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 해리!! 갤러해드~~~~~~~~~~~~~~~~~~~~~!!!!!!!!!!!!!!!!!!
딱히 콜린퍼스의 팬은 아니지만, 갤러해드 빠가 될 것 같은 영화입니다.
여러분, 킹스맨 보세요. 두번 세번 보세요. 두번 봤는데도 꿀잼!!!!!
와, 갤러해드 너무 멋있어서 중년빠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떻게 저렇게 멋있을 수가 있지?????
주인공이 나중에 수트입고 양아치에서 젠틀맨으로 변신했을때도 "역시 옷이 날개야"라고 생각을 했을뿐 갤러해드의 젠틀맨간지는 따라올 수가 없었다 이거에요!
메인 타이틀 로고 띄우는 연출이 너무나 독특하여 두번째 보는데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킹스맨 최고의 장면은 폭죽놀이의 카타르시스라고 하지만, 사실 최고의 장면은 갤러해드가 술집 문잠그는 장면 아닐까요?
갤러해드 우왕. ;ㅅ; 너무 멋있어서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여러분은 영화를 보고 나오시면 모두 섹시 중년 콜린퍼스의 팬이 되실 거에요.
중간중간 좀 유치하다싶은 연출도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유치하지 않고 유쾌하게 느껴지게 하는 재밌는 영화 킹스맨.
별점이 5점 만점에 4.5인 이유는 나의 사랑 갤러해드를 그렇게... 그렇게... 그렇습니다.
마지막에 영화 끝난 줄 알고 사람들 퇴장하다가 에그시가 술집에 엄마 데리러 오는 장면 나오니까 퇴장하던 사람들 다들 제자리 멈춤, 근처 자리에 앉아서 감상하더라고요.
물론 일찌감치 나간 사람은 못 보았겠죠?
하지만 같은 장면, 같은 상황, 같은 수트, 같은 대사인데 갤러해드만큼 멋지지는 않았다는 점이...
후속편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세번은 보고 싶네요.
이건 다운로드로 보면 절대 그 감동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꼭 극장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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