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츠가 갖고 싶었습니다. 사실 너무 추우니까 이게 창가에 붙어있는 책상에 앉아있기도 힘들고 책상 밑에 난로를 놔도 전기세 걱정에 오래 틀지도 못하고. 어차피 고타츠도 10만원 넘는 가격에 가로 세로 80의 작은 사이즈. 바닥에 놓기도 애매하거니와, 안쓸때 놓을 이유도 없는 물건이고 뭣보다 안에 들어서 누울만큼 높이가 넉넉하지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뽀로로 상을 샀습니다.
1만5천원에 세일하길래 무료배송으로 겟! 크리스마스 상을 사고 싶었지만, 겨울 한철 쓰고 말거 아니라서 그냥 심플하게 뽀로로 디저트로 구매했습니다. 심플하고 이쁘네요.
바닥에 이불을 반 접어 두겹으로 깔고, 극세사 패드를 반접어 그 안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두꺼운 극세사 이불을 놓고 상을 놓으면, 바닥에서 이불덮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리를 뻗을 수는 없어요. 고양이가 좋아해서 계속 저 아래 앉아있거든요.
상을 쓸 때는 이렇게 해두고, 상을 쓰지 않을때는 이불을 상위로 덮어둡니다. 그러면 알아서 고양이가 그 안에 들어가서 잡니다. 고타츠가 부럽지 않죠. 국희가 털을 빡빡이로 밀었더니, 저 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그냥 포기하고 뽀로로 상을 샀습니다.
1만5천원에 세일하길래 무료배송으로 겟! 크리스마스 상을 사고 싶었지만, 겨울 한철 쓰고 말거 아니라서 그냥 심플하게 뽀로로 디저트로 구매했습니다. 심플하고 이쁘네요.
바닥에 이불을 반 접어 두겹으로 깔고, 극세사 패드를 반접어 그 안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두꺼운 극세사 이불을 놓고 상을 놓으면, 바닥에서 이불덮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리를 뻗을 수는 없어요. 고양이가 좋아해서 계속 저 아래 앉아있거든요.
상을 쓸 때는 이렇게 해두고, 상을 쓰지 않을때는 이불을 상위로 덮어둡니다. 그러면 알아서 고양이가 그 안에 들어가서 잡니다. 고타츠가 부럽지 않죠. 국희가 털을 빡빡이로 밀었더니, 저 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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