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사를 와서 옷방으로 쓰고 있었던 작은방. 정식으로 침실로 변경한 후, 먼지가 들어오는 창문을 아예 막았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곰팡이가 아주 극심하게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작년에도 좀 피기는 했다. 그래서 거실 공간 한켠에 드레스룸(?)을 만들었다.
우리집 거실 구조가 살짝 한쪽이 들어가있는 구조인데 거기에 이렇게 서랍장을 넣어놨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한때 고양이 집, 잡동사니들이 있었다. 둘이 합쳐도 옷이 많은편이 아닌 사람들이라, 이번에 행거를 거실로 옮겼다. 걸 옷만 걸어놓으니 옷이 딱 맞더라. 우체국에서 제일 큰 커다란 박스로 한박스의 옷을 버렸다.
구조 자체가 안쪽으로 들어간 구조라 서랍장을 놓고도 공간이 남는다. 들어가지 않은 부분에 딱 맞춰서 커튼레일을 달고 커튼을 걸었다.
거실에서 옷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더 깔끔해졌다. 커튼 안쪽으로 사람 한명이 드나들수 있어서 여기서 옷도 갈아입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해도 민민과 나는 굳이 어디 들어가고 숨어서 옷을 입을 사이는 아니지만..ㅎㅎ
우리집 거실 구조가 살짝 한쪽이 들어가있는 구조인데 거기에 이렇게 서랍장을 넣어놨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한때 고양이 집, 잡동사니들이 있었다. 둘이 합쳐도 옷이 많은편이 아닌 사람들이라, 이번에 행거를 거실로 옮겼다. 걸 옷만 걸어놓으니 옷이 딱 맞더라. 우체국에서 제일 큰 커다란 박스로 한박스의 옷을 버렸다.
구조 자체가 안쪽으로 들어간 구조라 서랍장을 놓고도 공간이 남는다. 들어가지 않은 부분에 딱 맞춰서 커튼레일을 달고 커튼을 걸었다.
거실에서 옷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더 깔끔해졌다. 커튼 안쪽으로 사람 한명이 드나들수 있어서 여기서 옷도 갈아입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해도 민민과 나는 굳이 어디 들어가고 숨어서 옷을 입을 사이는 아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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