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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1학기 수강 신청

 방송대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 1학기가 됐다. 지난 학기에 회사 라이브 일정 때문에 크런치 모드로 산다고 학기를 개판 쳤기 때문에 이번 학기부터는 다시 맘잡고 빡공 예정! 이라고 마음먹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컴퓨터과학과 3학년 1학기 수강신청이 내일 마감인데, 정신 줄 놓고 있다가 수강 신청 못할 뻔했다.  다행히 마감 직전에 학과 단톡방에서 알려주신 친절한 동기분들 덕분에 수강 신청하러 왔는데, 과목이 아주.... 그래서 잠시 4학년 과목 구경하고 왔다가 빠른 현타를 얻고 순순히 3학년 과목 수강을 하였더랬다. 허허.... 이제 교양은 들을 만큼 들어서 그런 건지 기본 커리큘럼에 교양이 아예 없다. 하지만 아직 교양 5학점 더 따야 함. 5학점짜리는 없으니 3학점 두 개 더 들어야겠네. 이번 학기는 책도 미리 스캔해서 전자책 만들고 진짜 열심히 해야지!! 흑흑.

2학기 교재 주문

 아직 수강신청만 했고, 아직 등록은 안했지만, 일찍 주문해서 또 재단하고 스캔하고 전자책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일찌감치 교재 주문을 했다. 교재 6권에 83,500원이면 가격도 저렴하고! 교보문고 할인으로 80,500원에 구매했다. 학기 등록금이 365,800원이니까, 그런것 보면 다 합쳐도 45만원이 안 되니까 괭장히 합리적이야. 한 달에 월급에서 10만원씩만 저축을 해두어도 한 학기동안 다음 학기 등록금을 모을 수 있으니 매우 합리적!

방송대 컴과 2학년 2학기 수강 신청.

 코로나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기승을 부린다. 부산은 관광지라 그런지 여름 특수를 타고 확진자가 공격적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년째 계속되는 재택근무에도 이젠 익숙해졌고, 필요한 물건은 택배로 주문하고 받을 수 있으니 크게 문제가 아니기는 한데... 그래도 아무리 내가 아싸라고 해도 밖에 이렇게 못나가는 건 좀.... 비타민D가 부족하단 말이지. 2학년 2학기 수강 신청 기간이 다가왔다. 치킨도 못먹고 시작하는 2학기. 이번에도 물론 7개를 신청할 수 있지만, 올해는 내내 회사 일이 바쁠 예정인데다가 하반기에 이사다 인테리어다 정신이 없을 예정이라서 욕심을 내려놓고 6과목만 수강하기로 했다. (어차피 나는 신입학이라서 8학기를 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하더라고) 대신 과목을 좀 바꿔볼까했다. 졸업에 필요한 전공 학점은 이번 2학기에 3과목 들으면 얼추 다 채워질 것 같고. 그래서 교양 세개를 다른 것으로 바꿔볼까했는데, 다른 과 교양은 더 노답이라서..... 심지어 같은 학년에 개설된 타과 교양은 듣지도 못함... 그래서 그냥 기본 커리큘럼대로 하기로 했다. 수학만 두개라니 죽을 수도 있겠는데.... 교과목 정보를 보면 일단 전공 중 두 개가 출석 수업. 출석수업 교과목표를 보면, 선형대수와 자료구조 두 과목만 출석 수업을 진행한다. 바로 아래 통계과 보니까 교양을 출석을 하는 걸 보니 역시 통계학과 안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매우 드는 것! 그리고 형성평가 과목!!! 으아니 이런. 이번 학기부터 교양 말고 다른 과목에도 형성평가를 도입하겠다더니, 컴과 전공에도 형성평가가 붙었다. 자료구조는 진도율 15점, 연습문제 5점. 선형대수는 진도율 10점. 연습문제 10점. ㄷㄷ 여기서 일단 20점씩 먹고 들어가야 하는구나..! 온라인 출석 수업 날짜는 10월 24일 일요일. 2학기에도 출석수업은 집에서 ZOOM으로 진행하는 것 같다. 시험은 맞춤형 평가라는데 수업내 퀴즈나 발표 또는 온라인 과제물 제출이라고... 여러모로 2학기도 빡센 일정이 되겠구만.....

