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롯데멤버스 모바일 멤버십의 혜택을 알게 되어서 급히 오즈로 가입했습니다. TGI에서 만원 이상 구매시 [빠네 파스타] 무료 증정!! 원래 닭이나 비빔국수를 먹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갑지기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TGI에 들어서서, " 늘 먹던 걸로 주세요. " 이러고 싶었지만, 여긴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그런 거 없구요. 저는 헌혈증 행사[헌혈증을 가져가면 본리스윙 무료]가 끝났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헌혈증이랑 모바일 쿠폰 같이 못 쓴다고 해서, 그냥 헌혈증 혜택은 포기했습니다.
언제나 먹는 3밀 코스의 A입니다. 에피타이저 - 메인 메뉴 - 디저트 - 음료 를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저는 여기에 모바일 쿠폰으로 [빠네 파스타]를 추가하고, LGT멤버십으로 할인을 받아, 14,960원에 먹고 왔습니다.
오리의 팔이 찍혔군요. 유리잔에 담아 나오는 레모네이드입니다. 탄산은 적당하고 산도는 눈이 찔끔 감길 정도인데, 상큼하고 아주 좋습니다. 리필시에는 탄산 음료로 다른 잔에 갖다 줍니다.
미니 부페 '애슐리'에서는 레모네이드에 레몬을 통째로 넣어주는데, 잔을 안 바꾸고 리필 할 수도 있어서 레모네이드 향을 우려먹을 수 있습니다.ㅋㅋ
씨푸드 부페 '베이스타'에서는 연어랑 레몬이 같이 있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그냥 사이다. 여기선 와인은 마셔본 적 있지만, 음료는 따로 주문해 본 적이 없네요.
누구나 말만 하면 아는 VIPS는 연어 옆에 레몬이 있어서, 잔에 레몬을 넣고 사이다를 부어서 빨대로 꾹꾹 즙을 짜 먹습니다. 즉석 레모네이드!
- 조만간 갈 것 같아요..
헌혈증 중복 사용이 안된다고 하여서,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본리스윙]. 그냥 뼈 없는 닭날개 살 이랄까요. 약간 매콤하고 달콤하면서 맛있지만, 사실 닭을 먹으려면 그냥 닭집이.... 그래도 에피타이저 중에 가장 낫습니다.
오즈와 모바일쿠폰씨가 힘을 내어서 먹게 된 [빠네 파스타]. (빵 안에 파스타)-(빵안에파스타)-(빵아네파스타)-(빠네파스타)가 되었을 것이라는 게 제 추측입니다만, 모르죠. 근데 저런거라면 이름이 너무 성의 없겠죠?
빵 속을 파고 양파맛 크림스프 스파게티를 넣었습니다.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고 빵 뚜껑을 덮어서 마무리. 맛은 좋지만, 계속 먹다보면 조금 느끼해져서 피클을 찾게 됩니다. 빵이 스위트브레드랑 달리 바삭바삭한 바게뜨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질기지만 맛있습니다. 파스타를 다 먹고 나면 크림스프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크림스프를 추가해서 빵 속을 다 파먹었습니다. 사실 이 이상은 못 먹게 된달까요, 안 먹게 된달까요..? 빵 파먹기까지는 좋은데, 찢어먹기도 그렇고 소스는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사실, 공짜로 먹었으니 망정이지, 돈주고 먹기는 심히 아깝기는 합니다.
메인 메뉴인 [찹스테이크]. 햄버그 스테이크를 석쇠에서 구워서 훈제의 풍미가 있습니다. 좋아요.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도 연하고요. 중요한 건 저 밥과 브로콜리입니다. 세상에! 브로콜리 간을 어떻게 한 걸까요. 엄청 맛있습니다. 밥 속에 뒤져보면 간이 된 버섯이 있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쫄깃쫄깃하니 일품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디저트. 셔벗입니다. 상큼하고 시원하고 양이 적당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배가 불러줘서 맥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ㅋ
전체적으로 처음 먹어 본 빠네 파스타는 무척 새롭고 맛도 괜찮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보다 은근히 TGI 자주가네요... 이제 취직했다 이거죠~ㅋㅋㅋ 여유 있다 이거죠~~~ 물론 이럴때일수록 더 잘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TGI에 들어서서, " 늘 먹던 걸로 주세요. " 이러고 싶었지만, 여긴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그런 거 없구요. 저는 헌혈증 행사[헌혈증을 가져가면 본리스윙 무료]가 끝났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헌혈증이랑 모바일 쿠폰 같이 못 쓴다고 해서, 그냥 헌혈증 혜택은 포기했습니다.
