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으로는 기존 팬텀북(윈7)에서 슬레이트7(윈7)로 완전히 넘어 온 다음부터일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때쯤부터 녹음 파일에 심하게 잡음이 들어가기 시작했죠. 정확히는 새 의뢰를 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어서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었습니다. 결국 외주는 사정을 말씀드리고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영싫 녹음할때도 멀쩡하던, 투니버스 성우 단문 연습할 때도 멀쩡하던 마이크는 어째서인지 심하게 잡음이 들어가고, 목소리가 쥐꼬리같이 작게 녹음되기 시작했고 마이크를 증폭을 하면 잡음은 더 커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 소리가 작아요. 마이크 소리가 녹음이 안돼요. 등등 무수한 검색어를 써넣으며 해결책을 찾아봤지만,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12월 14일쯤.. 마이크 점검을 해봤습니다.
이어캡을 급한대로 씌워 보았지만, 잡음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선에서 전기가 튀는가해서 전기테이프도 꼼꼼하게 감아보았습니다만, 효과는 전혀 없더군요. 결국 이건 4극 단자의 접촉 문제가 아닐까 해서 마이크를 새로 사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소리가 작게 녹음되는 문제는, 운영체제를 윈도우7에서 윈도우8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전보다는 크게 녹음되지만 여전히 녹음 품질이 나쁘고 소리도 작은 편이었기에 계획대로 새 마이크는 사는 걸로!
저는 스피치를 주로 하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는 정말 비싼 5만원 중반대의 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PILLA의 CM-7010USB 마이크. 사실 그 전 버전도 있지만, 슬레이트가 4극 전용이라 3극핀을 꽂으면 다시 단자에서 잡음이 발생할까봐 USB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아무튼, 이영싫 녹음할때도 멀쩡하던, 투니버스 성우 단문 연습할 때도 멀쩡하던 마이크는 어째서인지 심하게 잡음이 들어가고, 목소리가 쥐꼬리같이 작게 녹음되기 시작했고 마이크를 증폭을 하면 잡음은 더 커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 소리가 작아요. 마이크 소리가 녹음이 안돼요. 등등 무수한 검색어를 써넣으며 해결책을 찾아봤지만,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12월 14일쯤.. 마이크 점검을 해봤습니다.
이어캡을 급한대로 씌워 보았지만, 잡음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선에서 전기가 튀는가해서 전기테이프도 꼼꼼하게 감아보았습니다만, 효과는 전혀 없더군요. 결국 이건 4극 단자의 접촉 문제가 아닐까 해서 마이크를 새로 사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소리가 작게 녹음되는 문제는, 운영체제를 윈도우7에서 윈도우8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전보다는 크게 녹음되지만 여전히 녹음 품질이 나쁘고 소리도 작은 편이었기에 계획대로 새 마이크는 사는 걸로!
저는 스피치를 주로 하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는 정말 비싼 5만원 중반대의 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PILLA의 CM-7010USB 마이크. 사실 그 전 버전도 있지만, 슬레이트가 4극 전용이라 3극핀을 꽂으면 다시 단자에서 잡음이 발생할까봐 USB마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엄청 큽니다.
본체 부분이 묵직한게 안정적입니다.
구즈넥이 정말 엄청 길기 때문에 아주 편안하게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필터가 숨소리를 잘 걸러줘서 녹음할때 숨소리라던지 공기 마찰음이 녹음되지 않는 점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녹음이 정말 크게 잘 됩니다. 굳이 소리지르지 않고 말해도 크게 녹음되기 때문에 아주 굳 만족. 근데 전기가 튀는 잡음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BGM을 깔면 크게 티나지 않고 편집이 가능합니다만, BGM없는 녹음으로는 조금 무리가 따르네요.
아무래도 이건 슬레이트 자체로 정전식 터치기능이 있다보니 전기가 튀어서 그런걸까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아! 전기장판에서 떨어져있으면 전기잡음이 좀 더 덜한 것도 확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잡음문제를 해결 못해서 연습용 스피치는 따로 파일이 없고 테스트 사운드는 다른 블로그 리뷰를 참고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노래보다는 스피치 특화 마이크라 노래하시는 분들에겐 맞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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