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글루스에서 당첨 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의 리뷰 사진을 찍으러 갔다 왔습니다. 정확히는 밥 먹기로 한 약속이랑 그 일이 겹쳐서 식당에서 리뷰 사진을 찍은 거지만 말입니다. 'VIPS'랑 '아웃백'에는 많이 가보았는데 'TGI'는 처음 갔습니다. 이래저래 할인 문제가 안 맞아서요.
우습게도 '감사하는 금요일' 주제에 금요일이 아니라 수요일날 할인이 됩니다. 금요일엔 주말 전이라 손님이 많아서 감사하는 가 봅니다. 정확히 부산 서면 태화 신관 뒤쪽으로 있으니까 서면점이 맞겠네요. 서면태화점은 아닐 거 같아요. 아무튼 오리가 뽐뿌에서 스테이크 시식권을 굽신굽신 겟해와서 17000원 코스에 스테이크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직원들 의상이나 가게 인테리어가 에버랜드의 아메리카 섹터를 떠올리게 합니다. 뭔가 정다우면서도 기분이 나쁘네요.(응?)
원래 음식 사진은 된장스러워서 잘 찍지 않습니다만, 리뷰 사진을 찍는 중에 음식이 나와서 겸사 겸사 음식도 같이 찍었습니다.
코스에 있던 상큼한 레모네이드. 다 마시면 콜라나 사이다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는 한약은 싫어하지만 건강 좀 챙기는 몸이라서 카페인이 없는 사이다로만 리필했습니다. 레모네이드가 정말 맛있네요. ㅋ
첫 번째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또띠아 두 장 사이에 닭고기와 치즈가 있고 그 위에 초콜릿 시럽과 토마토 다진 것을 얹은 요리입니다. 담백하고 상큼하고 달콤합니다. 맛있었어요.
속에 들어있는 치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ㅅ
그 다음으로는 본 메뉴에 있던 햄버그 스테이크. 저는 솔직히 햄버그 스테이크와 떡갈비를 구분 못하겠습니다. 그 맛이 그 맛이라고 생각해요.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솔직히 햄버그 스테이크는 같은 스테이크 계열에서 돈 주고 먹기 가장 아깝습니다.
물론 맛은 좋습니다만.
이것은 오리가 얻어 온 쿠폰으로 교환한 스테이크. 또띠아에 스테이크가 싸여 있습니다. 그 옆의 샐러드는 사워크림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사워크림소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샐러드는 먹지 않았습니다. 고기는 조금 질긴 감이 있었고 소불고기를 통째로 구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맨 처음 나온 닭고기 치즈 전병(?)이 제일 맛있었네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나온 레몬셔벗. 맛있었습니다만, 너무 빨리 녹아버려서 끝까지는 못 먹었습니다. 녹은 걸 오리가 마셨다고는 말 못합니다.
아무튼 저렴하게 맛있게 잘 먹고 왔지만, 또 먹으러 가라고 하면 안갈 거 같네요. 저는 저렴한 취향이라서 이 것은 가격 대비 불만족입니다.ㅋㅋ
우습게도 '감사하는 금요일' 주제에 금요일이 아니라 수요일날 할인이 됩니다. 금요일엔 주말 전이라 손님이 많아서 감사하는 가 봅니다. 정확히 부산 서면 태화 신관 뒤쪽으로 있으니까 서면점이 맞겠네요. 서면태화점은 아닐 거 같아요. 아무튼 오리가 뽐뿌에서 스테이크 시식권을 굽신굽신 겟해와서 17000원 코스에 스테이크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직원들 의상이나 가게 인테리어가 에버랜드의 아메리카 섹터를 떠올리게 합니다. 뭔가 정다우면서도 기분이 나쁘네요.(응?)
원래 음식 사진은 된장스러워서 잘 찍지 않습니다만, 리뷰 사진을 찍는 중에 음식이 나와서 겸사 겸사 음식도 같이 찍었습니다.
코스에 있던 상큼한 레모네이드. 다 마시면 콜라나 사이다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는 한약은 싫어하지만 건강 좀 챙기는 몸이라서 카페인이 없는 사이다로만 리필했습니다. 레모네이드가 정말 맛있네요. ㅋ
첫 번째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또띠아 두 장 사이에 닭고기와 치즈가 있고 그 위에 초콜릿 시럽과 토마토 다진 것을 얹은 요리입니다. 담백하고 상큼하고 달콤합니다. 맛있었어요.
속에 들어있는 치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ㅅ
그 다음으로는 본 메뉴에 있던 햄버그 스테이크. 저는 솔직히 햄버그 스테이크와 떡갈비를 구분 못하겠습니다. 그 맛이 그 맛이라고 생각해요.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솔직히 햄버그 스테이크는 같은 스테이크 계열에서 돈 주고 먹기 가장 아깝습니다.
물론 맛은 좋습니다만.
이것은 오리가 얻어 온 쿠폰으로 교환한 스테이크. 또띠아에 스테이크가 싸여 있습니다. 그 옆의 샐러드는 사워크림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사워크림소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샐러드는 먹지 않았습니다. 고기는 조금 질긴 감이 있었고 소불고기를 통째로 구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맨 처음 나온 닭고기 치즈 전병(?)이 제일 맛있었네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나온 레몬셔벗. 맛있었습니다만, 너무 빨리 녹아버려서 끝까지는 못 먹었습니다. 녹은 걸 오리가 마셨다고는 말 못합니다.
아무튼 저렴하게 맛있게 잘 먹고 왔지만, 또 먹으러 가라고 하면 안갈 거 같네요. 저는 저렴한 취향이라서 이 것은 가격 대비 불만족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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