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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5의 게시물 표시

영화 토르: 천둥의 신

로키 너무 좋다. 어벤져스2를 보기 전에 토르2를 보고 어벤져스2를 보고 와서 뒷북이지만 보게 된 토르:천둥의신은 일전에 극장에서 본 아이언맨2와 이어지고 있었다. 와- 그래 이게 이렇게 이어지는구나!하고 재미돋게 보고 있는데 이미 로키의 터지는 매력에 빠져있다보니 악역인데도 뭘 해도 이뻐보인다. 어벤져스를 보면서는 잘 몰랐는데 토르2를 보면서 느끼고 있었고 토르1을 보고 확실히 알았다. 로키는 나쁜놈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단 하나,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싶은거라는걸. 토르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은 것처럼 로키도 바뀌어주면 좋겠지만 사람마다 정의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라서 결국 '라그나로크'까지 가게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그 마음이 통하지 않으니 계속 삐뚫어져가는 로키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므로써 드디어 변하는가 했더니 영 돌아올 기미가 없다. 로키라는 캐릭터가 좋은만큼 그가 불행해질 것 같아서 참 안타깝다. 토르2보다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어설픈 CG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는데 스토리면에서는 2보다는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주 전부터 예매해두었던 어벤져스를 드디어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이편에서는 기억을 조작하는 캐릭터인 스칼렛위치가 나와서 우리 스칼렛요한슨, 블랙위도우 누님의 과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효율을 위해 불임수술이라니!!!! 으아니!!!!!!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호크아이와 블랙위도우 커플을 밀고 있었습니다만, 영화에서 호크아이님이 아이 셋 유부남으로 등장하시는 바람에 짜게 슬펐습니다. 비젼으로 업그레이드 된 우리의 자비스는 앞으로는 어벤져스로 활동하게 되겠군요. 킹왕짱 자비스! 사실 이렇게 되면 비젼이 제일 킹왕짱 쎈 거 아닌가 싶네요. 비젼이 토르 망치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올릴때 완전 ㅋㅋㅋㅋ 사람들 표정 ㅋㅋㅋㅋㅋ 마블 시리즈들이 늘 그렇지만 깨알재미가 속속 녹아있는 어벤져스2였습니다. 처음에 3D에 적응하느라고 제대로 못봤는데 시간이 되면 2D로 다시 보고 싶네요. 저는 이중에 스칼렛누님이 제일 좋고, 그 자음으로 제레미 님을 좋아합니다. 공식 커플이 안되더라도 내 맘속의 커플은 그 둘이야! 으흐흐..

영화 토르: 다크월드

어벤저스1의 다음 이야기라고 하길래 어벤저스2를 보러 가기 전에 본 토르:다크월드. 토르가 주인공이라 센터가 맞춰져있기는 한데 엄마 잃고 폐인된 로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쏠쏠하고 관객 뒷통수치는 둘의 협공도 재미있었다. 로키가 쉽게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놈의 반전은 의외이긴 하다. 북유럽신화를 바탕으로하고있다보니 결국 기준은 벗어날 수 없는 모양. 토르는 돌아온다고 했으니 다음편도 반드시 나올거라고 본다. 아, 토르2에서는 엔딩 후 영상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가 가디언즈오브갤럭시와 바로 이어진다고 한다. 마블의 작품들을 이해하는 것이 기획자로써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로키 죽었을때 슬펐는데 이런 뒷통수는 오예! 입니다.

떡볶이와 김밥

오밤중에 페이스북 친구로부터 염장질을 당해서!!!!!!!!! 날이 밝자마자 만들어 먹은 떡!볶!이! 와 김밥. 사실 염장을 당한 것보다 맛은 부족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어설픈 김천 떡볶이와 김밥보다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떡볶이가 너무 매웠죠. 연산로타리에 김밥 먹고 싶네요. 연산로타리 김밥 진짜 맛있는데.

