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거 광고보고 나름 기대했던 작품인데 프리미어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3개월 무료 사용중인데 프리미어 정말 짱이구나.
완전 깨알같이 효자 컨텐츠에요 ㅋㅋ
업데이트 완전 빠르고.
아무튼 시작부터 여자애 둘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더니만
마지막까지 두 여자애들이 정리까지 해주면서 진짜 엄청 친절해요.
두개의 달이 만나면 저승과 이승이 만나고
지박령은 자신이 죽은지도 모르고 죽었을때의 일을 반복한다고 하는데
영화 초반에 사실 김지석과 박진주가 죽었다는건 짐작했는데
박한별하고 피디도 사실 죽었었다는건 나름 반전이자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여운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마지막에 크레딧 올라갈때 여자애 둘이 다 설명해주는 바람에 흥이 확 깨졌어요.
그렇지만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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