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꼭두각시 나왔을때 정말 망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닥터도 정말 빨리도 프리미어에 떴다.
프리미어에 뜬 영화 중에 이번에는 정말 건질게 없었던듯.
일단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리고 볼 예정인 사람이라면 아래 링크를 따라 예고편 한번만 보자.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70007&mid=20767
와.
내가 살면서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는 본 적 있어도 예고편이 본편보다 나은 영화는 처음 본다.
진짜 똥망할 수밖에 없는 영화인데, 그나마 예고편 때문에 조금이라도 초기 관객을 끌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영화.
제 나올 곳 모르고 쓸데없이 들쭉날쭉 정신사나운 BGM이 영화를 더욱 질 떨어지게 만들었고 연출은 긴박감을 주기보다는 정신산만 그 자체.
주연인 김창완과 성형외과의 마취전문의를 빼고는 하나 같이 바닥을 기어다니는 연기력.
특!히! 여주인공의 내연남(헬스트레이너)의 연기는 정말 발연기도 이런 발연기가 없었다.
게다가 기분 더러운 엔딩까지.
극장에서 돈 주고 봤으면 정말 이 보다 더한 욕을 쏟아부어도 될 것 같은 그런 영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