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2동 맛집 검색하다가 나온 흑기와! 저번달부터 약속했던 팬베팀 회식을 위해서 회식장소를 물색했는데, 원래는 한우1번가에 소고기를 먹으러 갈 생각이었습니다만, 업무 관계랑 오리불고기 사진을 계속 보다보니 오리불고기도 먹고싶어지는 거였습니다.
원래 가야에 냉수탕을 갈까 생각했는데, 남친이 토요일날 출근 크리티컬-☆ 그래서 멀리는 갈 수 없었고, 반송2동 고추먹은닭에 가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볼 포부를 가졌지만, 막상 반송2동 가보니깐 문을 닫았더라고요. 이집 맛있는데...슬픔.. 그래서 어디를 갈까하고 반송맛집 검색하는데 내 블로그가 나오네, 젠장.. OTL.. 그러다가 오리불고기로 검색해서 건진 흑기와! 한시간 전 예약필수라지만 불고기니까 괜찮겠지!!!
인터넷 리뷰에 찍힌 사진에 나온 번호 051-543-3437로 전화를 해서 예약했습니다. 왜냐면, 번호가 안나와있어서..사진 확대해서 봄. 가실 분은 저 번호로 예약하면 되요. 기장에 있는 흑기와 아니고 반송2동 동부산대학교 뒤쪽에 운봉마을에 있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반송 흑기와 가달랬는데, 기장 가시다가 U턴 했어요 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도착한 흑기와.
낮에 갔으면 경치가 더 멋있었을것 같은데, 밤이라서 조금 아쉬웠던것 같아요. 숲으로 둘러싸인 운봉마을에 위치한 초가집이 이쁜 이색적이고 분위기 있는 가게입니다.
한쪽에서는 가마솥(?)같은 것도 있고, 초가집같이 생긴 각 룸에 손님을 받아요. 저희도 미리 전화를 하고 가서 방이 비어있었기 때문에 초가지붕 룸 하나를 배정 받았어요.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는 일행들.
옛날 시골집에 온 것 같은 정취가 너무 괜찮더라구요. 낮에 와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미리 전화를 했는데 밖에서 구워가는거는 볶음밥을 먹을 수 없다고 하여, 안에서 볶아먹는 오리불고기로 선택했습니다.
안에서 보면 이런 모양새. 진짜 딱 옛날 초가집 느낌이에요^^
한켠에 환풍기와 에어컨이 있어서 이색적이기까지 합니다.
참고하시라구 메뉴판 올려요. 오리불고기. 오리양념구이구요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밖에서 구워오는 숯불그릴양념구이는, 밥을 볶을수가 없다고 하여 저희는 가스버너에 볶는 오리불고기로~~~~
오리불고기 4인분 13,000원 X 4 = 52,000원
소주 세병 3,000 X 3 = 9,000원
당시에 6만 5천원이 나왔으니까 볶음밥이 1인당 1천원이네요.
저희는 밥 네개 볶았거든요. ㅋㅋ
회식비 예산 10만원 중 6만 5천원 지출.
밑반찬이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특히 저 부침개!!!
인원수별로 수량 딱 맞춰 나온 삶은계란에, 부침개. 그리고 떡. 저 부침개가 대체 뭘로 만든건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갖다달라고 해서 먹었네요 ㅋㅋ
드디어 오리불고기 등장 'ㅂ' 밥을 볶아야하는데 오리기름이 너무 빠지면 안되니깐 살짝 막아뒀더라구요. 저거 빼지말라고 당부하고 가셨어요.
쌈채소랑 같이 먹는 맛있는 오리불고기. 따로 볶아주지는 않기 때문에 살짜기 집에서 볶아먹듯이 볶아서 먹으면 돼요. 저는 뭐 볶을때 집게랑 숟가락을 같이 써서,,, 숟가락 써서 볶음요 ㅋㅋ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오리불고기. 홍달이 냄새맡고서 밥 볶아먹으면 죽이겠다고 ㅋㅋㅋㅋ 안그래도 밥 볶아먹을라고 실내에서 볶는 걸로 선택했지라~
볶으면서 살짝 살짝 양념을 맛봤는데 정말 너무 괜찮더라구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드디어 다 볶아진 오리불고기.
처음에 볶기 전에는 양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먹어보니까 정말 양 괜찮네요. 밥을 안먹고 온탓에 다들 정신없이 폭풍흡입!!!! ㅋㅋㅋㅋ
그리고 밥도 볶아 먹었습니다. 볶음밥 네개 볶았는데 볶음밥 완전 꿀맛이었어요. 맨날 먹는 치맥 말고 새로운 걸 먹자고 간 오리불고기집 흑기와였는데, 저도 팀원들도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굳굳!!!
