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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방송통신대학교 - 이산수학 기말과제 제출, 드디어 마지막!!

 진짜 짱짱 힘들다. 이산수학 과제는 사실 지난 주부터 쭉 시간 내어서 하고 있었다. 안 풀리는 문제는 점심 시간에 조금씩 보고 그렇게 쪼금 쪼금 야금 야금 해내면서 겨우 다 했다. 다른 과제는 한 번 붙들면 쭉 할 수 있었는데 이산수학은 그러지 못해서 진짜 겨우 끝냄.   수업을 열심히 들었으면 그렇게 크게 어렵지는 않았고, 사실 공부만 했어도 낙제는 면하도록 난이도가 조정되어 있었다. 일단은 전부 다 풀었고, (문제 푸는 것만큼 손으로 빽빽이 하는 게 더 힘들었지만..) 하지만 기간 내에 내는 것은 회사 때문에 솔직히 무리였고 추가 기간이긴 하지만 마무리를 했다는 데에 의의를 갖는 걸로!

방송통신대학교 - 세상읽기와논술 기말과제 제출, 이제 세번째!

 진짜 직장 다니면서 학교 다니기는 난이도가 Hell이다. 헬. 헬!!! 아침 10시 출근인데 출근 전에 겨우 세번째 과제를 끝냈다. 이제 핫식스와 함께 하루를 불태우는 일만 남았다. 매번 미리 과제와 공부를 하면 얼마나 좋느냐고, 끝나고 나서 후회를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회사 일에 치이고 정시 퇴근 못하고 야근하고 주말 출근하는 날이 길어지면,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고 만다. 그래도 졸업만은 하자고 겨우 겨우 버티는 중...

방송통신대학교 - 한국사의이해 기말과제 제출

중간 과제와 달리 기말 과제는 확실히 난이도가 좀 있다. 쉽게 쉽게 해서 낼 수가 없다고 해야하나... 일단 과제를 다 훑어보고 상대적으로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과제 순서대로 하고 있었고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두번째 과제 제출 완료. 힘들다..

방송통신대학교 - 생명과환경 기말과제 제출

 제출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오전 7시 39분. 1차의 제시간에 내지 못해서 추가 기간에 작성했다. 사실 그전부터 하고 있기는 했는데, 퀄리티 떨어지게 해서 기간 안에 제출하는 것보다 만족스럽게 해서 조금 늦게 내고 -2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추가 기간에 제출했다. 본 기간에 제출하고 싶었는데, 회사 일이 너무 바쁜지라 도무지 불가능했다. 진짜.  올해 들어서 프로젝트 하나 더 맡으면서 회사 일이 숨 쉴 틈 없이 바쁘다. 아무래도 애인이라도 있었으면,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고 하면서 불화라도 생길 만큼, 가족이 보낸 톡 볼 시간도 없이 바쁨. 그렇다 보니 주말에 이렇게 올인해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진짜 회사와 학교 외에는 일상이 없을 정도다. 직장인의 대학 생활은 이렇게나 고달프군. 대학생들은 어떨까. 기말 과제 4개 중에 첫번째 꺼 겨우 끝!

도서 '게임 엔진 블랙 북 - 둠' 리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었다. 프로그래머도 기획자도 아트 직군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두꺼운 두께와 읽는데 소비한 시간만큼 얻는 게 있는 가치 있는 책이었다. 회사 라이브 업무와 과제에 빡빡한 일정에도 틈내서 읽어나갈만큼 재미가 있었다.  ‘게임 엔진 블랙 북 : 둠’은 ‘게임 엔진 블랙 북’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전작은 ‘울펜슈타인 3D’의 출시 과정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울펜슈타인 3D’가 출시된 1992년 5월부터 시작해서 1993년 12월까지 ‘둠’의 출시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한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대개의 출시 과정에 대한 책을 보면 기획자나 개발자의 출시 과정의 고뇌와 깨달음 등을 일기 형식을 다루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당시의 기술 배경과 개발 도구, 개발 방법, 게임이 개발되는 동안 필요한 A부터 Z까지를 모두 담아내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의 정보를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은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한다. 물론 기획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얻는 것이 많은 책이었다. 누군가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넘치는 배경 지식 이야기에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게임 역사의 한 획을 다른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이  책 한 권만을 읽으면서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이 책의 엄청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기획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내부적인 면도 많이 알 수 있었고, 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의 세세한 부분들을 모두 다루고 있어 이후의 업무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 같다. 개발 과정은 물론 이식 작업, 소스코드나 버그 등도 다루고 있어서 하나의 커다란 게임이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기획자 지망생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방송통신대학교 - 기말시험 신청 접수

