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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카르마 타로 한글판 리뷰

 한스미디어에서 굿 카르마 타로의 한글판이 출간되었다. [THE GOOD KARMA TAROT]은 직구로 구매를 하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결제를 미루던 카드인데, 이번에 타로 한글화 전문 출판사에서 정식 출간을 하면서 이벤트를 열어서 사용해 볼 수 있게 됐다.  한스미디어는 '가장 친절한 타로'와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을 국내 정시 출시한 출판사로 타로카드와 오라클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카드인 '엔젤 앤서 오라클 카드'의 한글판을 출간한 곳이다. 그 외에도 '캣 타로', '워크 유어 라이트 오라클' 등을 출간했는데, 한스미디어 덕분에 영어의 장벽을 넘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국내 타로 유저들은 다음 한글화는 어떤 카드가 될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지난주 토요일에 도착한 '굿 카르마 타로'의 한글판. 상자의 크기는 국판 A5보다 세로 길이가 조금 모자란 정도로 매우 큰 편이다. 보통의 오라클 카드와 비교해도 큰 편인데, 안의 가이드북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오리지널 영어판도 사이즈는 동일하다.  굿 카르마 타로의 해외 직구 가격은 16,000원 정도. 국내 한글판의 가격은 27,000원이다. 단순 비교를 해보면 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해외 직구가 가격 면에서 유리해 보이고, 그 때문에 원어판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은 생각보다 무시할 것이 못된다. 해외 직구의 경우 교품을 받기 어려운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가이드북을 다시 한글로 번역하고 카드를 공부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카드도 예쁘지만 가이드북 내용도 좋기 때문에 보기 편안한 카드로 타로를 첫 시작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하드 박스로 된 상자를 열면 가이드북과 두 묶음으로 나누어진 카드가 플라스틱 가이드 안에 들어 있다. 카드 묶음을 묶은 종이는 두꺼운 도화지 같은 느낌인데, 두께감이 있고 튼튼해서 뺐다가...

프로컷 작두형 문서 재단기 ProCut ML732 카피어랜드 구입 후기

카피어랜드 프로컷 문서 재단기를 구매했다.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왼손에는 북 스캐너, 오른손에는 재단기를 들어야 더욱 완벽해지는 법! 좁은 집을 넓게 쓰기 위한 일환으로 집에 있는 대부분의 책들을 전자책으로 바꿔버리자는 계획을 세웠고, 처음에는 책을 독서대에 끼워서 휴대폰 앱으로 찍어 스캔하고 있었는데, 이게 손가락 등을 지워주는 것은 좋지만 빛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글자 인식률이 좀 많이 떨어지는 데다 시간도 오래 걸려서 도무지 스캔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이러다가는 집의 책을 스캔하기 전에 내가 먼저 앓아눕겠길래, 결국 북 스캐너를 구입을 했다. 그런데 아직 고난은 남아있었으니..! 커터 칼로 책등을 잘라내려니 아주 한 권 자르고 나면 손이 얼얼해지고 실수라도 하면 내 손가락이고 책 표지고 그냥 아작이 나는 것이었다. 책 표지 작살나는 거는 둘째치고 내 손가락은 소중하니까 결국 이래저래 문서 재단기를 알아보았다.

도서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리뷰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책을 받기 전에도 대략적으로 페이지 수를 보고 두께를 가늠하기는 했는데 실제로 책을 받아 보니, 보자마자 두께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갤럭시S22울트라 자급제 구매 후기 언박싱

 갤럭시S22울트라 버건디 자급제를 구매했다. 쿠팡에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해서 2월 22일에 수령을 했는데, 이래저래 폰 세팅을 하다 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결과만 보면 매우 만족이지만, 처음 쓰는 자급제이다 보니 사실 좀 불편한 것도 있다. 그건 아래서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고. 갤럭시S22울트라 사기까지.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한 지 약 4년 차. 그 사이 선택 약정도 2번이나 갱신했다. 휴대폰이 슬슬 느려서 못 쓰겠다 싶을 때쯤 갤럭시 S22 시리즈 소식이 들려왔고, 사전. 예약이 시작되면 갤럭시S22울트라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자담치킨 맵슐랭, 불패치킨, 내 돈 내산 6번 사 먹은 후기

자담치킨이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사실은 배우 조정석이 TV에서 광고를 하는 걸 보면서 알고는 있었다. 나는 그가 TV 광고에서 "그라나~ 그라나~ 그라나~"를 외칠 때부터 자담치킨 브랜드를 알고 있었지만, 사실 관심은 없었다. 왜냐면 우리집 근처에는 배달 빠르고 후라이드에 진심인 네네치킨이 있기 때문이지. ​치킨은 다 맛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매번 먹는 치킨(네네치킨, 치킨신드롬, 푸라닭)만 돌려 먹었었는데, 어느 날은 지금껏 먹어보지 못했던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아, 그렇다. TV 채널을 돌리다가 '치킨 대전'을 우연히 보고 그랬던 것 같다. 치킨 대전에 나온 치킨을 사 먹어 보려고 배민을 켜고 메뉴에 들어갔다가 새까만 비주얼이 도무지 손이 안 가서 치킨집 리스트를 훑어보다가, 발견한 것이다. 자담치킨을. 일단 최고 인기가 맵슐랭이라고 되어 있어서 맵슐랭을 주문해 봤다.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1학기 수강 신청

