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진짜 좋아하는데 요런 달달깨알같은 드라마로 만날줄이야.
악녀인데 너무 이쁜 정유미도 연기 완전 좋았고.
아.. 세자빈 살해사건은 결국 1화 보자마자 내가 예상한대로였다.
죽은건 한지민이었어.....
죽을걸 알고 곶감을 꾸역꾸역 먹는 부용이 너무 안타까웠고
왕세자 유천과 지민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지민에게 현대의 유천이 찾아오면서 새 사랑이 시작되는 결말로 마무리 지어서 그 또한 좋았다.
수하 3인방이 조선시대에 돌아가서 오무라이스 가게를 하는 것도 웃겼고...
종영된지는 좀 시간이 흘렀지만, 생각난김에 해보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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