지난 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전부 과제로 대체가 되어서 입학을 하고서도 학교 구경을 한 번을 못했는데, 올해에는 기말시험 때 출석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출석 수업 때는 온라인 출석 수업으로 진행하고 시험 대신에 과제 제출을 했었는데, 기말은 아무래도 시험이라서 그런 것 같다. 코로나 분위기가 좋아져서 2학기 때에는 어쩐지 출석 수업도 시험을 볼 것 같은걸.. 기말 시험 대상 과목은 총 3개로, 공중보건학, 자바, 비주얼C++이다. 시험 일자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회사 업무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촉박하여 나는 가장 마지막 시험 일자인 6월 20일 일요일로 선택했다. 차시를 1차시부터 5차시까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끝나는 시간 고려해서 4차시로 결정! 신청을 마치면 이렇게 제대로 신청이 잘 되었는지 조회를 해볼 수 있다. 사실 처음에는 한 차시에 한 과목, 이렇게 선택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되더라. 한 차시에 몰아서 보도록 되어 있었다. 까비! 어쩔 수없지. 기말고사 시험 범위가 나왔는데 이게 과연 가능한가 싶은 범위가 나왔다. - 공중보건학 : 교재, 워크북 6~15장, 멀티미디어강의 6~15강 - Java프로그래밍 : 교재 전체(해당 멀티미디어 강의 포함) - VisualC++프로그래밍 : 교재 1~7장(해당 멀티미디어 강의 포함) 괜찮을까...

방송통신대학교 - 출석수업과제물 제출 완료

 이산수학 출석 수업 과제물 제출을 마지막으로 출석 수업 과제물 제출을 모두 마쳤다. 이산수학의 출석 수업 과제물 발표가 늦었던 탓에 이미 다른 것들은 모두 제출을 마쳤고 평가도 완료 되어서 중간은 이산수학 빼고는 점수가 다 나왔다. 회사 업무 하면서 공부하고 과제하고 하는 게 보통일이 아닌 거 같다. 이번 학기도 업무가 너무 많아서 휴학의 문턱 앞에 여러번 섰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중간이 끝났다. 아이고... 힘들어.

새 데스크탑 구매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70 O8G OC D6 8GB 개이득

데스크탑을 새로 샀다. 그래픽 카드 RTX3070을 사려고 하니 가격이 아주 미쳐 날뛰고 있길래 완제 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쿠팡에 아주 혜자로운 가격대의 완제가 있어서 바로 주문했다.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품절!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아침 새벽 배송으로 받을 뻔 했으나 고민하는 사이 다음날 배송으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영롱하고 아름다운 녀석이 왔다. 재미있는 것은 이 녀석의 사양이다. 이거는 요약 이미지. 일단 CPU가 11세대 i7이고 그래픽카드가 RTX3070 8G다. 자세한 사양은 이러하다.  CPU : INTEL i7 11700 8코어 16스레드 메인보드 : ASRock B560M PRO4 메모리 : DDR4 PC4-21300x2 듀얼채널 16G 그래픽카드 : ASUS KO 지포스 RTX 3070 GAMING D6 8G 저장장치 : SSD보다 더 빠른 NVme 512GB 대략 아무튼 좋은 사양인데, 이걸 다나와 견적가로 뽑아보면, 그렇다. 다나와 견적가는 3,138,750원. 그리고 내가 구매한 가격은 2,279,000원! 사실 그래픽 카드 가격이 미쳐 날뛰면서 그래픽 카드 하나에 200만원 하는 판국에 그래픽 카드를 샀더니 본체가 딸려온 셈이다. 충격적인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본래 구매한 사양이 ASUS KO 지포스 RTX 3070 GAMING D6 8G. 그러니까 2팬인데, 도착한 걸 보니 3팬이다. 2팬 그래픽카드를 샀는데 3팬이 오다니. 처음에 3070이 아니라 3060이 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구성이었던 그래픽카드가 품절인 건지, 안에 들어 있는 그래픽카드는 더 좋은 카드인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70 O8G OC D6 8GB 였다. 오왕!!! 개 이득!! 그래픽 카드가 너무 커서 휘어지게 생겼길래 그래픽 카드 지지대도 구입해서 설치했다. 이제 진짜 원컴 게임방송도 가능하고, 프리미어 인코딩도 엄청나게 빨라졌다. 그날 플레이 한 게임을 그날 편집해서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방송통신대학교 - Visual C++ 프로그래밍 출석수업 과제

수업도 재밌고 실습도 재미있었던 Visual C++ 프로그래밍. 출석 수업 과제는 윈도우 API를 활용해서 부모 윈도우를 만들고 자식 윈도우를 두 개 이상 서로 다르게 만들고, 버튼을 여러개, 메세지창을 출력하는 거였다. 사실 뭔가 재미있는 걸 만들고 싶었는데, 회사 라이브 일정에 쫓기느라고 결국 기본에 충실한 걸 만들어버렸다. ㅎㅎ;; 제출 기간은 5월 4일까지였는데, 사실 평일에는 과제를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까 주말에 해치웠다. 과제는 그냥 단순하게 내가 좋아하는 게임 맞추기. 내가 싫어하는 게임 맞추기. 힌트 보기와 정답 보기. 문제 아래의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정답 여부에 따라 팝업 메시지가 뜬다. 정답인 경우에는 정답입니다! 오답인 경우에는 오답입니다! 차일드 윈도우의 힌트 보기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각 문제의 힌트를 팝업 메시지로 보여준다. 음. 중간에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키보드를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만들고 싶었던 초기 기획안대로 만들 수 있었다. 이거 하나를 만든다고 다섯시간이 들어갔으니 과연 프로그래머 전향은 어렵겠는데 라고 생각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