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필기 책을 구입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의 마지막 실기 시험을 보고 연말을 바라 보고 있다. 2019년 1월 11일. 새해부터 야심차게 '이기적 정보처리기능사 필기' 책을 구입하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 7월이 되어서야 필기 공부를 시작했다. 그마저도 회사 일과 병행을 하다보니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짬짬히 카페에서 책을 보는 게 전부였다. 날짜 공부 시간 누적 날짜 누적 시간 07월 03일 2 : 00 1일 2 : 00 07월 04일 2 : 00 2일 4 : 00 07월 05일 1 : 30 3일 5 : 30 07월 08일 1 : 20 4일 6 : 50 07월 09일 1 : 40 5일 8 : 30 07월 10일 1 : 25 6일 9 : 55 07월 11일 1 : 35 7일 11 : 30 07월 12일 1 : 20 8일 12 : 50 07월 16일 2 : 10 9일 15 : 00 07월 18일 1 : 30 10일 16 : 30 07월 19일 1 : 45 11일 18 : 15 07월 20일 2 : 05 12일 20 : 20 위와 같은 스케쥴로 공부를 했는데 못한 날도 있고 주말도 빼먹고 그렇게 오래 공부를 하지는 못했다. 날짜는 12일 정도인데 실제 시간은 20시간 정도밖에 할애하지 못했다. 그리고 7월 21일 시험날 당일 아침에 30분 정도 공부를 하고 응시 1회차에 합격했다. (솔직히 공부했던 것에 비해서 문제가 쉬웠다.) 실기는 좀 더 탄탄하게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그것도 뭐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 책을 구입하고(이기적이 오타가 많아서 시나공으로 구입했는데 그마저도 오타가 많았다. 하지만 강의가 좋았다!!) 그 때만 해도 마음이 여유로웠다. '답항보기 40개' 중에서 답을 골라서 적는다는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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