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은 정말 강력합니다.
전편 딸내미 때문에 죽이게 된 사람의 가족이 복수를 위해 찾아와 그의 가족을 노리고 그는 다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게 됩니다.
액션 짱짱!!!
사실 적이 없는게 제일 좋겠지만 이렇게까지 짱짱하게 자기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가장이라니, 부러울따름입니다.
복수하는 건 좋은데 포스터처럼 복수 상대를 좀 잘못골랐습니다.
그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딸을 구하다가 생긴 일이고, 자신도 딸이 먼저 납치되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음을 전하고 이런 계속되는 악연을 끊어내고자하지만, 상대방은 그럴 마음이 없는듯 합니다.
1편에 비해서는 적이 너무 약했고 그랬기에 가족과의 휴가로 무방비상태가 되는 그를 연출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기롭게 복수를 부르짖던 악당을 너무나도 쉽게 쓰러뜨린 그는 역시 건드리면 안될 존재!
시간이 나면 조만간 3도 볼 생각이에요.
리암니슨의 액션은 보증수표같아서 질리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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