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런 간장양념불고기는 부전시장 정육점이 짱짱맨입니다. 맛도 가격도 말이죠.
사실 불고기 사러 서면 가려고 했는데, 우연히 들른 동네 마트에서도 세일하고 있어서 그냥 멀리가지 않고 덥석 사왔습니다. 간장양념불고기나 찜닭이나 간장양념에는 당면사리가 짱짱맨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면도 삶아서 같이 볶고 팽이버섯도 팡팡 넣어줍니당.
그래요. 부전시장하고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100g에 570원은 멋진 가격이고 맛도 좋습니다. 어제 세일하길래 또 1키로 정도 사다가 200g씩 5등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놨습니다. 다른 양념불고기집과 다르게 양념이나 국물없이 고기만 덜렁 들어있지만요. 그게 뭐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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