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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삼림 타로 - 취미로 보는 넘버링

2017년 12월 31일


지난번 넘버링에서는 펜타클5와 펜타클6만 맞았다. 아무래도 겹치는 번호에서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 같다. 이번에는 넘버링 조건을 좀 바꾸었다.


마이너카드의 소드 1번부터 10번까지를 각 1에서 10. 펜타클 1번부터 10번까지를 각 11에서 20. 컵 1번에서 10번까지를 각 21에서 30. 원드 1번에서 10번까지를 각 31에서 40. 그리고 소드킹, 펜타클킹, 컵킹, 원드 킹을 41에서 44. 카드의 끝을 나타내는 세계카드를 마지막에 배치해서 45로 지정해 보았다.


카드를 섞을 때, 지난 번에는 한 셔플에서 동시에 여섯 개의 카드를 추려냈다면, 이번엔 한 셔플에서 하나의 카드를 고르고 다시 남은 카드에서 하나를 고르는 방법으로 총 여섯개를 골라냈다. 그렇게 여섯 번의 셔플을 1세트로 총 다섯세트를 진행했다.


1세트는 펜타클2(12), 원드8(38), 컵3(23), 컵10(30), 펜타클6(16), 원드9(39).


2세트는 컵1(21), 원드9(39), 소드2(2), 펜타클1(11), 펜타클8(18), 컵6(26).


3세트는 컵1(21), 컵6(26), 펜타클9(19), 컵8(28), 원드6(36), 원드4(34).


4세트는 펜타클6(16), 소드5(5), 컵10(30), 컵8(28), 컵5(25), 컵9(29).


5세트는 소드7(7), 원드2(32), 소드킹(41), 소드10(10), 원드1(31), 원드10(40).


1세트는 펜타클2(12), 원드8(38), 컵3(23), 컵10(30), 펜타클6(16), 원드9(39).
2세트는 컵1(21), 원드9(39), 소드2(2), 펜타클1(11), 펜타클8(18), 컵6(26).
3세트는 컵1(21), 컵6(26), 펜타클9(19), 컵8(28), 원드6(36), 원드4(34).
4세트는 펜타클6(16), 소드5(5), 컵10(30), 컵8(28), 컵5(25), 컵9(29).
5세트는 소드7(7), 원드2(32), 소드킹(41), 소드10(10), 원드1(31), 원드10(40).

5…

마법삼림 타로 - 취미로 보는 넘버링

2017년 12월 29일


취미로 보는 넘버링. 누구 운세 봐주기는 부담스럽고 전부터 생각만 해 보았던 넘버링을 해보기로 했다.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메이저 카드 22장과 마이너의 펜타클 10장, 컵 10장, 펜타클 기사, 여왕, 왕으로 넘버링을 했다.


옆으로 눕혀서 사진을 찍었는데 억지로 세우니까 카드 배열이 이상하다.
마법사 토끼가 1번. 펜타클퀸이 45번이다.


첫번째 넘버를 셔플하다가 튕겨져 나온 세 개의 카드. 펜타클6(28), 여왕(3), 악마(15).


첫번째 넘버링 셔플의 결과. 왕(4), 수레바퀴(10), 태양(19), 펜타클5(27), 펜타클 여왕(45), 마법사(1).


두번째 넘버링 셔플의 결과. 컵3(35), 펜타클8(30), 은둔자(9), 컵4(36), 펜타클4(26), 펜타클5(27).


세번째 넘버링 셔플의 결과. 컵10(42), 컵5(37), 컵1(33), 펜타클6(28), 수레바퀴(10), 왕(4).


도합
1차 - 왕(4), 수레바퀴(10), 태양(19), 펜타클5(27), 펜타클 여왕(45), 마법사(1).
2차 - 컵3(35), 펜타클8(30), 은둔자(9), 컵4(36), 펜타클4(26), 펜타클5(27).
3차 - 컵10(42), 컵5(37), 컵1(33), 펜타클6(28), 수레바퀴(10), 왕(4).

4차 - 펜타클6(28), 여왕(3), 악마(15), 왕(4), 수레바퀴(10), 펜타클5(27)

타로카드를 그만두기로 했다

2016년 08월 28일


중학교때부터였는지 고등학교때부터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워낙에 취미를 가지면 금방 빠져들었다가 금방 빠져 나오고 싫증도 빨리 느껴서
한가지를 진득하게 오래 못하는 성격인데, 아직도 타로를 보고 있다.
대략 중학교가 끝날 때 쯤부터 보기 시작했으니, 대략 16년째 보고 있는 것 같다.

그 당시엔 다른 것에도 빠져서 점성술 공부도 하고 사주도 공부하고 손금도 공부했었다.

타로란 것이 익숙하지 않은 시골 어르신들은 주로 손금을 봐달라고 하셨다.

운 좋게도 손금은 정말 잘 맞아서 주변 동네 어르신들이 그 쪼그만 애를 붙잡고 손금을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엄마는 이런 쪽으로 선입견이 없는 분이라 아예 가게 한 켠에서 내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셨다.
(내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타로카페를 하지 않겠느냐고 권유하셨던 분이다.)
어른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이때는 복채도 잘 받았었다.
물론 받은 복채는 어린 나이라 전부 엄마 주머니로 들어갔지만.

언제였더라, 본의아니게 동네 아주머니의 불륜을 밝혀 낸 후부터 손님이 드물어서 그만두게 되었던 것 같다. 그분은 그 이후에 이혼하신 것으로 안다.
사람들은 미래를 궁금해하긴 하는데, 치부를 들키거나 안 좋은 예언은 싫어한다.
좋은 소리만 듣기를 원한다.
그 사람의 운에 좋은 것만 보이면 좋겠지만 대부분이 그럴 일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항상 고민이 된다.

