치를 만들고 가쓰오부시 국수다시에 후추를 후추후추 뿌리고 삶은국수면과 오뎅꼬치를 그릇에 놓고 국물을 붓고 파를 슷파슷파 썰어서 올리면 끝. 간식인데 이거 먹고 저녁을 못먹게 되었음.

회사 점심 도시락 싸기 - 깻잎계란말이, 간장떡볶음

오늘의 식단은 깻잎계란말이와 간장떡볶음입니다. 도시락통이 작아서 6개 밖에 안들어가는 계란말이. 떡과 어묵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간장떡볶음. 이거 간장떡볶이라고도 하죠? 계란말이도 그냥 간간한정도의 간인데 깻잎 특유의 맛이 있어서 비리지 않고 좋아요. 간장으로 양념을 만들어서 오뎅이랑 떡을 넣고 달콤짭짤하게 간장떡볶음을 만들었어요. 도시락통이 작은편이라 밥은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매일 매일 내일 도시락은 무엇을 싸지하고 고민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게 예전같으면 비엔나소세지볶음이라거나 소세지계란부침이라거나 김치전, 버섯전같이 다양하게 싸줄 수가 있는데, 밀가루음식도 최대한 자제해야하는 상황이라 더불어 가공식품류인 햄이나 소세지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브로콜리 볶음과 새송이버섯 볶음을 했었는데, 새송이버섯은 뭐 어찌 만들든 맛있는 재료인데, 브로콜리를 맛있게 만드는게 과제였었죠. 그래도 매일 매일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는 답을 들으면 참 행복합니다.

겨울이 왔습니다. 단열에어캡, 월동준비

저렴한 가격에 방2개 거실 겸 주방, 욕실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집. 안방은 남향으로 나 있는 창문이 한 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봄, 가을엔 햇살을 안가득,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 참 좋은 집이다. 그러나 겨울엔!!!!! 춥다. 춥다 춥다 춥다!!!! 춥습니다. 보시다시피 주택 외풍에 한 면 가득 창문이라 정말 추워요. 그래서 겨울엔 창가에 앉기가 정말 힘들죠. 샷시형이 아니라 나무 창문이라서 문틈 사이의 바람은 기본 서비스구요. 한쪽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랜선으로 다 닫히지 않아서 보시다시피 테이프로 틈을 막아두었습니다. 하지만 유리창에서 오는 추위는 막을 수가 없었죠. 작년 겨울에는 그냥 봉투로만 꽁꽁 싸매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효율적인 단열을 해보고자! 인터넷에서 단열에어캡을 구매했습니다. 요게 일반 에어캡. 포장용입니다. 한쪽이 볼록볼록하죠. 요거는 방풍용 단열에어캡. 단열뽁뽁이는 뽁뽁이 양쪽으로 비닐이 있어요. 그래요, 마치 H자 모양으로. 두께나 단단함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단열 뽁뽁이는 말려있는 안쪽 면으로 붙이면 되요. 단열에어캡은 인터넷에서 50cmX50m를 무료배송 5천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일단 뽁뽁이 재단을 시작합니다. 창문 유리 길이가 117cm이니까 117cm씩! 그렇게 유리창 갯수대로 네 개를 준비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구경하고 있는 황세미양. 분무기로 유리창에 물을 찍찍 뿌리고 에어캡을 쫘악 붙였습니다. 아주 잘 붙습니다. 근데 분명 117cm로 재단했는데 아래가 10cm정도 모자랍니다. 줄자로 제대로 쟀는데 왜 저렇게 된건지 저도 모르겠음..; 지금 생각해보면 저 아랫부분에 뽁뽁이를 추가로 붙여볼 것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무튼 뽁뽁이는 저 정도로만 붙이고. 뽁뽁이만 붙여도 뭔가 따뜻해진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죠. 재활용 쓰레기 담으려고 사 둔 주황색 봉투(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오래도 쓰네요.)를 자릅니다