언제나 먹는 3밀 코스의 A입니다. 에피타이저 - 메인 메뉴 - 디저트 - 음료 를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7,000원. 저는 여기에 모바일 쿠폰으로 [빠네 파스타]를 추가하고, LGT멤버십으로 할인을 받아, 14,960원에 먹고 왔습니다.
오리의 팔이 찍혔군요. 유리잔에 담아 나오는 레모네이드입니다. 탄산은 적당하고 산도는 눈이 찔끔 감길 정도인데, 상큼하고 아주 좋습니다. 리필시에는 탄산 음료로 다른 잔에 갖다 줍니다.
미니 부페 '애슐리'에서는 레모네이드에 레몬을 통째로 넣어주는데, 잔을 안 바꾸고 리필 할 수도 있어서 레모네이드 향을 우려먹을 수 있습니다.ㅋㅋ
씨푸드 부페 '베이스타'에서는 연어랑 레몬이 같이 있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그냥 사이다. 여기선 와인은 마셔본 적 있지만, 음료는 따로 주문해 본 적이 없네요.
누구나 말만 하면 아는 VIPS는 연어 옆에 레몬이 있어서, 잔에 레몬을 넣고 사이다를 부어서 빨대로 꾹꾹 즙을 짜 먹습니다. 즉석 레모네이드!
- 조만간 갈 것 같아요..
헌혈증 중복 사용이 안된다고 하여서,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본리스윙]. 그냥 뼈 없는 닭날개 살 이랄까요. 약간 매콤하고 달콤하면서 맛있지만, 사실 닭을 먹으려면 그냥 닭집이.... 그래도 에피타이저 중에 가장 낫습니다.
오즈와 모바일쿠폰씨가 힘을 내어서 먹게 된 [빠네 파스타]. (빵 안에 파스타)-(빵안에파스타)-(빵아네파스타)-(빠네파스타)가 되었을 것이라는 게 제 추측입니다만, 모르죠. 근데 저런거라면 이름이 너무 성의 없겠죠?
빵 속을 파고 양파맛 크림스프 스파게티를 넣었습니다.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고 빵 뚜껑을 덮어서 마무리. 맛은 좋지만, 계속 먹다보면 조금 느끼해져서 피클을 찾게 됩니다. 빵이 스위트브레드랑 달리 바삭바삭한 바게뜨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질기지만 맛있습니다. 파스타를 다 먹고 나면 크림스프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크림스프를 추가해서 빵 속을 다 파먹었습니다. 사실 이 이상은 못 먹게 된달까요, 안 먹게 된달까요..? 빵 파먹기까지는 좋은데, 찢어먹기도 그렇고 소스는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사실, 공짜로 먹었으니 망정이지, 돈주고 먹기는 심히 아깝기는 합니다.
메인 메뉴인 [찹스테이크]. 햄버그 스테이크를 석쇠에서 구워서 훈제의 풍미가 있습니다. 좋아요.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도 연하고요. 중요한 건 저 밥과 브로콜리입니다. 세상에! 브로콜리 간을 어떻게 한 걸까요. 엄청 맛있습니다. 밥 속에 뒤져보면 간이 된 버섯이 있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쫄깃쫄깃하니 일품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디저트. 셔벗입니다. 상큼하고 시원하고 양이 적당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배가 불러줘서 맥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ㅋ
전체적으로 처음 먹어 본 빠네 파스타는 무척 새롭고 맛도 괜찮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보다 은근히 TGI 자주가네요... 이제 취직했다 이거죠~ㅋㅋㅋ 여유 있다 이거죠~~~ 물론 이럴때일수록 더 잘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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