손금을 더이상 보지 않게 된 이후에도 타로카드는 계속 했다.
동네 어르신들보다는 학교 친구들을 봐주는 일이 더 많아졌을뿐.
시골이기도 했고 전교에 '그런 것'을 할 줄 아는 아이는 나뿐이었고
때마침 깔깔거리기 좋아하는 여고생들 사이에서 타로카드는 인기가 좋았다.
쉬는 시간마다 찾아온 친구들로 쉬는 시간을 제대로 보낼 수 없을 정도였다.

늘상 연애운을 보다가 대학입학을 앞두고는 대입 결과를 점치려는 아이들이 줄을 섰다.
애들이지만 현실적인 녀석들이었다.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내 점이 너무 잘 들어…

L님의 연애운

2016년 07월


평소에는 카드 자체를 잘 꺼내지 않는데, 의뢰를 받아 간만에 셔플을 할 기회가 생겼다.
카드를 꺼낸 김에 겸사 겸사 매일 연애와 소개팅 타령을 해대는 L님의 연애운을 셔플해보았다.
듣자하니 모쏠은 아닌 것 같은데, 현재는 솔로 상태고 솔로 상태가 꽤 오래 지속되었다고 한다.
L님의 연애운을 들여다보자.


연애 문제의 시작부터 타워카드가 나오다니 끔찍하다. 별로 좋지 않다.
결혼한 사람이 이런 카드가 나오면 이혼위기라고 할 정도다.
연애 문제를 떠나서 공들여 정성을 쏟은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딱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카드가 보여주는 내면은 그 반대라고 한다.
모두에게 친밀감 있고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작은 욕심이 들어 있다.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애운에서 이 카드가 나오면 '상대가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상태일 수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다.
아마 그쪽보다는 스스로를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내성적인 성격쪽을 나타나는 거라고 보는게 맞겠다.
아무튼 그는 연애를 하고 싶어한다.
스스로 나서지는 않으면서 소개(조언)는 받고 싶다는 욕심쟁이다.
주목해야할 점이 운명의수레바퀴와 연인카드라는 이 좋은 카드들이 등장한 위치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애에 대한 갈망과 주변의 연인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다. 외로움이.
그래서 무리하게 관계를 전환시키려고 하는 급한 마음이 보인다.
연애에 골인하는 상황은 쉽게 오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세계가 너무 강해서 기준이 까다롭고 상대에 대한 편견으로 원만한 사귐이 힘들다.
앞의 카드와의 연계를 보았을 때, 그가 올해 연애에 골인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연애 문제를 떠나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은 확실하게 이뤄질 것 같으니 그것으로 만족을 해야겠다.

M님 연봉협상에 대한 셔플

2016년 07월


M님의 회사는 작년에 연봉동결이었다고 한다.
올해는 7월 초순인 아직까지도 연봉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연봉협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런 카드가 셔플에 나올 정도면 아마 M님을 포함한 회사의 임직원들이 모두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회사는 지금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나온다.
연봉협상에서 이런 카드가 나왔다는 것은 회사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에 처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막중한 위치를 맡은 황제는 회사의 CEO를 보여준다.
황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 자리에 앉았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신념이나 의지가 확고하다.
부릅뜬 두 눈에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고함이 느껴진다.
새끼돼지는 두려움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그것을 표현하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타워카드에서 보듯이 상황은 매우 나쁘다.
황제가 자신만의 주관에 따라 내린 판단은 스스로 매우 공평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확신을 갖고 결정하기 힘들지만 아무튼간에 내린 결정이 스스로가 분쟁을 일으키지 않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운명의수레바퀴카드다.
올해에도 연봉이 동결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것은 황제로써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그 판단이 옳다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문제는 그것을 받아들일 직원들의 입장이다.
황제는 힘을 얻고 싶어한다. 새로운 퍼블리셔나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황제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피드백이 궁금하다.

마법삼림 타로-그녀의 배우자는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2016년 03월 30일


직원은 불친절하고 자몽차가 더럽게 맛이 없는 가게에서 의뢰인을 만났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는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생긴 것과 다르게 셀프 서비스라 좀...
그리고 여직원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이 주문한 커피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이 물탄 것 같은 자몽차 맛으로 미루어볼때 커피 맛도 별로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차값으로 복비를 받았으면 속상할 뻔했네요.
차가 너무 맛없어서...


언제나그렇듯, 메이저카드 22장으로 점을 칩니다.
마이너카드 56장은 어디에 가 있느냐면.. 늘 들고다니긴 하는데 잘 안씁니다.
켈틱 크로스수준의 스프레드를 하는게 아니라 간단한 스프레드를 하는데 마이너가 섞이면
집중도가 떨어지는것 같아서요.
특별히 마이너를 써야하는 스프레드가 아니라면 잘 쓰지 않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뭐... 잘 되더라고요. 저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5카드 스프레드.
기존의 5카드 스프레드와 모양은 같지만, 제가 이 블로그에서 설명한 스프레드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스프레드예요.

들여다보기가 아니라 타로이야기에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디테일하게 스프레드를 짚어드릴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녀의 질문은 그녀의 배우자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였습니다.
결혼한 부부라고해도 어찌됐든 커플의 연애점!!
연애점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건 저는 역대 처음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그녀가 저는 너무 너무 부럽네요.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12.29 추가 그는 그녀를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겉보기에는 희망적이고 따뜻한 가정이지만, 마음 속은 늘 스스로를 절제하고 있었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한다(이 상황을 유지해야한다)는 압박감 속에 이 상황을 끝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결국 그녀를 벗어나 다른 생활(세계)을 맞이하기로 합니다.
이 셔플 이후 한참 후에 이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냉정하게 리딩하지 못한 스스로를 탓했습니다.