왕초보의 변형고무뜨기로 남친목도리뜨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친에게 핸드메이드 목도리를 선물해주겠다는 포부로 시작!! 실을 산 날짜로 보면 '일반사람들'은 완성하고도 남았을 시간이 흘렀건만 아직 목도리 모양은 커녕 얼굴도 안 덮어지는 나날입니다. 이래가지고 과연 크리스마스 전에 남친목도리뜨기를 완료할 수 있을지 걱정.  총 24코를 잡아서 고무뜨기로 10단을 뜨고, 변형고무뜨기로 300단정도를 뜰 생각이었는데 고무뜨기에서도 매번 실패를 경험하다가 드디어 모양이 나왔는가 싶었는데, 변형고무뜨기로 넘어가면서 어쩐지 모양이 나오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처음부터 변형 고무뜨기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래, 아래가 꼭 쫀쫀할 필요는 없지!! 다 풀었습니다. 안녕, 나의 목도리뜨기! 그리고 처음부터 변형고무뜨기로 다 떠보기로 마음 먹고 코를 잡습니다. 손뜨개는 왕초보지만, 이젠 코잡기는 이쁘게 잘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늘 굵기라던지, 변형고무뜨기를 하기엔 너무 코가 빡빡하다는 것! 그래서 다시 풀어서 잡고 풀어서 잡고를 반복하고, 변형고무뜨기를 시작. 어느정도 뜨고 나니까 조금 헐거워졌더라고요.  그렇게 진행중. 사실 지금 한코 꼬여서 매듭이 살 풀려있는데, 그냥 진행중입니다. 한코 꼬이니까 두코가 비어보이기는 하는데, 다시 풀었다가는 크리스마스 전에 완성은 절대 무리라. 나중에 장식을 달려구요. 과연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도리를 선물해줄 수 있을 것인가!!!

네이버 웹툰, 김선권작가의 '후유증' - 말이 필요없는 웹툰!

네이버웹툰, 김선권작가의 '후유증'을 보았다. 12월 16일자, 28화로 마무리가 된 짧은 웹툰인데. 이번에 웹드라마로 제작이 된다고 해서 겸사겸사 소식을 듣고 보게 되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한 마디. " 욕망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 "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다. 웹툰을 다 보고 깨달은게, 나도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 있지만 가끔 불행하다고 느껴질때는 '포기'라는 것을 거치면 다시 행복해졌었다는 걸 깨달았다. '버리기'라는 건 정말 쉬워보이지만 여러모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2013년 연말, 마음과 머리를 채워 줄 소중한 작품을 보게 되어서 기쁘다.

고타츠가 부럽지 않은 뽀로로 책상의 위엄

고타츠가 갖고 싶었습니다. 사실 너무 추우니까 이게 창가에 붙어있는 책상에 앉아있기도 힘들고 책상 밑에 난로를 놔도 전기세 걱정에 오래 틀지도 못하고. 어차피 고타츠도 10만원 넘는 가격에 가로 세로 80의 작은 사이즈. 바닥에 놓기도 애매하거니와, 안쓸때 놓을 이유도 없는 물건이고 뭣보다 안에 들어서 누울만큼 높이가 넉넉하지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뽀로로 상을 샀습니다. 1만5천원에 세일하길래 무료배송으로 겟! 크리스마스 상을 사고 싶었지만, 겨울 한철 쓰고 말거 아니라서 그냥 심플하게 뽀로로 디저트로 구매했습니다. 심플하고 이쁘네요. 바닥에 이불을 반 접어 두겹으로 깔고, 극세사 패드를 반접어 그 안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두꺼운 극세사 이불을 놓고 상을 놓으면, 바닥에서 이불덮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리를 뻗을 수는 없어요. 고양이가 좋아해서 계속 저 아래 앉아있거든요. 상을 쓸 때는 이렇게 해두고, 상을 쓰지 않을때는 이불을 상위로 덮어둡니다. 그러면 알아서 고양이가 그 안에 들어가서 잡니다. 고타츠가 부럽지 않죠. 국희가 털을 빡빡이로 밀었더니, 저 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내 손을 떠난 반려동물은 얼마나 잘 살게 될까?