기말고사 시험 준비

 기말고사 시험 준비 중...갤럭시탭 진짜 잘 샀다. 아주 뽕을 뽑네.

방송통신대학교 - 이산수학 기말과제 제출, 드디어 마지막!!

 진짜 짱짱 힘들다. 이산수학 과제는 사실 지난 주부터 쭉 시간 내어서 하고 있었다. 안 풀리는 문제는 점심 시간에 조금씩 보고 그렇게 쪼금 쪼금 야금 야금 해내면서 겨우 다 했다. 다른 과제는 한 번 붙들면 쭉 할 수 있었는데 이산수학은 그러지 못해서 진짜 겨우 끝냄.   수업을 열심히 들었으면 그렇게 크게 어렵지는 않았고, 사실 공부만 했어도 낙제는 면하도록 난이도가 조정되어 있었다. 일단은 전부 다 풀었고, (문제 푸는 것만큼 손으로 빽빽이 하는 게 더 힘들었지만..) 하지만 기간 내에 내는 것은 회사 때문에 솔직히 무리였고 추가 기간이긴 하지만 마무리를 했다는 데에 의의를 갖는 걸로!

방송통신대학교 - 세상읽기와논술 기말과제 제출, 이제 세번째!

 진짜 직장 다니면서 학교 다니기는 난이도가 Hell이다. 헬. 헬!!! 아침 10시 출근인데 출근 전에 겨우 세번째 과제를 끝냈다. 이제 핫식스와 함께 하루를 불태우는 일만 남았다. 매번 미리 과제와 공부를 하면 얼마나 좋느냐고, 끝나고 나서 후회를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회사 일에 치이고 정시 퇴근 못하고 야근하고 주말 출근하는 날이 길어지면,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고 만다. 그래도 졸업만은 하자고 겨우 겨우 버티는 중...

방송통신대학교 - 한국사의이해 기말과제 제출

중간 과제와 달리 기말 과제는 확실히 난이도가 좀 있다. 쉽게 쉽게 해서 낼 수가 없다고 해야하나... 일단 과제를 다 훑어보고 상대적으로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과제 순서대로 하고 있었고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두번째 과제 제출 완료. 힘들다..

방송통신대학교 - 생명과환경 기말과제 제출

 제출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오전 7시 39분. 1차의 제시간에 내지 못해서 추가 기간에 작성했다. 사실 그전부터 하고 있기는 했는데, 퀄리티 떨어지게 해서 기간 안에 제출하는 것보다 만족스럽게 해서 조금 늦게 내고 -2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추가 기간에 제출했다. 본 기간에 제출하고 싶었는데, 회사 일이 너무 바쁜지라 도무지 불가능했다. 진짜.  올해 들어서 프로젝트 하나 더 맡으면서 회사 일이 숨 쉴 틈 없이 바쁘다. 아무래도 애인이라도 있었으면,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고 하면서 불화라도 생길 만큼, 가족이 보낸 톡 볼 시간도 없이 바쁨. 그렇다 보니 주말에 이렇게 올인해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진짜 회사와 학교 외에는 일상이 없을 정도다. 직장인의 대학 생활은 이렇게나 고달프군. 대학생들은 어떨까. 기말 과제 4개 중에 첫번째 꺼 겨우 끝!