마법삼림 타로 - 백만년만의 셔플

2015년 11월 20일

개인 일정으로 바빠서 포스팅 자체도 게으른데, 스프레드 해석 사례 올리는 것도 게을렀네요. 아래의 네가지 셔플은 필요에 의해서 본 거라서 자세한 주석은 없습니다. 제가 자주보는 메이저 5카드 스프레드로 본 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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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 회사의 프로젝트 E에 대해서 프로젝트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셔플.
명확하지 않은 앞일로 인해서 조언을 구하지만, 여사제는 해답을 아는 이에게만 조언을 던지지요. 감나무 아래에서 감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막막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뜻밖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고 이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진 조력자를 만납니다. 프로젝트는 무사히 출시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차는 전진할 뿐 '균형'과 '안정'을 전제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수명이 오래가기를 바란다면, 참가 구성원들의 목표점을 하나로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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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님이 의뢰하신 2016년 자신의 회사에서의 입지는 어떻겠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셔플.
H님이 맡고 있던 일은 자의가 아닌 힘에 의해 깔끔하지 못하게 끝을 맺게 되었군요. 자신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회사 내에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맡은 일이 엎어지면서 자신의 미래를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한길 앞을 보기 위해서 등불을 비춰야하는 은둔자이지만, 그는 답을 모르는 이에게도 기꺼이 답을 내어주는 현자이기도 합니다. 잠시 멈춰있지만 그는 아직 필요한 존재입니다. 조만간 그의 능력을 다시 보게 되는 일이 벌어질 것이며, 필요에 의해 다시 부름을 받겠군요. 그것은 그가 기다려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평온하게 주변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생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인카드에 뒤따라오는 부작용은 차후에 생각해도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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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회사의 프로젝트 F의 앞날에 대한 셔플입니다.
첫번째 셔플에서 말한 회사랑은 다른 회사에요. 프로젝트 F의 앞날은 너무나 밝아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심심해서 그냥 본 셔플 몇개

2015년 08월 09일

심심하기도 하고 다른분 카드점 봐준다고 펼친김에 봐 본 셔플 몇 개. 실제로 집에서는 카드 꺼내는 일도 잘 없어요..

M님이 지금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셔플. 예상하는대로이기는 한데, 결과가 정말 저렇게 되면 좀 슬플 것 같네요. 시작할 때는 정말 촉망받는 프로젝트였는데,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네요. 이런식으로 끝나는건 좀 별로지만 어쩔 수 없겠죠.



매년 사람을 골치아프게 하는 M님의 병역 문제가 어떻게 될까의 셔플. 기약없는 기다림이 계속되면 분명하다고 믿었던 신념도 무너질 수가 있죠. 반짝이는 별을 잡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크지만 그렇다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에요. 다만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겠네요. 당장은 달콤해보이지만, 대부분의 유혹은 좋지 않은 결과를 뒤에 숨기고 있으니까요.



그냥 심심해서 본 M님 회사의 미래에 대한 셔플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부재되어 있고 주변의 평가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절제가 필요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과신이 넘쳐있는 상태입니다. 조언을 구하기는 하지만 희망적인 이야기만 들으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점에 밝은 의미의 카드가 나온다는 것이 좋은 일만은 아니에요. 안정적이고 풍요로워보이는 것은 겉보기일 뿐, 곧 불어올 바람에 대처해야합니다. 

마법삼림 타로 5카드 배열 - J님의 연애운

J님은 현재 썸을 타는 상태의 여자분입니다.
만나서 놀때는 둘도없이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게 잘놀지만, 헤어지면 먼저 연락이 없는 애매한 썸남 때문에 고민중이에요. 얘가 정말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건 맞을까? 순수하고 정직한 이미지로 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참 예뻐보였다던 그남자! 과연 나를 좋아하긴 하는거니?
그녀의 연애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J님은 이 애마한 '썸남썸녀'의 관계가 좀 더 확실한 관계가 되기를 바라지만, 세상의 모든 짝사랑녀들이 그렇듯이 괜히 고백했다가 사이가 어려워질까봐..전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가만히 상대방이 먼저 적극적으로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스로 주변에 조언을 구해보기도 하지만, 이미 그 해답은 스스로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하는군요. 먼저 말해볼까도 싶지만, 자신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 상대방의 마음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발을 떼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데 사실상 둘의 연애는 진전이 어렵습니다. 한쪽이 관계를 나아가려고해도 다른 한쪽은 연애관계로의 발전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관계의 진행이 계속 엇박자를 타고 있습니다.
 연애운의 결과에 대해서 카드는 어떻게든 끝을 내라고 말을 합니다. J님이 둘의 관계가 연인이 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면, 상대가 바라보는 것은 J님이 바라는 방향과는 다르기 때문에 관계를 정리하고 확실하게 끝을 맺는 것이 좋습니다.

셔플하던 도중에 튕겨져 나온 악마카드는 그가 J님에게 잇어서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를 말해주지만, 매력적인 사람은 치명적인 독도 함께 가지고 있음을 기억해주면 좋겠네요.

2015.8.9 작성

타로카드 정리

2015년 04월 06일


2010년에 구입한 카드 세벌. 마법삼림, 화이트캣, 메디벌캣.
카드 하나를 정확히 파악해서 점을 보려면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그렇게 들일 시간도 없었고 막연하게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해보자란 마음만 갖고 있었기에 무려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카드는 마법삼림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5년을 사용한 것치고는 매우 깨끗하네요.

