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여행 3일차. 21개역을 남기고 오리와 함께 동래로 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지하철 출구 앞에서 발견한 탕수육 전문점. 무척 유명하다는 말에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깔끔한 간판. 친근감 드는 폰트의 깔끔한 간판과 호화롭지 않으면서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조명.
다소 화사하지만, 그리 밝지 않아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앉아 있기 좋은 실내 분위기.
메뉴는 대략 이렇다.
사전 정보 없이 방문했던 오리와 나는 첫 방문에서 [과일 탕수육 15,900원]을 시켰다.
그리고 과일 탕수육을 먹으며, 이 집의 본래 메인은 간장탕수육이라는 것을 알고 땅을 치며 후회.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세트 A : 간장탕수육 + 오징어 순대 짬뽕탕 23,900원] 을 주문했다.
바나나와 샐러드의 기본 세팅. 그리고 탕수육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 (그러나 거의 양념이 있기 때문에 간장을 찍어 먹을 일은 많지 않다.)
등장한 과일 탕수육.
깔끔하고 모양이 이쁘고 딱 보기에도 보기 좋게 생겼다. 오리는 마음에 든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새콤달콤했고, 탕수육이 튀김이 탕수에 불어 흐느적거려서 별로였다. 그 가격에 먹기에는 정말 여느 중국집 탕수육이 맛에서는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
2011년 09월 17일
그리고 2차 방문에서 시켜먹은 간장 탕수육. 2차 방문때는 주말이라 앉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대박. 달콤 바삭 고소. 대박 진짜 맛있다. 여기 탕수육이나 요리에는 넓적하게 슬라이스한 송이버섯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쫄깃해서 맛있다.
완전 반해버린 간장 탕수육!
세트 A로 함께 나온 오징어 순대 짬뽕탕. 얼큰하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푸짐하고.
먹다가 [라면사리] 넣어달라고 하면 라면사리도 넣어주신다. 사이다도 한 병 서비스로 받고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왔다. 간장 탕수육과 짬뽕탕, 대박 강추!!
깔끔한 간판. 친근감 드는 폰트의 깔끔한 간판과 호화롭지 않으면서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조명.
다소 화사하지만, 그리 밝지 않아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앉아 있기 좋은 실내 분위기.
메뉴는 대략 이렇다.
사전 정보 없이 방문했던 오리와 나는 첫 방문에서 [과일 탕수육 15,900원]을 시켰다.
그리고 과일 탕수육을 먹으며, 이 집의 본래 메인은 간장탕수육이라는 것을 알고 땅을 치며 후회.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세트 A : 간장탕수육 + 오징어 순대 짬뽕탕 23,900원] 을 주문했다.
바나나와 샐러드의 기본 세팅. 그리고 탕수육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 (그러나 거의 양념이 있기 때문에 간장을 찍어 먹을 일은 많지 않다.)
등장한 과일 탕수육.
깔끔하고 모양이 이쁘고 딱 보기에도 보기 좋게 생겼다. 오리는 마음에 든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새콤달콤했고, 탕수육이 튀김이 탕수에 불어 흐느적거려서 별로였다. 그 가격에 먹기에는 정말 여느 중국집 탕수육이 맛에서는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
2011년 09월 17일
그리고 2차 방문에서 시켜먹은 간장 탕수육. 2차 방문때는 주말이라 앉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대박. 달콤 바삭 고소. 대박 진짜 맛있다. 여기 탕수육이나 요리에는 넓적하게 슬라이스한 송이버섯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쫄깃해서 맛있다.
완전 반해버린 간장 탕수육!
세트 A로 함께 나온 오징어 순대 짬뽕탕. 얼큰하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푸짐하고.
먹다가 [라면사리] 넣어달라고 하면 라면사리도 넣어주신다. 사이다도 한 병 서비스로 받고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왔다. 간장 탕수육과 짬뽕탕, 대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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