평균수명 연장으로 이제는 60을 넘어 100세까지도 바라보는데, 그 사이 나한테 어떤 변수가 생길줄 알고 반려동물을 들일 수 있을까요?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주변의 편견 어린 반대와 실제로 살아보니 겪어지는 불편함들. 개를 키우면 매일 매일 소변패드를 갈아주고 배변을 못가려 실수한 부분을 청소하고 또 씻겨주고. 매일 매일 산책을 시켜주고. 그래도 매번 주인님아 학학-하고 좋아서 달려드는 개라는 생물과 함께 산다는 것은 활동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하지만 길 가다 주인과 의젓하게 산책하는 개를 보면 나도 개를 키워볼까, 키워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죠. 실제로 저도 고양이가 산책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관문만 나가면 오줌을 지리는 천상 집고양이 빈이에겐 불가능한 과제였고, 오로지 위로-위로-위로-만 올라가는 우뚝 솟은 기상 국희도 소리에 민감에서 불가능했죠. 세미는 길에서 와서 그런지 밖에 대한 호기심은 없는데 밖엘 잘 나가려고 들어서 곤란하고. 무튼 고양이가 아닌 개는 산책이 되니까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개의 성격은 저랑은 전혀 맞지도 않을뿐더러, 저는 개를 키울만큼 부지런한 인간이 못된다는 것도 아주 잘 알죠. 그래서 고양이를 키웁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의 '귀여움'에 반해 고양이를 키우게 됩니다. 혹은 고양이는 손이 가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고양이를 키우게 됩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손이 가지 않는다라는 말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털 날리는 것이 개보다 몇배는 더 했으면 더 합니다. 왜냐면 얘들은 어디든지 점프가 가능하거든요. 치워도 치워도 어디서 붙었는지 또 튀어나와 붙어있는 털들을 보게 될거고, 털갈이 시즌이 되면 지옥을 맛보게 되실 겁니다. 격리해서 키운다고하더라도 공기따라 날아다니는 털들이 컵이며 그릇에도 붙어 함께 먹게 될 것이고 고양이 모래의 미세먼지도 무시할 수 없죠. 행거에 걸어둔 옷들요? 행거 타고 올라

던킨도너츠 모닝콤보,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던킨도너츠 모닝콤보가 등장했습니다. 저는 집 근처에 던킨도너츠가 따악-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던킨 자체에 가지를 않아서 (그보다 도너츠 그 값 주고 먹는거 좀 아깝기도 하고 하나 더 집 근처에 던킨공장도 있어서 지나가면서 단내를 맡고 식욕이 떨어짐) 던킨 모닝콤보를 이제서야 알았네요. 얼마전 던킨 모닝콤보가 2천원할때 먹으려가려고 했는데, 그때는 놀랍게도 아침부터 품절이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다행스럽게도 재고가 모두 남아있었는데요, 오픈부터 아침 11시까지라는 모닝콤보 타임에도 불구하고 11시 다 되서 갔는데 남아있었던 것을 보면, 일전의 던킨 모닝콤보 품절크리는 할인버프였던듯 합니다. 무튼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과 햄에그 잉글리쉬머핀이 나옵니다. 음료는 오렌지주스로 선택했습니다. 햄에그 잉글리쉬머핀은 그냥 맥도날드의 그것같은 맛입니다. 롯데리아와도 빵만 다르지 맛은 비슷합니다.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은 매콤한 소세지가 들어가 있는데, 먹다가 머핀과 소시지가 이별하는 것만 제외하면 맛있고 괜찮은듯 합니다. 하지만 3900원에 이 콤보를 먹기보다는 김천가서 뜨끈하게 김치찌개를 사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총평입니다.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모닝콤보는 3,900원.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모닝콤보는 3,500원.