유니버셜 기반의 화이트캣과 스카피니 기반의 메디벌캣은 마법삼림을 익힌 후에 쓴다는 생각에 아직까지도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마 앞으로도 쓰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라서
가지고 있기 보다는 다른 주인을 찾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메디벌캣을 판매글을 올리기는 했는데, 팔릴지는 모르겠네요.
뭐, 안팔리면 이웃분들께 선물이라도..

충동구매는 좋지 않습니다.
고양이 타로라는 이유로 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잘 사용하지도 않았고 말이죠.
막연하게 언젠가는 공부해야한다는 부담감만 지워주었기에 이제 포기하려고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제 점을 봤더니, 주변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내려 놓을 건 내려 놓으라기에. 그렇다고 신경 아예 안쓸것도 못되지만, 하는데까지는 해보려고 합니다.

마법삼림 타로-켈틱크로스 배열 : T님의 사업운

T님께 의뢰받은 사업운에 대한 셔플입니다. 5카드로 보려다가 이왕이면 하고 켈틱크로스 배열로 보았습니다.

T님의 총체적인 사업운에 대해서 들여다보았습니다.

첫번째의 러브카드는 현재의 상황입니다. 두번째의 정의카드 역시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데 조금 더 세심한 부분을 알려줍니다.
T님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을 내리기에는 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정의카드가 나온 것으로 보아 본인의 능력에 대한 걱정은 아닌듯 하고 외부적인 다른 요인을 고민하고 있는듯 합니다.
세번째는 질문자의 의지를 나타내는데 이상을 암시하는 자리에 온 카드가 죽음 카드네요. T님은 지금 크게 변화를 결심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계획을 진행시키려는가 봅니다. 질문자의 심정과 속마음을 나타내는 카드에 마법사 카드가 온 것으로 보아 T님은 자신의 처세로 이 일을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과오를 범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장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일에 대한 계획에 대한 가까운 과거의 상황으로는 심판카드가, 가까운 미래의 상황으로는 절제카드가 왔습니다.
심판카드는 열심히 준비한 자는 뜻을 이룸을 알려줍니다. 창조성이 필요한 일에 있어 매우 긍정적이므로 끝없는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불러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T님을 조급하게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내적인 감정의 중용이 필요한 상황으로 자칫하면 지루함이 반복되어 슬럼프를 불러오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현재의 T님의 상황, 입장에 대해서는 황제카드가 나왔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이 카드가 나왔으므로 안정된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이 있지만 책임에 대한 압박이 있어 표면적인 불안감을 못본채 할수도 없습니다.
주변상황이나 주위로부터 영향에는 세계카드가 왔습니다. 한 분야에서 실력은 좋으나 인정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카드입니다. T님은 위에서 다른 카드들이 말해준 것처럼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하는 것…

마법삼림 타로-Five Card 배열(내인생의 행로) : M의 미래

5카드 스프레드, 내 인생의 행로로 보는 M님의 미래입니다.
누누히 말씀드렸다시피 내 인생의 행로 스프레드는 메이저카드로만 봅니다. 저는 어차피 늘 메이저 위주로 씁니다.

해결방법은 절제카드. 현재상황과 마음상태는 황제 가로막는것과 원래해야하는것은 여성대사제 문제점은 달, 해야하는것과 목표는 매달린 남자입니다.

마법삼림의 황제는 스스로 노력하여 황제의 자리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새끼돼지이기 때문에 엄연한 왕의 위엄을 갖추기엔 버겁지요. M님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심리적으로, 주변에서보기에도 안정적인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가 원래 해야하는 것은 부지런하게 자기개발을 하는 것입니다. 여성대사제는 가르침을 원하는 자에게 가르침을 주는 카드입니다. 그는 시험준비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때입니다.
달 카드는 불안과 동요. 권태를 뜻합니다. 아무래도 M님은 슬럼프에 빠져 있는듯 합니다. 일의 진행이 막혀 있고 불확실하기에 일시적인 딜레마에 빠져 있어요.
답답하게 일이 꼬여있을때의 절제 카드는 기대할만한 상황의 전개를 말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스스로를 정진해나가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그가 지금 해야하는 것은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한 걱정을 버리고 본래 해야했던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 입니다.

2015.4.4 작성

마법삼림 타로-Five Card 배열(내인생의 행로) : K양의 미래

메이저 아르카나만을 사용하여 점을 보는 5카드배열 '내 인생의 행로'입니다.
갈피를 못잡는 나날을 보내는 K양의 미래에 대해 점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녀 문제의 해결 방법은 바보카드입니다.
문제점은 죽음 카드, 장애물은 타워카드네요. 현재상황과 마음상태는 정의카드이고, 목표는 힘카드입니다.
그녀는 삶의 균형을 갖춘것처럼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확신이 없어서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문제점은 지나치게 자주 변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그런것이겠지요.
그녀는 힘을 갖추고 안정적인 상태가 되길 바랍니다. 자신있는 무언가를 갖추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무언가를 쌓아올리면 이내 무너져버려 의욕을 잃고 있습니다.
바보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주변의 의식을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그녀는 먼저 주변의 시선에 대한 무게를 내려놓고 스스로의 가치를 쌓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2015.4.4 작성

마법삼림 타로- THREE CARD 배열 : 그곳의 미래

오늘은 아침부터 꿈자리가 뒤숭숭했지만 나름 별일 없는 하루였는데, 오후의 그 갑질 오브 갑질이 사람의 하루를 더럽게 만들고 가버렸습니다.
이웃이 아닌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제 잘못이 아닌 일에 갑질을 당했는데, 그 사람이 고깃집을 하거든요. 새로 오픈 했어요.
그 고깃집의 미래에 대해서 간단하게 쓰리카드로 점을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쓰리카드 배열. 해석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간단 명료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셔플당 돈을 지급하는 손님들 입장에서는 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영업용으로는 맞지 않는 스프레드입니다.

