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는 예저녁에 다 먹어놓고 포스팅은 이제하는 센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가서 지하1층 식품관을 둘러보고 나오다가 맞닥뜨렸습니다. 이 스테이크와 함께 한 와인은 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 2003빈티지의 별자리 와인.
하나는 갈릭소스 스테이크고 하나는 크림소스 스테이크인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의 그 크림소스 맛이 납니다. 스파게티 소스에 파스타가 아니라 햄버그 스테이크 비벼먹는 맛? 제가 까르보나라 좋아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국내산 한우, 국내산 돈육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쪽이 소고기인지 먹어보았지만, 어렵던데요. - 소고기나 돼지 고기나 고기는 다 같은 고기...
새하얀 소스가 일품인 크림소스 스테이크.
그러나 썰어서 전자랜지에 넣으면 레토르트 스파게티와 같은 빛을 띱니다.
다소 실망스러운 때깔.
좀 충동구매한 감이 있었지만, 무척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맛있을 줄 알았던 갈릭소스 스테이크는 별로 맛 없었어요. 8,400원이면 싼 것 같기도 하고, 때마침 집에 쌓인 와인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샀습니다만. 크림소스 스테이크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p.s. 이후에 일전에 사서 포스팅했던 빌라 엠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은 손도 못대보고 친구가 가져갔습니다. 물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과 교환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손해...
하나는 갈릭소스 스테이크고 하나는 크림소스 스테이크인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의 그 크림소스 맛이 납니다. 스파게티 소스에 파스타가 아니라 햄버그 스테이크 비벼먹는 맛? 제가 까르보나라 좋아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국내산 한우, 국내산 돈육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쪽이 소고기인지 먹어보았지만, 어렵던데요. - 소고기나 돼지 고기나 고기는 다 같은 고기...
새하얀 소스가 일품인 크림소스 스테이크.
그러나 썰어서 전자랜지에 넣으면 레토르트 스파게티와 같은 빛을 띱니다.
다소 실망스러운 때깔.
좀 충동구매한 감이 있었지만, 무척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맛있을 줄 알았던 갈릭소스 스테이크는 별로 맛 없었어요. 8,400원이면 싼 것 같기도 하고, 때마침 집에 쌓인 와인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샀습니다만. 크림소스 스테이크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p.s. 이후에 일전에 사서 포스팅했던 빌라 엠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은 손도 못대보고 친구가 가져갔습니다. 물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과 교환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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