방송통신대학교 - 기말시험 신청 접수

지난 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전부 과제로 대체가 되어서 입학을 하고서도 학교 구경을 한 번을 못했는데, 올해에는 기말시험 때 출석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출석 수업 때는 온라인 출석 수업으로 진행하고 시험 대신에 과제 제출을 했었는데, 기말은 아무래도 시험이라서 그런 것 같다. 코로나 분위기가 좋아져서 2학기 때에는 어쩐지 출석 수업도 시험을 볼 것 같은걸.. 기말 시험 대상 과목은 총 3개로, 공중보건학, 자바, 비주얼C++이다. 시험 일자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회사 업무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촉박하여 나는 가장 마지막 시험 일자인 6월 20일 일요일로 선택했다. 차시를 1차시부터 5차시까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끝나는 시간 고려해서 4차시로 결정! 신청을 마치면 이렇게 제대로 신청이 잘 되었는지 조회를 해볼 수 있다. 사실 처음에는 한 차시에 한 과목, 이렇게 선택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되더라. 한 차시에 몰아서 보도록 되어 있었다. 까비! 어쩔 수없지. 기말고사 시험 범위가 나왔는데 이게 과연 가능한가 싶은 범위가 나왔다. - 공중보건학 : 교재, 워크북 6~15장, 멀티미디어강의 6~15강 - Java프로그래밍 : 교재 전체(해당 멀티미디어 강의 포함) - VisualC++프로그래밍 : 교재 1~7장(해당 멀티미디어 강의 포함) 괜찮을까...

방송통신대학교 - 출석수업과제물 제출 완료

 이산수학 출석 수업 과제물 제출을 마지막으로 출석 수업 과제물 제출을 모두 마쳤다. 이산수학의 출석 수업 과제물 발표가 늦었던 탓에 이미 다른 것들은 모두 제출을 마쳤고 평가도 완료 되어서 중간은 이산수학 빼고는 점수가 다 나왔다. 회사 업무 하면서 공부하고 과제하고 하는 게 보통일이 아닌 거 같다. 이번 학기도 업무가 너무 많아서 휴학의 문턱 앞에 여러번 섰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중간이 끝났다. 아이고... 힘들어.

방송통신대학교 - Visual C++ 프로그래밍 출석수업 과제

수업도 재밌고 실습도 재미있었던 Visual C++ 프로그래밍. 출석 수업 과제는 윈도우 API를 활용해서 부모 윈도우를 만들고 자식 윈도우를 두 개 이상 서로 다르게 만들고, 버튼을 여러개, 메세지창을 출력하는 거였다. 사실 뭔가 재미있는 걸 만들고 싶었는데, 회사 라이브 일정에 쫓기느라고 결국 기본에 충실한 걸 만들어버렸다. ㅎㅎ;; 제출 기간은 5월 4일까지였는데, 사실 평일에는 과제를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까 주말에 해치웠다. 과제는 그냥 단순하게 내가 좋아하는 게임 맞추기. 내가 싫어하는 게임 맞추기. 힌트 보기와 정답 보기. 문제 아래의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정답 여부에 따라 팝업 메시지가 뜬다. 정답인 경우에는 정답입니다! 오답인 경우에는 오답입니다! 차일드 윈도우의 힌트 보기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각 문제의 힌트를 팝업 메시지로 보여준다. 음. 중간에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키보드를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만들고 싶었던 초기 기획안대로 만들 수 있었다. 이거 하나를 만든다고 다섯시간이 들어갔으니 과연 프로그래머 전향은 어렵겠는데 라고 생각했다. ㅎㅎㅎ

방송통신대학교 - 1학기 출석 수업과 Java프로그래밍 출석수업 과제물 제출

1학기에는 총 세 가지 과목이 출석 수업으로 잡혔는데, 이산수학, Java프로그래밍, VisualC++이다. 토요일 오전에는 이산수학, 오후에는 VisualC++, 일요일 오전에 Java프로그래밍을 들었다. 토요일 강의는 교수님들이 강의를 너무 잘하셔서, 하마터면 내가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있다고 착각을 할 뻔 했다. ㅎㅎㅎ... 이산수학 과제는 나중에 일괄로 발표된다고 했고, VisualC++은 이전 동문들의 과제를 보여주셨는데 창의적인 게 참 많았다. 제출 기간이 5월 4일까지라서 여유로우니까 나도 기본 요구 사항 외에 추가로 창의적인 걸 만들어봐야겠다. 오늘 수업한 Java는 과제 제출이 화요일 오후 6시까지였는데, 평일에 오후 7시에 퇴근하는 나는 사실상 평일 과제 제출이 좀 힘들어서 오늘 그냥 끝냈다. 사실 영상 강의를 안 듣고 들어간지라 수업이 어려워서 과제 가능할까 걱정을 했는데 교수님이 수업 끝내시면서 과제 쉽게 내셨다고 하더니 막상 과제 풀어보니까 쉬웠다. 과제는 11문제를 푸는 거였는데, 수업 내용 위주로 진행된데다 교안도 있고 이클립스에 작성해서 실행시켜보고 굴러가는지 본 후 복사해서 써넣으면 되는 거라서 생각보다 할 만했다. 그래서 안전하게 제출 완료. 솔직히 수업보다 과제가 더 재미있었다. 혼자서 나중에 다시 보려고 출석수업을 녹화를 해 두었는데, 수업 때 한 번 들을 때는 못 알아듣겠더니 다시 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더라. 재밌었어. 하지만 수업은 좀 정신이 없이 빨라서 당황하긴 했다.

