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파스타나 스파게티, 화덕피자를 먹고 싶어서 찾아보면 올리브 장작이나 이런데가 나오죠. 사실 일전에 동래에서 킹콩테이블을 찾으려다가 결국 그 위치에서 없어진 것을 깨닫고 올리브 장작에 갔었는데요, 서면에서 다시 킹콩테이블을 찾았습니다. 책 팔러 서면 나간김에 겸사겸사 킹콩테이블 다녀왔어요. 태화신관에서 부전도서관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ZARA매장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쿠우쿠우 있는 건물에요. 지하이지만 아늑한 분위기. TGI가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벽면 장식도 빈티지해요. 가게 안은 매우 넓습니다. 테이블도 많구요. 안쪽에는 복층 테이블도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테이블 한쪽에 놓여진 체크시트에 메뉴를 체크해서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나무판으로 만들어져 있는 메뉴판. 피자는 지난번 올리브 장작과 비교를 하기위해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를 주문! 파스타는 빠네크림파스타 크림소스로 주문했어요. 요 파스타는 스파이시한 맛과 크림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림맛이 나은 듯 합니다. 스파이시는 너무 맵더라고요. 6천원 상당의 샐러드. 이전 기념인지 SNS에 음식 사진을 올리고 제공 받았습니다. 맛있었어요. 블루레몬에이드. 두잔 시켰는데 한잔 나오는 센스. 이 다음에 갔을때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와 에이드. 에이드는 나중에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탄산으로 리필해달라고 하면 스테인리스 잔을 가져다주는데, 셀프코너 가서 가져다 마시면 돼요. 나름 정성을 들인 데코레이션의 블루레몬에이드. 그리고 파네파스타. 우!!!!!!!!!!!! 와!!!!!!!!!!!!!!!!!!!!! 여러분, 킹콩테이블 가세요. 두번 가세요. 빠네 파스타 꼭 드세요. 정말 사정없이 맛있습니다. 버섯과 베이컨도 듬뿍이고, 소스도 정말 맛있구요. 빵도 겉은 바삭 속은 부드...
Game Designer Kumkun's Blog. 게임디자이너 쿰쿤. 게임개발/게임디자인/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