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의 카피라이트가 조금 과장되었다는 느낌은 든당..
주인공은 911응급센터에서 전화를 받는 일을 하고 있는데
피해자로부터 전화가 끊기자 전화를 다시 걸고, 울리는 벨소리 때문에 피해자가 살해당하고 만다.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현장을 떠나 교육직을 맡고 있었는데,
6개월뒤!
그 놈에게 위협을 받는 제2의 피해자가 연락이 온다.
그녀는 아주 현명하게 대처하며 피해자와 범인을 찾기 시작하는데!!
일전의 다른 스릴러 영화들처럼 주인공이 멍청하게 사서 고생하다가 잡혀서 범인에게 당하고
그러는 거 아닐까 엄청 조마조마하고 주인공을 욕하면서 봤는데
일전에 봤던 '콜렉터 결말' 처럼 깔끔한 결말이었다.
그래, 원래 인생은 '받은만큼 돌려주기'지. 그러하다.
언니들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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