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술을 먹어 필름이 끊긴 상태는 무의식이 아니라 아예 저장된 기억이 없기 때문에 최면으로도 기억을 되돌릴 수 없다고 하네요.
안타깝네요. 실수한 일, 잘못한 일도 있겠지만 술자리에서 오간 즐거웠던 기억도 사라지는 거니까요.
뇌세포를 위해서 음주는 적당히!!!
필름이 끊겨 기억은 나지 않지만, 깨어나보니 피범벅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 남자.
살인용의자로 쫓기지만 기억은 나지않고.
그 와중에 피살자 아버지, 뒤늦은 부심이 파괴력으로 폭발하네요.
산채로 물에 처넣는 건 좀 너무했다...
기억을 하지 못할뿐, 범인은 아닐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범인 맞음이라는 반전이 참..
그보다, 늘 생각하는건데 저렇게 낳아놓고 너만 아니었으면~~~~하는 부모가 이번화의 범인을 만들었죠.
제발 저런 부모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애를 낳았으면 좋겠어요.
부모가 되면 희생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데 얕은 책임감으로 일을 벌이니
아이의 인생이 꼬이죠.
어제는 전라도 군산의 19살 여자가 20살 남자와 공모하고, 자신의 1개월된 아이를 냉동실에 넣어 죽인 후 버스터미널에 유기하려고 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제발 자기 몸은 자기가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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