'장미정 사건' 실화를 다룬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할까라는 생각

어제, 12일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실화를 다룬 이야기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고 그 모티브가 되는 2004년 '장미정 사건'이 함께 물위로 올라왔었습니다. 2006년에 추적60분에서 다뤄졌던 유튜브 영상들이 떠돌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으나 현재는 영화사의 요청인지, 방송사의 요청인지 모든 동영상이 비공개 조치가 된 상태입니다. 물론, 전 어제(11월12일) 다 봤죠.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바탕이 된 '장미정 사건'은 평범한 주부 장미정씨가 남편이 10년 넘게 알고지내 한가족같이 생각하는 동생으로부터 '광산사업을 하고 있고, 프랑스로 보석 원석을 옮겨주면 400만원을 주겠다'라는 제안을 받고 그 제안을 받아들여 프랑스로 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 내린 장미정씨의 가방에서 발견된 건 싯가 40억원 상당의 코카인 37kg. 그녀는 졸지에 마약운반범이 되어 파리 인근 구치소에서 3개월을 보내고 프랑스 본토에서 7,100km가 떨어진 대서양 마르티니크섬 뒤코스 구치소에서 1년여를 보냈습니다. 마약일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그러나 현행범으로 붙잡힌 그녀는 여러차례의 재판을 받은 뒤 2006년 2월 가석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르티니크섬 거주를 조건으로 지속적인 보호감찰을 당해야했고 남편의 후배 조모씨가 2005년 7월 한국에서 검거되어 결백이 증명되면서 2006년 11월 8일, 보호감찰과 주거지 제한이 해제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포스터에서 실화를 다룬 이야기라고 대대적 광고를 하자, 사람들은 2006년에 잊혀졌던 '장미정 사건'을 7년 뒤인 2013년 11월에 궁금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실화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을지를 궁금해하죠. 결말은 그렇습니다. 그녀는 수감되고 1년여의 수감생활 끝에 석방이 됩니다. 그러나 영화가 이 이야기를 어디까

대검찰청 대변인 트위터의 대검찰청 직원 번호 따는 방법 짤방

대검찰청 대변인 트위터의 대검찰청 직원 번호 따는 방법이 짤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대검찰청 확밀아'나 '대검찰청 직원 꼬시는법' 등으로 제목을 달고 돌아 다니는 데, 슬프게도 당사자. 트위터를 열심히 하던 2013년 초. 드립으로 유명한 대검찰청 대변인의 트윗에 드립을 한번 쳐봤다. 그랬더니 대박 드립으로 받아쳐주심. 그리고 순식간에 트윗은 리트윗이 되기 시작함. 그리고 그 일이 마무리 된 줄 알았다. 그리고 얼마전. 내가 짤방이 되서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게 됨. 요거는 아주 초기의 짤방. 이건 그 이후에 만든 짤방인듯. 날짜표시를 보니. 어째서 일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이 짤방이 돌고 도는지는 모르겠는데 무튼 갑자기 주변에서 짤방의 쿰쿤이 나 맞느냐는 질문을 해오는 중. 짤방에 쿰쿤이 저 맞고요. 국내에 그런 닉네임 쓰는 사람 저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부산에 살아서 대검찰청 직원을 꼬실 수가 없음. 그리고 지금은 애인도 있음.ㅋ

게임중독법 풍자 게임 SPEEDY CODING (PC) - 2013.11 [서비스 종료]

△ Title Image The Game of Game Addiction law - 'Speedy Coding' This game is a game for the PC was released when the Game Addiction law initiative. Designed for WINDOW OS and MAC OS. It has been updated to ver1.1. Hand painting and familiar BGM can feel the chewy hands.  The objective of the game is to complete the coding and release the game without being seen by the enemy. Character If you click the mouse and coding. If you do not click on the mouse does not coded. Please complete the code undetected by Congressman! 24.11.2013 - Release WIN OS ver1.0 24.11.2013 - Modify the download link 26.11.2013 - ver1.1 Update Difficulty Adjusting/Add selected level/Add Help/Add score/Add enemy character delay 28.01.2014 - Release MAC OS ver 25.03.2014 - Modify the download link 08.06.2014 - The official Download Quit The official Download has ended June 08, 2014. If you wish to play will send the executable file, please write down your e-mail address in the comments.

쌀 삼 'ㅅ'

가격은 지난번하고 비슷한 21,800원. 그래도 뭐 마트가서 사는 것보다는 싸고 전에 먹어보니 맛도 찰지고 괜찮음. 어쩐지 한달에 10kg씩 소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쌀은 한달 넘게 먹지 않을까 생각중 'ㅅ' 근데 가스 떨어져 감. 엉엉.

게임매니악스 슈팅게임알고리즘 구입

게임 매니악스 슈팅 게임 알고리즘을 구입했다. 팀 팬베가 제작하는 게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빛미디어에서 게임매니악스 런칭 기념 할인쿠폰을 제공해줘서 18,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 11번가 포인트가 아깝기는한데.. 당장 들어가는 돈이 크니까. 반디앤루니스는 회원가입만 해놓고 쓴 적이 없는데, 내일 도착하면 좋을텐데!! 내일 도착할런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