방송통신대학교 - 생명과환경 중간과제 제출 완료

본래 생명과환경 과제는 4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였다. 아침까지 밤을 새서 일단 이 앞전 과제까지 다 끝내고 이 과제를 하긴 했는데, 평일인데다 일이 많아 점심 시간을 통해서는 무리가 있었다. 결국 오후 6시까지 하지는 못했고, 마감일이 지나버리면서 제출 기간은 연장 1차로 24일부터 26일까지로 바뀌었다. 토요일에는 출석 수업이 있었는데, 오전에는 이산수학, 오후에는 비주얼C++이 있었다. 오전 수업을 하고 잠시 쉬는 시간에 어제 밤에 끝내둔 생명과환경 과제를 제출했다. 과제는 4가지 문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해야하는 것이었는데, 나는 [실내공간(자동차,지하철,철도 등 포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최소로 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쓰시오.] 를 선택했다. 과연 점수는 어떨는지...

방송통신대학교 - 한국사의이해 중간 과제 제출 완료

이번 한국사의이해 중간과제는 연보와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였다. 와-!! 솔직히 요즘 회사에서 매일 크런치 모드라서 자정 넘게 일을 하고 있다보니 도통 과제를 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또 마감은 오늘, 그러니까 23일 오후 6시란 말이지!!! 그래서 과제를 하다보니 금방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벌써 오전 5시 40분이다. 아니, 너무 열심히 해버렸다... 연보랑 자서전 쓰는데 6시간을 넘게 쓰다니. 처음이라 어려웠는데, 나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교양 과제는 확실히 교양을 쌓는 유익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 재밌었어. 자, 이제 생명과환경이 남았구나!!

방송통신대학교 - 세상읽기와논술 중간과제 완료

2분기에 접어들면서 회사 일은 더욱 바빠졌다. 자격증 시험은 커녕 숨만 쉬어도 바쁜 나날이다. 야근을 반복하다보니 공부할 시간이 더욱 촉박한 마당에 다음주로 중간 과제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다음 주 중에도 미친듯이 바쁠 예정이라 오늘 각잡고 책상 앞에 앉아서 과제를 했다. 사실 계획은 세상읽기와논술이랑 적어도 한 개는 더 끝낼 예정이었는데, 이래저래 과제를 끝내고보니 자정을 넘어서 일요일이 됐다. 맙소사..! 아무튼 과제 제출 완료. 이제 두 개 남았다. 점수를 잘 받지는 못했지만, 지난 학기에 들었던 '언어의 이해' 과목이 이번 과제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 다음 주말에 출석 수업 3개 있으니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게다가 세 개 다 전공임. 으으.. 힘내자!