놀라운게 후식이 나왔어요. 후식으로 나온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ㅋㅋㅋㅋㅋ
그리구 커피. 초가집에 굉장히 안어울리는 커피잔에 팀원들 모두 크게 뿜었어요. 이모님의 우리집 커피 맛있다는 자랑으로 모두들 커피로 후식을 통일했는데 아직 젊은 사람들 입맛에는 아닌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성공적인 회식1차였어요 ㅎㅎ
원래 가야에 냉수탕을 갈까 생각했는데, 남친이 토요일날 출근 크리티컬-☆ 그래서 멀리는 갈 수 없었고, 반송2동 고추먹은닭에 가서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볼 포부를 가졌지만, 막상 반송2동 가보니깐 문을 닫았더라고요. 이집 맛있는데...슬픔.. 그래서 어디를 갈까하고 반송맛집 검색하는데 내 블로그가 나오네, 젠장.. OTL.. 그러다가 오리불고기로 검색해서 건진 흑기와! 한시간 전 예약필수라지만 불고기니까 괜찮겠지!!!
인터넷 리뷰에 찍힌 사진에 나온 번호 051-543-3437로 전화를 해서 예약했습니다. 왜냐면, 번호가 안나와있어서..사진 확대해서 봄. 가실 분은 저 번호로 예약하면 되요. 기장에 있는 흑기와 아니고 반송2동 동부산대학교 뒤쪽에 운봉마을에 있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반송 흑기와 가달랬는데, 기장 가시다가 U턴 했어요 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도착한 흑기와.
낮에 갔으면 경치가 더 멋있었을것 같은데, 밤이라서 조금 아쉬웠던것 같아요. 숲으로 둘러싸인 운봉마을에 위치한 초가집이 이쁜 이색적이고 분위기 있는 가게입니다.
한쪽에서는 가마솥(?)같은 것도 있고, 초가집같이 생긴 각 룸에 손님을 받아요. 저희도 미리 전화를 하고 가서 방이 비어있었기 때문에 초가지붕 룸 하나를 배정 받았어요.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는 일행들.
옛날 시골집에 온 것 같은 정취가 너무 괜찮더라구요. 낮에 와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미리 전화를 했는데 밖에서 구워가는거는 볶음밥을 먹을 수 없다고 하여, 안에서 볶아먹는 오리불고기로 선택했습니다.
안에서 보면 이런 모양새. 진짜 딱 옛날 초가집 느낌이에요^^
한켠에 환풍기와 에어컨이 있어서 이색적이기까지 합니다.
참고하시라구 메뉴판 올려요. 오리불고기. 오리양념구이구요 1인분에 13,000원입니다.
밖에서 구워오는 숯불그릴양념구이는, 밥을 볶을수가 없다고 하여 저희는 가스버너에 볶는 오리불고기로~~~~
오리불고기 4인분 13,000원 X 4 = 52,000원
소주 세병 3,000 X 3 = 9,000원
당시에 6만 5천원이 나왔으니까 볶음밥이 1인당 1천원이네요.
저희는 밥 네개 볶았거든요. ㅋㅋ
회식비 예산 10만원 중 6만 5천원 지출.
밑반찬이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특히 저 부침개!!!
인원수별로 수량 딱 맞춰 나온 삶은계란에, 부침개. 그리고 떡. 저 부침개가 대체 뭘로 만든건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갖다달라고 해서 먹었네요 ㅋㅋ
드디어 오리불고기 등장 'ㅂ' 밥을 볶아야하는데 오리기름이 너무 빠지면 안되니깐 살짝 막아뒀더라구요. 저거 빼지말라고 당부하고 가셨어요.
쌈채소랑 같이 먹는 맛있는 오리불고기. 따로 볶아주지는 않기 때문에 살짜기 집에서 볶아먹듯이 볶아서 먹으면 돼요. 저는 뭐 볶을때 집게랑 숟가락을 같이 써서,,, 숟가락 써서 볶음요 ㅋㅋ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오리불고기. 홍달이 냄새맡고서 밥 볶아먹으면 죽이겠다고 ㅋㅋㅋㅋ 안그래도 밥 볶아먹을라고 실내에서 볶는 걸로 선택했지라~
볶으면서 살짝 살짝 양념을 맛봤는데 정말 너무 괜찮더라구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드디어 다 볶아진 오리불고기.
처음에 볶기 전에는 양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먹어보니까 정말 양 괜찮네요. 밥을 안먹고 온탓에 다들 정신없이 폭풍흡입!!!! ㅋㅋㅋㅋ
그리고 밥도 볶아 먹었습니다. 볶음밥 네개 볶았는데 볶음밥 완전 꿀맛이었어요. 맨날 먹는 치맥 말고 새로운 걸 먹자고 간 오리불고기집 흑기와였는데, 저도 팀원들도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굳굳!!!
놀라운게 후식이 나왔어요. 후식으로 나온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ㅋㅋㅋㅋㅋ
그리구 커피. 초가집에 굉장히 안어울리는 커피잔에 팀원들 모두 크게 뿜었어요. 이모님의 우리집 커피 맛있다는 자랑으로 모두들 커피로 후식을 통일했는데 아직 젊은 사람들 입맛에는 아닌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성공적인 회식1차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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