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전부터 케이크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다. 집 위에 단골이 된 빵집, 에삐나르 제과점 빵이 그렇게 맛이 있어서 왠지 그 집은 케이크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케이크 엄청나게 잘 팔림. 그래서 평소에 보아둔 19,000원짜리 케이크를 사먹으러 갔는데 케이크 다 팔리고 없음. 심지어 빵도 없음. ㄷㄷ 그래서 포기할까하다가 예전에 민민과 쿠키 사먹은 반송시장쪽의 제과점에 감. 비가 엄청 오는데 건이랑 사러 갔는데 비는 비대로 와서 등짝은 다 젖고 케이크에 포도는 떨어지고. 근데 결과적으로 맛도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음. 원래 계획인 19,000원보다 4천원을 더 쓴 23,000원이었는데... 앞으로 이 집에선 빵이든 뭐든 사먹지 않기로 마음 먹음.
왠지 그전부터 케이크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다. 집 위에 단골이 된 빵집, 에삐나르 제과점 빵이 그렇게 맛이 있어서 왠지 그 집은 케이크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케이크 엄청나게 잘 팔림. 그래서 평소에 보아둔 19,000원짜리 케이크를 사먹으러 갔는데 케이크 다 팔리고 없음. 심지어 빵도 없음. ㄷㄷ 그래서 포기할까하다가 예전에 민민과 쿠키 사먹은 반송시장쪽의 제과점에 감. 비가 엄청 오는데 건이랑 사러 갔는데 비는 비대로 와서 등짝은 다 젖고 케이크에 포도는 떨어지고. 근데 결과적으로 맛도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음. 원래 계획인 19,000원보다 4천원을 더 쓴 23,000원이었는데... 앞으로 이 집에선 빵이든 뭐든 사먹지 않기로 마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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