거실 이불을 다 걷어냈다

언젠가 손님이 오면 꺼내 쓰겠다는 취지로 보관하고 있던 이불들을 모두 모아서 (베개까지) 쓰레기봉투에 쳐 넣고 거실 한기를 막기 위해 깔아두었던 이불도 걷어서 쓰레기봉투에 버려 버렸다. 이제 다시 겨울이 오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해보니 손님이 와도 묵은 이불을 내어주는 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고 한 해를 돌아보면 손님이 별로 올 일도 없었다. 봄이 왔기 때문에 고타츠를 이제 가동하지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조금 쌀쌀할때도 있으니까 그냥 두었다. 8만원을 주고 샀던가, 쇼파는 푹신푹신하니 제 몫을 잘 하고 있다. 햇살도 잘 들고, 봄, 가을, 여름의 거실은 참 좋다. 카페가 부럽지 않다. 사실 고타츠의 계절은 겨울이지만 겨울의 마루바닥은 춥단 말이지. 민민 어머니가 보내주신 카페트가 거실 분위기를 살렸다.

게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수다

QA관련 책이 없을까하여 반송도서관에 갔더랬다. 갔더니 따끈 따끈한 새책 코너에 흥미로운 책들이 몇권 보여서 바로 집어들고 빌려왔다. 그 중에 한권인 게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수다라는 책. 개발경력 도합 150년, 게임 개발자 17인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중에는 게임 QA도 포함되어 있고 GM도 있다. 개발직군들의 현실에 대해서도 파고 들고 있지만 사실 가장 의미있게 본 부분들은 경영이나 PM, 리더에 대해 다룬 부분들이었다. 어찌됐든 팬베소프트의 대표를 맡고 있고 기획 파트를 맡고 있으니. 이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들은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따로 공부하는 페이지에 정리를 해야겠다. 게임 개발자나 게임 개발자를 희망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게임 업계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업계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는 이 책으로 아주 조금은 '갈증'이 해소가 될지도 모르겠다.

치맥과 순하리처음처럼

저녁으로 순대국을 배부르게 먹었으나, 남친이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여 남친의 야근이 끝나고 치킨을 먹으러 갔습니당. 후라이드 하나에 생맥주 500cc 두잔을 주문해서 앉아있는데 벽에 순하리 포스터가 붙어있는겁니다. 오ㅡ 마이 갓! 여기서 순하리를 만나다니. 요즘 SNS 스타가 된 바로 그 술, 순하리 처음처럼업니다. 유자 0.1% 함유인데 유자향이... 술병 까자마자 유자향이 확 퍼집니다. 처음처럼이 원래 도수가 낮다보니 순하게 넘어가는것은 맞는데 거기에 유자향이 더해지고 달달하니까 더 쉽게 넘어갑니다. 여자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은 술이에요. 하지만 술은 술이라는거! 덮어놓고 마시다보면 훅- 넘어갈수도 있겠쬬? 술의 향이 강해서 치킨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 삼겹살이나 곱창이나 막창 같은거랑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 조합은 또 맛있을 것 같아요. 무튼, 깡소주 마시기에도 부담없을 것 같은 맛있는 소주, 순하리였습니다.

갓파스시 연산점의 점심뷔페를 해치웠습니다.

갓파스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갓파스시 뷔페가 생긴 다음에도 남친과 한번 갔었는데 남친이 초밥을 잘 먹지 못해서 뷔페는 이용 안하고 낱개 접시로만 먹고 왔었어요. 몇접시 안먹었는데도 속이 영 불편했던 남친.. 그래서 초밥킬러 친구와 같이 점심시간에 다시 들렀습니다. 18,000원에 1시간 20분을 이용할 수 있고 전골 하나 무료, 사각접시 인당 하나씩 무료. 나머지 무제한. 주류 무제한이 쩝니다. 무료니까 먹어보는 전골과 맥주. 전골은 익을만하니까 친구가 고기를 다 건져먹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국물도 맛있네요. 초밥에 생맥주가 은근 괜찮습니다. 이후에 맥주도 먹었는데 병맥주가 더 비싸지만, 맛은 생맥주가 더 좋더라고요. 초밥은 소주지만, 대낮이니까 참기로 했습니다. 매운삼겹살 초밥. 맛있지만 어쩐지 고기덮밥 먹는 느낌이라 접시당 돈을 주고는 먹지 않을 것 같은 것.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카르파쵸! 참치뱃살!!! 친구녀석이 먹었습니다. 사실 40접시 넘게 먹고 사이드도 잔뜩 먹고 술도 까먹고 그래서 모두 쌓은뒤에 기념샷을 찍어야지 했는데 중간에 직원이 그릇을 치워버렸습니다. 아까비..... 그래도 본전 이상을 채우고 나왔어요.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네요. 하지만 디너는 가격이 좀 ㄷㄷ...