첫번째카드는 과거, 두번째 카드는 현재, 세번째 카드는 미래입니다. 이 고깃집은 현재의 위치로 확장이전했다고 광고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이전에 있던 지역에서 사업이 홀딱 망해서 이 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사신의 발 밑에 넘어져 있는 황제가 그곳의 과거가 참담했음을 알려줍니다.
양은 사자를, 사자는 양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전을 한 현재는 서로 의지를 하며 가게를 동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관계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그 밑에는 우위를 다투려는 마음이 깔려 있어요. 가게는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장사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막연하게 메뉴를 늘리기도 할 것이고 다른 시도를 해볼 수도 있겠죠. 가게엔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입니다.
현명한 조언자를 만나 따른다면 구원받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바보들은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전까지 발밑의 개가 말리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죠.
2015.4.3 작성

p.s. 2017년 7월 확인한바로는 역시나 망함.

마법삼림 타로-Five Card 배열(내인생의 행로) : K의 진로운

연애운만 주구장창 보다가 진로운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K의 의뢰로 본 K의 진로운. 그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Five Card 스프레드, 내 인생의 행로는 메이저카드만 이용해서 봅니다.

제가 주로 보는 스프레드가 이 Five Card 스프레드입니다. 카드 다섯장을 이용한 스프레드는 모양은 같지만 위치의 해석이 다른 경우가 많죠. 내인생의 행로 스프레드의 경우도 제가 평소에 보는 스프레드랑은 위치의 해석이 다릅니다. 내인생의 행로 스프레드의 순서는 맨위 카드부터 반 시계방향으로 순서대로 내려놓습니다. 놓는 방법은 편리하지요.
이 스프레드는 읽는 순서가 있습니다. 1->4->3->2->5의 순서로 카드를 읽게 됩니다.
1의 해결방법을 먼저 읽고, 4의 문제점이 뭔지 알아보고 3의 장애물과 원래 해야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 뒤, 2의 현재상황을 보고 5의 해야하는 것, 목표를 봅니다. 그리고 종합해서 이야기를 해주지요.
물론 리딩 순서가 그렇다는 것일뿐, 손님에게 말해줄때는 통합으로 정리해서 말해줘도 됩니다.

첫번째의 해결방법에는 별 카드가 왔습니다. 네번째의 문제점에는 매달린남자, 세번째의 장애물 혹은 해야하는 일에는 심판. 두번째의 현재상황, 마음상태에는 운명의 수레바퀴. 다섯번째의 해야하는 것, 목표에는 황제가 왔군요.

별 카드를 뽑는 남자는 여성스러운 섬세함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직업운을 본 것이었다면, 그는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직업이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이 위치의 카드는 문제의 해결방법이므로, 그는 자신을 낮추고 버리는 단계, 신뢰를 회복하는 단계가 필요한가 봅니다.

요새 참 자주보고 있는 매달린남자는 그의 문제점을 알려줍니다. 커플의 연애운에서 매달린 남자는 불륜을 뜻하기도 하고 단순 연애운에서는 남자의 경우 연상과 만난다는 것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로운을 보고 있고 K가 수동적이며, 망설이고 있고 우울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를 가로막는 것, 혹은 그가 원래 해야하는 것은 심판카드입니다. …

마법삼림 타로-펜타그램 전개 : 그 남자 Y와 그 여자 J의 연애운

마법삼림 펜타그램 전개입니다. 남녀사이의 깊은 속마음을 알아낼 때 씁니다. 펜타그램 전개는 지난번에도 의뢰받은 셔플을 올렸던 적이 있지요. 저는 카드가 다섯장이 넘어가면 귀찮기 때문에 보통 점을 볼때는 늘 보는 5카드 스프레드 외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이번 셔플은 그 남자 Y와 그 여자 J의 연애운입니다.
일반적인 연상남과 연하녀 커플이지요. 그럼 두 사람 속을 파고 들어 봅시다.

헉헉 숨넘어가게 많은 10장의 카드를 지금부터 읽어봅시다. 이래서 카드 장수 많은 스프레드는..

첫번째 카드는 현재 이 커플의 종합적인 상황입니다. 첫번째 위치에 온 카드는 '세계' 카드입니다. 연애운에 연인카드보다 자주 등장해주는 카드입니다. 연애운을 볼 때 '연인'카드가 나오는 것을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상 세계카드도 행복과 완성된 사랑을 뜻하는 굉장히 좋은 카드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이 커플은 서로 많이 사랑하고 행복해하며 완성된 커플입니다. 물론 당사자들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중앙의 열번째 카드가 종합적 진단을 나타낸다면, 2,4,6,8의 짝수 카드는 남자에 대해서, 3,5,7,9의 홀수 카드는 여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남자의 상황을 가리키는 카드는 '은둔자'이고 여자의 상황을 나타내는카드는 '운명의 수레바퀴'입니다. 남자의 경우 쉽게 사람을 사귀지는 못하지만 일단 사귀면 소유욕을 발휘하고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편입니다. 쉽게 만남을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관계에 지나치게 진지하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네요.
여자의 경우, 그녀는 가족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연애관계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하는 몽상가적 기질이 있지만, Y와의 관계는 운명적인 만남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다보니 시작된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미 한번 시작한 관계기에 헤어지지 못해 힘들어 하는 상황입니다. 여자는 관계의 위기를 깨닫고 있지만 남자는 눈치채지도 눈치 챌 생각도 없는듯 …

마법삼림 타로-FourCard 배열(연애운) : S의 타로카드 연애운

드디어 밀린 셔플을 다 끝냈습니다. 그 기념으로 그동안 바빠서 본다 본다하고 못봤던 것들에 대해서 셔플을 해 보았어요.
첫번째는 아는 사람 'S'의 타로카드 연애운입니다.