 방송대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 1학기가 됐다. 지난 학기에 회사 라이브 일정 때문에 크런치 모드로 산다고 학기를 개판 쳤기 때문에 이번 학기부터는 다시 맘잡고 빡공 예정! 이라고 마음먹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컴퓨터과학과 3학년 1학기 수강신청이 내일 마감인데, 정신 줄 놓고 있다가 수강 신청 못할 뻔했다.  다행히 마감 직전에 학과 단톡방에서 알려주신 친절한 동기분들 덕분에 수강 신청하러 왔는데, 과목이 아주.... 그래서 잠시 4학년 과목 구경하고 왔다가 빠른 현타를 얻고 순순히 3학년 과목 수강을 하였더랬다. 허허.... 이제 교양은 들을 만큼 들어서 그런 건지 기본 커리큘럼에 교양이 아예 없다. 하지만 아직 교양 5학점 더 따야 함. 5학점짜리는 없으니 3학점 두 개 더 들어야겠네. 이번 학기는 책도 미리 스캔해서 전자책 만들고 진짜 열심히 해야지!! 흑흑.

유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받는 방법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왔다. 그전까지는 주택 월세라던가 주택청약저축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받았는데, 2021년 9월부터 나는 집주인, 유주택자가 되어 버려서 이제 소득공제를 못받는다. 음.  주택청약이야 2만원씩 밖에 안 넣어서 134만원 정도밖에 없기는 한데, 월세는 360만원을 냈는데 너무 아깝지 않은가! 하여 방법을 찾아보니, 유주택자 월세 소득공제는 안되지만, 월세를 현금 영수증 신청할 수는 있다고 한다. 오예-!! 진행 전 필요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계좌이체내역(영수증)이다. 국세청 홈택스 - 로그인 - 상담/제보 - 현금영수증 민원신고 - 주택임차료(월세) 로 들어가서 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 을 선택하고, 기본 인적 사항과 임대인 인적 사항, 계약 내용을 쓰고, 첨부자료에 서류를 추가하면 된다. 음. 일단 잘 몰라서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소득공제 적용 못받음) 이전 집에 살던 월세 납입 내역을 전부 현금영수증 처리를 했는데 과연 어떨는지..?

도서 'UI, UX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리뷰

 나는 업무상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구독 중이라서 겸사 겸사 포토샵 또는 어도비 XD로 UI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디자인은 포토샵으로, UX나 플로우는 XD로 한다. 사실, 이 책에서 다루는 피그마라는 툴은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정말 듣도 보도 못한 툴이었다.

소시지빵 레시피

 맛있는 소세지빵. 소세지빵 레시피 - 소세지빵 6개 기준 [재료] - 후랑크 소시지 6개 - 빵 반죽 : 강력분 290g, 식용유 30g, 이스트 3g, 설탕 25g, 소금 3g, 물 160g - 토핑 : 양파, 콘옥수수, 마요네즈, 케첩, 모짜렐라치즈, 파슬리 [만들기] [1] 물 160g은 뜨거운물로 준비한다.(익반죽) [2] 뜨거운 물에 설탕과 소금을 먼저 섞는다. [3] [2]에 이스트를 넣고 잘 저어준다. [4] 식용유 30g을 넣고 잘 섞는다. [5] 밀가루 290g을 체쳐서 나눠서 섞고 휘퍼와 스크래퍼로 잘 섞어 반죽한다. [6] 반죽기에 넣어 반죽하기 [7] 1차 발효 - 전기밥솥 빵발효 모드로 1시간 [8] 눌러서 가스를 빼주고 6등분 [9] 랩을 덮어서 실온에 15분 2차 발효 [10] 반죽으로 소세지를 감싸고 소세지를 가위로 잘라(바닥면 빵은 남긴다) 낙엽 모양으로 성형한다. [11] 랩을 덮어서 20분간 실온에서 3차 발효를 한다. [12] 발효하는 동안 토핑을 만든다. [13] 다진양파와 콘옥수수를 마요네즈로 잘 섞는다. [14] [11]에서 발효가 끝난 빵 위에 [13]의 토핑을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린 후 파슬리를 뿌린다. [15] 180도 오븐에서 15~20분 굽는다. 끝.

도서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리뷰

  책의 제목은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 것. 소 제목으로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소프트웨어 스펙 작성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프트웨어 스펙이란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시작점이자 기준점이 되는 스펙. 즉 SRS, SRS의 뜻은 소프트웨어 스펙 문서로 포함되는 내용으로는 비전, 비즈니스 요구 사항, 품질 특성, 기능 요구 사항, 외부 인터페이스, 시스템 요구 사항, 제약조건 등 그리고 각각에 대한 용어 설명도 친절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