GS25 샌드위치 - 베이컨에그토마토 샌드위치

혹여라도 이것을 먹기 위해서 집어 올린 사람이라면, 이것을 먹기 전에 무슨 맛인지 검색해본 사람이라면 부디 그 손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것은 매우 맛이 없습니다. 새로 신메뉴를 개발했을수도 있으나 민민과 저 둘다 먹고 이건 정말 아무맛도 없다라고 평가했어요.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2,200원을 투척하시길.

GS25 디저트류 - 이번엔 쁘띠첼 스윗롤 3종입니다.

원래 제 계획은 쁘띠첼 스윗롤을 먹어보겠다는 생각이었기에, 늘 가는 편의점 말고 집 근처 편의점에 이 3종이 다 들어왔을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입해왔습니다. 자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쁘띠첼 스윗롤은 총 세가지맛입니다. 플레인맛이라고 볼 수 있는 프레시밀크맛, 핑크스트로베리는 스트로베리밀크맛이라고 해두죠. 그리고 딥캐러멜은 스카치캔디 맛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삼립 떠먹는 롤케잌과의 차이는 일단 빵의 식감입니다. 크림은 이거나 저거나 다 맛있긴 합니다만, 삼립쪽이 조금 덜 달아요. 빵은 쁘띠첼아니랄까봐 촉촉합니다. 삼립이 아, 빵이구나, 느낌이라면 이쪽은 치즈케이크의 그 쫀쫀한 느낌? 맛은 그나마 셋중에 제일 낫습니다. 딸기맛은 딸기우유맛이 납니다. 달고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망할 스카치캔디 맛의 딥캐러멜. 모 블로그에서 어른의 취향, 어른입맛이라던데 엄청나게 달고, 엄청나게 스카치캔디 맛입니다.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에요. 이상 쁘띠첼 스윗롤 시식 후기입니다.

GS25 디저트류 - 삼립 카페나우 떠먹는 롤케익 플레인, 모카 / 미니 바닐라슈를 먹어봄

시작은 쁘띠첼 스윗롤이었습니다. 어느날 본 쁘띠첼 스윗롤의 광고를 보고 엄청 먹고 싶어졌는데 그것을 아무데서도 팔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 근처 편의점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쁘띠첼이 아닌 요놈이 들어왔습니다. 삼립 카페나우 떠먹는 롤케익. 플레인맛과 모카맛이 있는 모양입니다. 쁘띠첼과 삼립, 어느쪽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먹어보기로 합니다. 가격은 2천원이에요. 빵은 폭신폭신하고 크림은 부드럽고, 짱 맛있습니다. 커피랑 같이 먹으면 굳굳. 완전 맛있어요. 추후에 쁘띠첼 시리즈도 다 먹어봤는데, 카페나우 롤케익이 더 맛있습니다. 1200원의 바닐라슈. 두개가 들어있으니 한개에 600원이라는 싸지않은 가격이지만 먹어봅니다. 빵이 이정도면 눅눅하지 않고 완전 맛있습니다. 보기보다 슈크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굿굿. 맛있어요. 궁금하여 먹어본 모카맛입니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군요. 모카맛은 커피맛과 초코맛의 중간적인 맛으로, 플레인맛보다 단맛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스윗롤 류보다는 달지 않아서 단 음식을 싫어하는 쿰쿤씨도 먹을만하네요. 개인적으로 플레인롤케익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국제시장 감포집

