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오전 7시 39분. 1차의 제시간에 내지 못해서 추가 기간에 작성했다. 사실 그전부터 하고 있기는 했는데, 퀄리티 떨어지게 해서 기간 안에 제출하는 것보다 만족스럽게 해서 조금 늦게 내고 -2점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추가 기간에 제출했다. 본 기간에 제출하고 싶었는데, 회사 일이 너무 바쁜지라 도무지 불가능했다. 진짜.
올해 들어서 프로젝트 하나 더 맡으면서 회사 일이 숨 쉴 틈 없이 바쁘다. 아무래도 애인이라도 있었으면,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고 하면서 불화라도 생길 만큼, 가족이 보낸 톡 볼 시간도 없이 바쁨. 그렇다 보니 주말에 이렇게 올인해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진짜 회사와 학교 외에는 일상이 없을 정도다. 직장인의 대학 생활은 이렇게나 고달프군. 대학생들은 어떨까.
기말 과제 4개 중에 첫번째 꺼 겨우 끝!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