이 FourCard 배열은 '연애운'을 보는데 사용하는 스프레드입니다. 메이저 카드 22장을 셔플하고 그 중 4장을 뽑는 스프레드로 메이저 카드만 이용합니다. 라지만, 저는 원래 마이너를 잘 안씁니다.

첫번째 카드는 질문자의 마음 상태입니다. S의 연애운을 대신 봐주고 있으니 이것은 S의 마음상태가 되겠지요. 두번째 카드는 S 주변의 의견이나 주변으로부터의 유혹에 대한 카드입니다. 세번째 카드는 네번째에서 제시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가장 바람직한 상태를 알려줍니다. 네번째 카드는 조건을 제시하는 카드로, 세번째 카드보다 먼저 해석합니다.

S의 마음상태를 알려주는 카드는 심판카드입니다. 땅 속의 세 동물들은 신의 사자가 가져다주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지요. 보통 이 카드가 나온 경우, 질문자는 본인 스스로의 상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떤 소식 혹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카드만 두고 본다면 그는 고백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일 수도 있고, 상대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연애를 하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S의 주변의 의견이나 유혹에 대한 카드는 은둔자 카드입니다. S의 주변에서는 그가 지나치게 신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은 좋지만 그가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조건 카드인 네번째 카드를 먼저 짚고 넘어가자면, 바보 카드입니다. 결과카드의 자리에는 절제 카드가 왔네요.
타로카드는 질문에 따라 각각의 키워드를 가지는데 연애운에서 바보 카드가 갖는 키워드는 '미완성'입니다. S의 마음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랑보다는 연애를 해보고 싶은, 호기심에 가까운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연애는 하고 싶지만 자유롭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상대를 진심으로 대…

온라인 타로상담 종료

2015년 03월 24일


안녕하세요.
주력을 쏟아야 할 일에 집중을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이라서 타로상담은 종료합니다.
현재까지 올라와 있는 상담 문의글들은 기다리시면 차례대로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2월 26일까지 상담 완료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밀려있네요. 하아.....ㅎㅎ
지금 시간 이후로는 상담글 작성이 되지 않도록 게시글을 막아둡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p.s. 카톡상담은 진작에 종료했습니다.
카톡으로 문의주셔도 저는 현업자가 아니라서 늘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기 때문에 상담 불가해요.

마법삼림 타로-양자택일 전개 : 김밥천국과 기사식당 중 점심 먹으러 어디로 갈까요?

제목을 보고 "으잉?" 하신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일전에 이 '양자택일 전개'로 연애운을 보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주 가벼운 질문으로 이 양자택일 전개를 풀어볼까합니다. 꼭 어려운 예제나 사례가 있어야하는 건 아니랍니다.
이 스프레드는 이름 그대로 A와 B, 선택을 받을 두 가지만 있으면 되거든요.
저희 회사 근처에는 식당이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에는 회사에서 가장 가깝고 제일 많이 갔었던 '김밥천국'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조금 올라가야하지만 가격이 착하고 왕돈까스가 개념있는 '기사식당'도 있지요. 차라리 몰랐으면 모를까, 김밥천국 외의 먹을만한 식당의 존재를 알고나니 점심 때마다 고민입니다.
A김밥천국과 B기사식당 중에서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요?

첫번째 자리에 놓인 카드는 질문자가 처한 상황, 질문자의 속마음을 암시합니다. '별'카드가 나왔네요. 당연히 질문자(쿰쿤)는 김밥천국도 기사식당도 모두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식당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지요.

두번째 카드는 김밥천국의 상황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우습지만, 어찌됐든 김밥천국의 상황은 '태양'카드입니다. 이런... 김밥천국은 메뉴가 맛있기도 하지만, 이심전심으로 챙겨주는 김밥이모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모와의 의리가 있는 곳이죠.

네번째 카드는 김밥천국에 대한 최종 예상입니다. 이런.. 그런데 왜 '죽음'카드인거죠? 아줌마와 의리는 있지만, 카드는 이제 밥집 물갈이를 할때라고 말을 합니다. 기사식당 가서 왕돈까스+된장찌개 세트나 먹으라 이건가요?

세번째 카드는 기사식당의 상황입니다. 여왕카드가 나왔네요. 기사식당은 엄마밥 먹는 것 같은 푸근함이 있고, 반찬이 투명, 정갈하군요. 하지만 100%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녀는 외로운 여왕이죠. 밥 혼자 먹기가 김밥천국에 비해서 껄끄러운가 보네요.

다섯번째 카드는 기사식당에 대한 최종 예상입니다.

마법삼림 타로-펜타그램 전개 : 우리 사이의 깊은 속마음이 알고 싶어요

펜타그램 전개는 카드 10장을 사용하는 복잡한 전개입니다. 귀찮아서 정말 잘 안쓰는 스프레드이지만, 남녀 사이의 연애운을 보기에 꽤 재미있는 스프레드이기도 하죠. 하지만 위에서 몇장을 어디의 자리에, 둘 것 없이 카드 더미에서 순서대로 뽑으면 되니까 자리만 외운다면 리딩하기가 피곤할 뿐 꽤 편한 스프레드일수도 있어요.