방송통신대학교 - 공중보건학 출석 수업 및 출석 수업 과제 완료

지난 주 토요일인 4월 3일, 공중보건학 출석 수업이 있었다. '위생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려면 이 과목을 꼭 수강해야한다고 해서 2학년 들어서 굳이 1학년 과목인 이 과목을 수강 신청했다. 그것도 지난 학기에 점수를 잘 받아서 21학점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만. 무튼 미리 스캔해서 PDF로 만든 교재와 교수님이 전달해주신 강의 자료를 태블릿에 넣어 필기를 하면서 수업을 재밌게 들었다. 과목이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이 엄청 세세하고 재미있었다. 공중보건학이라는 과목이 재미가 있다고 느낄만큼 교수님 수업이 흥미로웠음. 마치 0칼로리처럼, 무풍도 완전히 바람이 없는 상태는 아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렇다. 무풍 에어컨도 바람이 나온다! 무풍인데 어떻게 시원해지는 것인지 늘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결됐다. 그리고 공기 중에 쓸데없이 포함되어 있는 질소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도 알게 됐다. 그날 바로 출석 과제가 나왔는데, 그러고 또 일하느라고 한 주 동안 정신없이 바쁘다가 어제 이불빨래도 하고 대청소도 해서 모처럼 오늘은 진득하게 앉아서 과제를 했다. 표지 포함해서 3페이지 안으로 쓰라고 해서 내용 줄이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딱 분량은 맞췄음. 원래 본문 내용이 3단락이었는데, 용량 때문에 크게 관계없는 세 번째 단락은 제외했다. 지난 학기에 비해 좀 널널하게 과제 하나 끝! 다른 과목 과제들도 마감 임박하기 전에 미리 좀 해둬야겠다.. 일단 몬헌 좀 하고...

색채타로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후기

사실 수강 신청은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타로심리상담사 1급'과 함께 했었는데, 일이 많아서 미루다가 오늘에야 강의 수강을 완료하고 자격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고, 자격증 신청까지 마쳤다. 색채타로라고 하면, 나는 사실 타로카드의 상징을 그려넣을 때나 인물의 옷 색깔, 배경 등의 색깔을 보고 타로를 해석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그런 분야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조금 달랐다. 타로카드의 보조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색깔'만 있는 카드. '색채타로', '컬러타로'라고 불리는 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바탕이 되는 공부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따로 공부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일전의 '타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공부 때보다는 생소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흰색이 오행의 금인 것도 신기했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수강을 했다. 수강과 시험 응시료는 모두 무료이고, 시험 응시 후 합격을 하면 자격증(상장형+카드형) 발급 비용으로 8,5000원을 결제하게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3개의 자격증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고 하여서, 사주 자격증도 고민을 해 보았지만, 이 쪽은 국내의 이름 있는 명리학회에서 자격증을 발급받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민간자격증이라고 해도 국가에 등록된 자격증인지라 실용성을 떠나 그 쓸모로는 대외적으로 이쪽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사주는 내 전문이 아니라서 자격증을 따는 것은 생각에만 그치고 말았다. 아무튼 수강 신청을 하고 강의실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출석률을 60% 채우면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강의는 30분에서 35분 정도로 짧은 편이고 마찬가지로 강의 교안과 시험 예상 문제가 제공된다. 근데 사실 이 경우에는 시험 예상 문제가 정말 도움이 안 되었다. 위의 학습 자료실에서 자료를 자운로드 할 수 있고, 차시명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뜨면서 강...

K-MOOC 사이버상담 개론 이수

최근들어 다시 타로카드 리더로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내담자Seeker에게 신뢰를 더해주기 위해서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땄는데, 이 수업도 그 것의 일환으로 들어 보았다. 아무래도 온라인을 통한 상담이니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15주차 수업, '사이버상담 개론'이다. 학교 수업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듣지는 않는 것 같다는 기분. (확실히 뭐든 '필수'가 되면 하기 싫어지는가 보다.) 매 주차에 쪽지시험처럼 간단한 시험을 보고, 중간 중간에 토론 참여도 있고 과제도 있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다. 학교 시험 보는 것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틀리고 나서 따로 답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교안과 강의를 다시 보면서 오답을 찾으며 복습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강의 만족도도 높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중간에 과제를 하면서 모르고 있던 것들도 알게 되었고,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고민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매 주차 퀴즈를 다 풀고 토론도 다 참여했는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모두 한 문제씩 틀렸다. 기말고사는 사실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했으면 맞출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덕분에 나중에 잊어버리지는 않겠지만. HW는 아무래도 과제인 모양이다. 제출은 했는데 아직 평가는 안 나왔다. 강의가 끝나는 3월 14일이 과제 마감이라서, 그 이후에 나오는 가 보다. 나중에 이수증 받을 수 있게 되면 이수증 받고 한 번 더 글을 남겨야겠다.