반송으로 이사간 후에는 거리가 거리다보니 남포동까지 오는 일이 잘 없어서 이번에 온 김에 국제시장 감포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남포동 감포집은 실비집입니다. 가는 길에 보니 소문으로만 듣던 부평 야시장이 문을 열었더라고요.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뭔가하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요거 삼천원이나 하는데 맛이 없습니다. 원래 야시장에서 뭔가 더 먹을 생각이었습니다만, 너무 맛없게 먹은 관계로 바로 실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감포집은 실내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신경쓴 맛이 있네요. 예전보다 가게도 환해진것 같기도 하고.. TV엔 야구중개가 한참입니다. 기본 상차림. 추가 된 멍게와 해삼.맛있네요. 고래고기랑 조기구이도 맛있습니다. 먹다보면 수제비인지 조개탕인지 모를 조개가 가득한 수제비가 나오고, 튀김류도 나옵니다. 쭈꾸미 볶음까지 주셨어요. 이 한상에 맥주 두병, 소주 한병해서 3만원입니다. 괜찮지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4DX로 봐야 진짜 꿀잼

분노의 질주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이군요. 분노의질주 6을 안봐서 사실 중간에 멍 한 부분도 있었는데, 그래도 크게 지장은 없었어요. 멋진 차들과 스피드. 4D MAX로 즐기는 바람까지. 재미없다는 평들이 많았는데, 저는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4D MAX로 보시길 바랍니다. 시원한 바람이 정말로 달리는 기분이라 기분이 상쾌해져요. 폴 워커를 추억하는 마지막 씬이 인상깊습니다. 잘가요, 폴.

센텀시티 하루엔소쿠 - 카레카츠,핫카츠

남친의 월급날. 저녁으로 뭘 먹지 하다가 민민과는 아직 안가본 하루엔소쿠에 가보았습니다. 일전에 여기서 김치카츠나베를 그저그렇게 먹고 나왔었는데 히레카츠는 맛있었던 걸 기억하며.. 물론 입천장은 다 까졌었지만. 이번엔 카레카츠와 핫카츠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카페가 매콤합니다. 재밌는게 핫카츠보다 카레가 더 매워요. 그리고 정식은 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돈카츠가 이날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두 메뉴 모두 느끼했어요. 사실 배가 부른것보단 느끼해서 다 못먹겠더라고요. 김치가 매우 필요한 돈카츠 정식들. 하늘하늘한 양배추 샐러드는 참 좋지만, 돈카츠는 좀 느끼하긴 합니다. 그리고 히노아지 매운돈까스에 비해서 핫카츠는 전혀 맵지 않습니다. 카레는 맛있었어요.

게임디자인레벨업가이드+터치스크린모바일게임디자인+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센텀시티 교보문고에 간 김에 기술 서적 세권을 구입했다. 두권은 기획책이고 한권은 프로그래밍 서적. 최근엔 책을 잘 사서 보지 않는 편이었는데, 얼마전 '미움받을 용기'도 그러하고 월급날을 맞아 서점에 갔다가 필요한 책이 보여서 샀다. 코딩을 지탱하는기술은 민민이 샀고 터치스크린모바일게임디자인,게임디자인레벨업가이드은 내가 샀다. 지금은 인원이 적어 어쩔수 없이 프로그래밍 외의 모든 업무를 하고 있지만, 메인 파트를 기획자로 확정했기 때문에 기획력에 좀 더 도움이 될 책을 찾아봤는데 책이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되어 있어서, 그리고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골랐다.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이라는 책은 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프로그래밍 기초가 되는 이론과 개념들을 다룬 책인듯 하다. 나는 봐도 뭔지 모르겠다. 게임기획에 필요한 책. 게임 디자인 레벨업 가이드와 터치스크린 모바일 게임 디자인. 둘 다 스콧로저스가 지은 책으로 하나는 2015년 2월에 출간, 다른 책은 2014년 8월인가에 출간된 것으로 기억한다. 무려 39,800원. 요즘은 인터넷 서점이 활성화되어있지만, 직접 책을 펼쳐보고 살 수 있는 건 오프라인이 좋다. 인터넷 서점도 몇천원 정도밖에 차이가 없다. 요거는 35,000원.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기획자에게 맞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사왔다. 몇페이지 읽어보니 유익하고 재미있다. 좋은 기획이란 무엇인지, 어떤 것을 기획으로 정의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좋은 정보들이 가득하다. 책값이 아깝지 않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