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서울에서 부산까지.
탈덕에 성공하고 맥주 담그는 취미를 가지게 된 라리가 보내 준 맥주 선물!
엄청 큰 박스에 왔다.
까보니 뽁뽁이가 한 가득.
뽁뽁이를 들어내니 또 뽁뽁이가 한가득.
새지 않게 터지지 않게 잘 보냈다더니, 정말 포장비가 장난 아니게 들었을 것 같은 상태다.
도착한 맥주는 총 6병.
애프터눈티라는 이름의 맥주 세병과, 봄이 왔다라는 이름의 맥주 세병.
피자 시켜서 먹어도 맛있고 치킨이랑도 잘 어울리는 봄이왔다.
개인적으로 두 종류의 맥주 중에서 더 부드럽다고 느꼈고
더 맛있었다.
때마침 부산에 내려온 언니가 아주 맛있게, 흡족스럽게 먹고 갔다.
사실 처음으로 깐 건 애프터눈티였는데, 아무 생각없이 오징어 안주랑 먹었는데 너무 써서 당황했다.
미안. 내가 너를 너무 하대했구나.. 너님을 고작 오징어랑...
아무튼 요건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맛!
맥주도 이런 향과 풍미를 가질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해준 맥주였다.
개인적으로 신기했고, 마치 와인 음미하는 느낌으로 마실 수 있었다.
워낙 거리가 거리이고 여름에는 맥주 만드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음에 또 기회를! ㅎㅎ
탈덕에 성공하고 맥주 담그는 취미를 가지게 된 라리가 보내 준 맥주 선물!
엄청 큰 박스에 왔다.
까보니 뽁뽁이가 한 가득.
뽁뽁이를 들어내니 또 뽁뽁이가 한가득.
새지 않게 터지지 않게 잘 보냈다더니, 정말 포장비가 장난 아니게 들었을 것 같은 상태다.
도착한 맥주는 총 6병.
애프터눈티라는 이름의 맥주 세병과, 봄이 왔다라는 이름의 맥주 세병.
피자 시켜서 먹어도 맛있고 치킨이랑도 잘 어울리는 봄이왔다.
개인적으로 두 종류의 맥주 중에서 더 부드럽다고 느꼈고
더 맛있었다.
때마침 부산에 내려온 언니가 아주 맛있게, 흡족스럽게 먹고 갔다.
사실 처음으로 깐 건 애프터눈티였는데, 아무 생각없이 오징어 안주랑 먹었는데 너무 써서 당황했다.
미안. 내가 너를 너무 하대했구나.. 너님을 고작 오징어랑...
아무튼 요건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맛!
맥주도 이런 향과 풍미를 가질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해준 맥주였다.
개인적으로 신기했고, 마치 와인 음미하는 느낌으로 마실 수 있었다.
워낙 거리가 거리이고 여름에는 맥주 만드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음에 또 기회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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