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초에 대림커플50cc(뿅뿅이)를 입양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다. 무튼 9월 초에 받아와서 온갖 애를 먹이고 1월 초를 마지막 주행으로 잠수하고 있던 뿅뿅이.
1월 초 마지막 주행을 끝으로 사실 날씨가 추운것도 있었지만, 배터리가 방전이 되기도 했었고 겨우 겨우 소생할 것도 같았지만, 봄이 되어 날이 풀려도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았다. 그 사이에 방수커버 위에 누가 토하고 가지를 않나 우여곡절이 또 있었다. 그래서 여러번 시동을 되살리려고 했는데 무리였고, 센터에 가져가니 엔진이 눌어붙었다고 폐차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정든 뿅뿅이를 전 주인에게 돌려보내고 폐차 서류랑 신분증을 맡기고 다른 아이를 업어왔다.
검은색과 파랑색, 빨강색이 어쩐지 건담 느낌 나는 아이. 대림윌리80cc다. 2013년 7월 경에 출시된 모델이다. 출신이 출신(배달용)이다보니 뿅뿅이처럼 범퍼를 장착하고 있다. 무게감도 더 있어서 나로써는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다. 뿅뿅이보다는 앞부분이 좁아서 짐대를 떼지는 않았다. 그러나 묶을 끈이 필요하겠다.
깜박이를 켰다 끄는 부분이 버튼을 눌러서 간단하게 끌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안장 안쪽의 트렁크도 아주 조금 넓어졌고, 시거잭을 꼽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무려!!!! 스쿠터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니! 앞부분에 가방 걸이가 있어서 이제 열쇠에 걸어놓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 옆에는 뭔가를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수납함도 있더라. 대만족!!! 깨끗하게 세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오늘 동래에 나갈 일이 있어서 타고 나갔었는데, 열심히 밟아도 무리해서 60을 찍던 뿅뿅이와 달리, 눈을 잠깐 떼면 70을 찍고 있어서 속도조절이 관건이더라. 도로 다니면서 차량흐름에 비해 불편함이 1도 없어서 너무 편했다. 브레이크감은 좀 더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 뿅뿅이에 비해서 승차감이 좀 더 좋다. 충격도 좀 완화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보니 가만봐도 이쁘다. 튜닝 여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이름도 좀 더 고민!
1월 초 마지막 주행을 끝으로 사실 날씨가 추운것도 있었지만, 배터리가 방전이 되기도 했었고 겨우 겨우 소생할 것도 같았지만, 봄이 되어 날이 풀려도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았다. 그 사이에 방수커버 위에 누가 토하고 가지를 않나 우여곡절이 또 있었다. 그래서 여러번 시동을 되살리려고 했는데 무리였고, 센터에 가져가니 엔진이 눌어붙었다고 폐차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정든 뿅뿅이를 전 주인에게 돌려보내고 폐차 서류랑 신분증을 맡기고 다른 아이를 업어왔다.
검은색과 파랑색, 빨강색이 어쩐지 건담 느낌 나는 아이. 대림윌리80cc다. 2013년 7월 경에 출시된 모델이다. 출신이 출신(배달용)이다보니 뿅뿅이처럼 범퍼를 장착하고 있다. 무게감도 더 있어서 나로써는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다. 뿅뿅이보다는 앞부분이 좁아서 짐대를 떼지는 않았다. 그러나 묶을 끈이 필요하겠다.
깜박이를 켰다 끄는 부분이 버튼을 눌러서 간단하게 끌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안장 안쪽의 트렁크도 아주 조금 넓어졌고, 시거잭을 꼽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무려!!!! 스쿠터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니! 앞부분에 가방 걸이가 있어서 이제 열쇠에 걸어놓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 옆에는 뭔가를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수납함도 있더라. 대만족!!! 깨끗하게 세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오늘 동래에 나갈 일이 있어서 타고 나갔었는데, 열심히 밟아도 무리해서 60을 찍던 뿅뿅이와 달리, 눈을 잠깐 떼면 70을 찍고 있어서 속도조절이 관건이더라. 도로 다니면서 차량흐름에 비해 불편함이 1도 없어서 너무 편했다. 브레이크감은 좀 더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 뿅뿅이에 비해서 승차감이 좀 더 좋다. 충격도 좀 완화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보니 가만봐도 이쁘다. 튜닝 여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이름도 좀 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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