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초무침 이후로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만드는 건 오랜만이다. 밑반찬이 없어서 반찬 사먹기도 뭐하고 메추리알 조림을 하기로 했다.
ㅁ 메추리알 삶기, 까기
- 메추리알은 두판을 사와서 냄비에 소금이랑 식초를 넣고 삶았다.
- 기포가 알을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면 약불로 내킬만큼 삶는다.
- 대략 까먹었을 때 괜찮다 싶을 즈음 불을 끄고 찬물에 담근 뒤 깐다.
오리와 나란히 까면서 열개는 먹은 것 같다. 까는 도중에 실패한 녀석들은 모아서 나중에 비빔면에 넣어 먹었다. 그러면서 다음 부터는 깐 메추리알을 사와야겠다고 생각했다.
ㅁ 메추리알 조리기
- 냄비에 물을 내키는 만큼 넣는다.
- 간장을 넣는다. 간을 보면서 짭짤할 만큼 넣는다.
- 보통은 간장을 넣고 나서 물로 간을 맞추는 것 같더라.
- 설탕을 내키는 만큼 넣는다. 나는 봉투 그대로 들고 내키는 만큼 부어주었다.
- 부으면서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넣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 괜찮았다.
- 미리 썰어서 냉동실에 쌓아둔 대파를 내키는만큼 넣고, 양파 하나를 썰어서 넣는다.
- 끓여서 간장물이 미지근해지면 알을 넣고 한번 저어준다.
보글 보글 보글 보글. 보고 있으면 이건 메추리알 조림인지 뭔지 알 수가 없다.
불 위에 냄비를 올린 채로 동물의 숲을 켠 뒤, 마을 친구들에게 인사 한 번씩 하고 상점 다 들른 후에 화석까지 캐고 나서 보니 이 상태. 불을 끄고 통에 담았다.
설탕을 많이 넣어서인지, 약간 짜장맛이 나지만 나름 짭짤하고 달짝한 맛있는 메추리알 조림 완성. 야채는 마치 자장면에 있는 것을 건진듯한 맛이 나서 묘하다.
아무튼 메추리알 조림은 꼭 깐 메추리알을 사서 만들어야 겠다.
ㅁ 메추리알 삶기, 까기
- 메추리알은 두판을 사와서 냄비에 소금이랑 식초를 넣고 삶았다.
- 기포가 알을 치고 올라오기 시작하면 약불로 내킬만큼 삶는다.
- 대략 까먹었을 때 괜찮다 싶을 즈음 불을 끄고 찬물에 담근 뒤 깐다.
오리와 나란히 까면서 열개는 먹은 것 같다. 까는 도중에 실패한 녀석들은 모아서 나중에 비빔면에 넣어 먹었다. 그러면서 다음 부터는 깐 메추리알을 사와야겠다고 생각했다.
ㅁ 메추리알 조리기
- 냄비에 물을 내키는 만큼 넣는다.
- 간장을 넣는다. 간을 보면서 짭짤할 만큼 넣는다.
- 보통은 간장을 넣고 나서 물로 간을 맞추는 것 같더라.
- 설탕을 내키는 만큼 넣는다. 나는 봉투 그대로 들고 내키는 만큼 부어주었다.
- 부으면서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넣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 괜찮았다.
- 미리 썰어서 냉동실에 쌓아둔 대파를 내키는만큼 넣고, 양파 하나를 썰어서 넣는다.
- 끓여서 간장물이 미지근해지면 알을 넣고 한번 저어준다.
보글 보글 보글 보글. 보고 있으면 이건 메추리알 조림인지 뭔지 알 수가 없다.
불 위에 냄비를 올린 채로 동물의 숲을 켠 뒤, 마을 친구들에게 인사 한 번씩 하고 상점 다 들른 후에 화석까지 캐고 나서 보니 이 상태. 불을 끄고 통에 담았다.
설탕을 많이 넣어서인지, 약간 짜장맛이 나지만 나름 짭짤하고 달짝한 맛있는 메추리알 조림 완성. 야채는 마치 자장면에 있는 것을 건진듯한 맛이 나서 묘하다.
아무튼 메추리알 조림은 꼭 깐 메추리알을 사서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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