보시다시피 카드 10장을 쓰는 스프레드입니다. 이 스프레드는 남녀 사이의 깊은 애정운을 보는데에 사용됩니다.

첫번째 카드는 현재의 종합적인 상황을 말해줍니다. 이번엔 검을 든 악어, 정의카드가 나왔습니다. 동그란 두 눈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듯한 직선의 바닥과 의자, 수직으로 세운 검, 수평의 저울. 안정적이고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이 커플의 현재 종합적인 상황은 " 굳이 연애점을 볼 필요가 있나? " 라고 주변에서 의문을 삼을 상황입니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지요.


두번째 카드는 남자의 상황입니다.  남자의 상황에는 바보 카드가 나왔습니다. 바보는 때로 광대카드로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그란 두눈은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있죠. 바로 앞이 낭떠러지이지만, 그는 그것을 보지 못한 것인지 보고도 무시하는 것인지 앞만 보고 있습니다. 그는 조금은 고집쟁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드를 보는 우리는 그가 곧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라고 걱정하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는 것 같죠. 이 남자는 지금 머릿 속이 매우 복잡해서 발 아래 낭떠러지 따위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세번째 카드는 여자의 상황입니다. 재미있게도 여자의 상황에는 악마 카드가 나왔습니다. 사람은 제각각 마음속에 나약함을 담고 있기 때문에 유혹에 쉽게 흔들리기 마련이죠. 옳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그 유혹은 매우 매력적이라 쉽게 뿌리칠 수가 없죠. 안타깝게도 여자의 상태는 지금 다른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둘 사이가 좋아보인다고 해도 속마…

마법삼림 타로-양자택일 전개 : A와 B, 두 사람 중에서 누굴 선택해야 할까요?

제 경우는 사심이 많으면 리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절제가 잘 안되기 때문에 질문자에게 최소한의 정보만 듣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이나 본인의 점은 잘 안 봅니다. 리드하는 사람의 사심이 들어간 해석을 누구한테 말해줄 수 있겠어요.
오늘은 가장 많이는 아니지만, 꽤 많이 들어오는 질문인
A와 B 두 사람 중에서 누굴 선택해야 할까요?
로 리딩을 해보았습니다. 분류는 연애운이 되겠지요.

카드 다섯장으로 펼치는 양자택일 스프레드.
카드 더미에서 6번째 카드가 1. 다시 6번째 카드가 2, 7번째 카드가 3. 다시 6번째 카드가 4, 7번째 카드가 5의 자리에 오는 귀찮은 배열이라서요. 저는 이렇게 카드 더미의 순서 따지는 스프레드를 별로 안 좋아해요.
미리 말해두지만 이 스프레드는 불친절합니다.

첫번째 카드는 질문자가 처한 상황, 질문자의 속마음을 암시합니다. 첫번째 카드는 거꾸로 매달린 박쥐네요. (마법삼림의 경우 역방향을 보지 않습니다.) 박쥐는 원래 거꾸로 매달려 있지만, 자세히 보면 그는 나무에 발목이 묶여 있습니다. 그는 거꾸로 매달려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동그란 두 눈을 봐서는 그가 힘들어하는지 즐기고 있는지 알 수가 없죠.
그러나 이 스프레드는 양자택일 스프레드이고, 두 사람 중 누굴 선택할지를 두고 그가 망설이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겠네요. 연애운이기 때문에 그는 사랑에 헌신적인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애운에서의 '매달린 남자'는 '불륜'을 암시하기도 하고 질문자가 처한 상태가 불륜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섣부르게 판단하여 말을 뱉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두번째 카드는 A의 상황, 세번째 카드는 B의 상황입니다. 만약 대상이 사람이라면 속마음을 암시하지요. 우리는 A와 B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으로 셔플을 시작했으니까 대상은 사람입니다. 두번째 카드는 세계 카드입니다. (마법삼림은 역방향을 보지 않습니다.) 메이저 아르카나의 가장…

Temperance(절제)와 The Srar(별)

Temperance(절제)와 The Srar(별)
타로카드를 처음 접했을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이 두 카드의 구분이었다. 한쪽 발은 땅에, 한쪽 발은 물에 닿아 있고 손에 물병을 들고 있다. 정확하게는 Temperance는 물병과 포도주잔을 들고 있는거지만 정통타로가 아닌 다른 카드에서의 이 물병 혹은 물잔은 그저 '금잔'이라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그래도 화이트캣 타로(좌측 상단)는 유니버셜 웨이트의 기반을 따르고 있어서 그런지 하나는 잔이요, 하나는 물병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아마 이런 부분이 초보자에게 이 덱이 추천이 되는 이유일 것도 같은데. 무튼간에 내가 타로를 처음 접했을때는 아르누보(좌측 하단)였기 때문에 The Srar(별)라는 이름 외엔 왕 별(!!)을 찾아볼 수가 없는 카드의 이미지에 많이 헷갈렸었다. 지금와서 카드 이미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키몬도 카드(우측 하단)에도 있는 일곱개의 별이 아르누보에는 없다. 별 카드의 물병 두개를 하나로 축약한 메디벌 캣(우측 상단)도 일곱개의 별은 지켜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가장 먼저 사용한 타로지만 아무래도 제작 과정이 정식 타로를 연구하여 제작된 것이 아닌 팬시 형태로 제작된 카드라서인지 상징이 많이 부족하다. 재미삼아 볼수는 있겠지만, 타로를 보려면 정통에 기반을 둔 오키몬도가 나을 것 같다.
지금은 별카드와 절제카드를 구분 못한다는 게 무슨 병X같은 소리야라고 할 수 있지만 그때는 그게 정말 어려웠던 것은 사실. 닮은듯 닮지 않은 두 카드는 발을 담군 물 조차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하나씩 이미지 리딩을 해가고 공부를 해가면 알게 되겠지만, 이런 것들이 타로를 공부하는데 재미를 준다. 리딩에도 영향을 주고.