타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후기

메이저 카드 22장으로 시작했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타로카드 경력이 20년이 넘어간다. 오프라인에서는 천막에서 잠시 동안 머물렀고, 거의 온라인 상담을 주로 하면서 최근에는 또 생업이 따로 있다 보니 잊다시피 하고 있었다. 이게 남의 마음 보듬아주는 상담 일이다 보니 내 마음이 부실할 때는 차마 할 수가 없더라.  국내에 이렇다 할 공인 타로 자격증이 없고 민간단체에서 각각 타로 자격증을 수업과 함께 수료 시 발급을 해주고 있다. 사실 나는 게임 기획자의 '게임 기획 전문 자격증'만큼 보다도 타로 리더에게 '타로 자격증'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었는데, 내가 내 샵이나 온라인 상담을 해주는 것으로 끝나면 상관없지만, 대외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려면 '자격증'이 있는 쪽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땄다. 타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나는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수강을 했다. 수강과 시험 응시료는 모두 무료이고, 시험 응시 후 합격을 하면 자격증(상장형+카드형) 발급 비용으로 8,5000원을 결제하게 된다. 확인한 바로는 해당 사이트에서 3개의 자격증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한 것 같다. 신청을 하고 강의실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출석률을 60% 채우면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강의는 30분에서 35분 정도로 대체로 짧은 편이고 강의 교안과 시험 예상 문제가 제공된다. 위의 학습 자료실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차시명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뜨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총 22강이다. 강의를 클릭하고 재생하면 바로 출석률이 100% 적용이 되기 때문에 꼼수로 듣지도 않고 PASS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강사분도 강의를 띄운 채로 다른 것을 겸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자격증 발급 비용 85,000원에 이 강의 영상에 대한 가치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므로 꼼꼼하게 잘 봐두는 게 좋다. 어차피 다른 자격증 발급 기관에서도 해당 영상을 쓰고 있...

2학년 1학기 교재 전자책 PDF로 만들기

2학기 책을 수령하고 첫 주말이 왔다. 사실 책 받고나서 한쪽에 쌓아둔 지 좀 되었었는데, 주말 오후가 되어서야 시간이 났다. 1학년 1학기 말부터 북스캐너를 구입해서 교재를 전자책화하기 시작했는데, 2학기 때 아주 유용했기 때문에 이번 학기에도 미리 전자책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신청 과목은 모두 7개. 워크북까지 생각하면 전자책으로 만들어야 할 책은 모두 13권이다. 전체적으로 책에 이상은 없는지 한 번 쭉 살펴본다. 학교 교재는 책날개가 없어서 그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북스캐너에 넣을 때 책날개가 있으면 아무래도 한 번 더 작업을 거쳐야해서 번거롭다. 내가 사용하는 북스캐너. HP 스캔젯프로 3000s4. 당시 최신 제품으로 샀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사실 지난 학기에 책 스캔하고나서 북스캐너를 꺼내는 게 대단히 오랜만인데 그래서 그런지 컴퓨터에 연결을 했더니만... 연결이 잘 안된다. 이것 저것 프로그램을 깔다가보니 블루스크린이 뜨지를 않나 아주 골치가 아팠었다. 북스캐너와 PC를 연결하기 위해 온갖 씨름을 다 하느라고 두시간이 훌쩍 지났다. 그 사이 책들은 재단기로 책등을 가지런하게 썰어 두었다. 북스캐너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했더니 전보다 스캔 속도가 좀 더 빨라졌다. OCR프로그램은 따로 업데이트가 없어서 그대로인듯 하지만. 어쩌면 최신 프로그램은 인식률이 더 좋아졌을까도 싶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번들 OCR 프로그램을 계속 쓰고 있다. 13권 전자책으로 변환 끝!!!! 이번 학기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