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맛있는건 스팸. 당연히 스팸을 뛰어넘을 수 있는 건 없지!! 팽이버섯전은 땡초넣고 만드니까 꽤 맛있는 것 같다. 보통은 느타리로 계란물 묻혀서 전 부치고 했는데, 그냥 부침가루에 후추넣고 소금넣고 버섯 씻어서 가위로 썰어넣고 땡초 넣은다음에 비벼서 숟가락으로 떠서 지져내면 되고, 맛도 있고 괜찮은듯.
깻잎전은 비빔국수 해먹으려고 깻잎 샀는데 한봉지에 4뭉치나 들어있었다. 남아도는 깻잎을 해결하기 위해 깻잎요리를 검색했더니 깻잎김치가 나오는데, 우리집엔 고추가루가 없음.ㅋ 그래서 깻잎전 고고싱. 이게 은근 괜찮긴한데, 손이 너무 많이 가서 그 다음부터는 절대 안만든다. 깻잎 한장 한장에 장인정신으로 부침반죽 바르는게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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