지금 자신의 타로의 Temperance(절제)와 The Srar(별)을 꺼내서 비교를 해보자. 이미 더 들여다볼게 없는 타로마스터라면 모르지만, 보통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재미있다.
2015.1.31 작성

화이트 캣 타로카드

화이트캣 타로카드. 구입가 28,000원.
유니버셜 웨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드라서 유니버셜 웨이트 서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유니버셜 웨이트 유저라면 큰 무리없이 리딩이 가능하다.
물론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차이가 있지만, 그건 이미지 리딩으로 더해줄 부분.
마법삼림의 광대의 강아지는 뒤따르는 존재라면, 화이트캣의 고양이는 붙잡는 존재다.
구입해놓고 마법삼림만 주로 썼기에 제대로 펼쳐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이미지 리딩을 위해 카드 그림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니 재미있다.


카드의 재질은 얇아서 잘 휘어질 것 같지만 쓰는데 큰 지장은 없어보인다.
메디벌캣보다는 카드를 만졌을때 느껴지는 촉감이 좋은 편이고
카드의 폭은 마법삼림과 비슷하다. 삼림이에 익숙해서 불편하지 않다.


유니버셜 웨이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타로로 리딩이 쉽다.
고양이 타로덱 중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고, 초보자에게 권해주기도 좋은 카드.
사실 초보라면 정통덱 위주로 시작하는게 맞지만,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이 끌리는 카드를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메디벌 캣 타로카드

메디벌 캣 타로카드.
구입은 좀 된 거 같은데 주 덱인 마법삼림을 쓰느라고 상자 안에만 처박혀 있던 카드.
물론 카드의 비닐은 벗겼지만, 단 1회의 셔플조차 없었던 카드.
이미지 리딩을 하려고 꺼내고 쥐어보니 그립감이 별로다.


무엇보다 카드의 코팅 재질이 별로다.
다른 카드가 통상 2만원 후반대인데 비해서 이만원 초반대라 그런건지
그런 작은 차이가 그렇게 영향을 주는 건가 싶지만서도...

마법삼림의 재질이야 뭐 손에 쥐는 감촉이 아주 좋으니 제쳐두고, 화이트캣도 이정도는 아닌데..
종이가 두꺼워서 그런지 모르지만 유광코팅이 좀 심하고 촌스러운 느낌?
그리고 종이가 너무 두껍고 습기를 잘 머금는다. 보관에 유의해야할 것 같다.

카드의 폭이 좁은 편이라서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유리할 것 같다.
화이트캣이나 마법삼림에 비해서는 확연히 폭이 좁아서 세로로 길쭉한 느낌이 든다.


정방향 해석이 가능하고, 메디벌 스카피니와 관계가 있는듯하다.
다른 카드들이 절제카드와 별 카드 모두 물에 발 한쪽을 담구고 있다면,
메디벌 캣은 별 카드는 물에 발가락 하나도 대지 않고 있다.
그 부분은 메디벌 스카피니 카드와 같다.
그러나 한손으로 물을 따르고 있으며, 홀랑 벗고 있지도 않으므로 100% 같다고는 할수없다.
아마 메디벌 스카피니를 바탕으로 인물을 고양이로 바꾸어 재해석한 타로인듯하다.

캐릭터의 표정이 모두 같아 복붙(복사+붙여넣기)같다라는 평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표정들이 다르다.
표정이나 그림만으로 읽기에는 다른 카드에 비해 상징이 부족하지만,
친근하게 리딩하기에는 동화같은 그림체라 좋을듯 하다.

카드에 숫자가 적혀있지 않지만, 어차피 로마숫자 제대로 못 읽으면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죽음 카드라던지 카드들을 하나 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그림동화를 읽고 있는 것처럼 재미있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는 좋지 않을까 싶다.

타로카드 - 아르누보 메이저 아르카나

아르누보 계열의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
카드의 크기는 큰 편이고 손에 잡고 셔플하기가 수월하지는 않다.
모 책의 부록으로 받은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가 내 삶에 '타로카드'라는 것을 덧붙여 주었는데 보기만해도 블링블링한 화려한 그림체는 아르누보 카드의 특징.


이 카드로 진학운이나 금전운 등도 많이 보아왔지만, 연애운을 중점적으로 봤었다.
당시의 연애운은 정말 백발백중이라고 할 정도로 잘 맞아서, 나는 이 카드는 연애운에 특화가 된 것은 아닐까 생각했던 적도 있던 것 같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당시의 리딩은 단순한 키워드의 나열이었지만,
질문자에게 들은 정보를 토대로 신변잡기를 더해서 그런 평을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오히려 지금은 질문자에 대해 정보가 백지에 가까울수록 리딩을 잘하게 되었다.
'선입견'에 리딩이 좌우되는것을 막기 위함인데, 아직 학습이 부족하다.


가장 좋아했지만 연애운을 점칠 때는 의외로 잘 나오지 않는 연인 카드.
당시에 남자의 머리카락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나와 십년 이상 함께 있었고, 그만큼 계속 셔플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슬슬 떠나보내야 할 때인듯 하다.
스티커 팬시를 포장하려고 구입한 OPP비닐에 순서대로 넣어서 고이 포장했다.
누군가가 이 카드를 받아서 새로 타로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면 좋은 일이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에는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이렇게 포장을 해두긴 했는데,
어떤 과정을 통해서 누구에게 줄 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