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오리랑 마트에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람부르스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과 광어회를 먹자고 정했는데, 광어회 품절 ㅡㅠ 그래서 꼼장어와 공보가주를 사왔습니다.
저는 중국술은 안 먹어봐서 이 술은 처음인데, 오리가 배 향기가 나는 맛있는 술이라고 해서 사와봤습니다.
공자님 안녕하세요.
분위기 그럴싸한 술병과 술병 덮개(?)
글쎄요. 전 배향기가 나는 건 신기하긴 한데, 너무 독해서 한모금 넘기면 식도를 타고 흘러내려가는 동안, 마치 술이 "파이어~~"라고 외치며 내려가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건 대체 뭐하는 술인가요. 그런데 마시면서 머리는 맑아지는 것 같아요. 속이 뜨거워서 그런가. 오리는 어지럽다고 했습니다만, 개인차이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오리느님이 만드신 꼼장어 볶음. 우리 오리는 요리도 잘하고 다 잘하는데 노래만 못하죠. 넵.
마트에서 덤으로 사온 편육.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거 다 먹고 또 쟁여놓은 하이네캔 꺼내들고 렛스고 파리 투나잇- ㅎㅎ
저는 중국술은 안 먹어봐서 이 술은 처음인데, 오리가 배 향기가 나는 맛있는 술이라고 해서 사와봤습니다.
공자님 안녕하세요.
분위기 그럴싸한 술병과 술병 덮개(?)
글쎄요. 전 배향기가 나는 건 신기하긴 한데, 너무 독해서 한모금 넘기면 식도를 타고 흘러내려가는 동안, 마치 술이 "파이어~~"라고 외치며 내려가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건 대체 뭐하는 술인가요. 그런데 마시면서 머리는 맑아지는 것 같아요. 속이 뜨거워서 그런가. 오리는 어지럽다고 했습니다만, 개인차이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오리느님이 만드신 꼼장어 볶음. 우리 오리는 요리도 잘하고 다 잘하는데 노래만 못하죠. 넵.
마트에서 덤으로 사온 편육.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거 다 먹고 또 쟁여놓은 하이네캔 꺼내들고 렛스고 파리 투나잇-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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