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책을 보러 갔다가 다른 기술 서적과 함께 우연히 발견한 책, '하루 1분 추리 게임'이다. 지친 뇌에 활력과 자극을 준다는 카피라이트에 넘어간 것은 아니고, 그냥 하루에 조금씩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건 좋을 것 같아서 호기심에 구매했다.
내 앞 사람도 한 번 보고 만든, 책은 매우 깨끗했다.
원가 12,800원인데 알라딘 중고 할인으로 6,000원에 구입했다. 사실 6천원도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즐겁게 보고 다시 새 주인을 찾아준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서 구입했다.
그리고 사실 맨 첫 페이지의 퀴즈가 아주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그래서 샀는데, 이후는 전부 참 거짓을 가르는 논리 문제라거나 수학 문제 같은 거였던 것 같다. 추리 문제라고 하더라도 억지스러운 문제가 더 많았다. 아무래도 지문만 보고 추리를 해야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들지만... 하루 1분 시리즈를 굳이 더 살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혼자서 보면 별로 재미없고 누군가와 같이 보는 건 재밌다. 나도 실제로 누군가와 같이 답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는데 그러니까 재밌었던 것 같다.
내 앞 사람도 한 번 보고 만든, 책은 매우 깨끗했다.
원가 12,800원인데 알라딘 중고 할인으로 6,000원에 구입했다. 사실 6천원도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즐겁게 보고 다시 새 주인을 찾아준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서 구입했다.
그리고 사실 맨 첫 페이지의 퀴즈가 아주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그래서 샀는데, 이후는 전부 참 거짓을 가르는 논리 문제라거나 수학 문제 같은 거였던 것 같다. 추리 문제라고 하더라도 억지스러운 문제가 더 많았다. 아무래도 지문만 보고 추리를 해야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들지만... 하루 1분 시리즈를 굳이 더 살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혼자서 보면 별로 재미없고 누군가와 같이 보는 건 재밌다. 나도 실제로 누군가와 같이 답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는데 그러니까 재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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