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건물에서 로얄캐닌 세미나를 마치고 오리와 함께 부산역 지하철역 앞에서 찾은 순대국집. 지난번의 연휴의 차이나타운에 크게 실망한터라, 차이나타운까지 가기 전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자리는 예전에 자전거 사고가 났었던 바로 그 자리로군요.
헐.... 이런 어정쩡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요. 접근성은 굳.
그닥 착하지는 않은 가격 세팅. 평안도 정식 2를 시켰습니다.
기본세팅. 깍두기와 무채무침이 무척 맛있었습니다. 보통 기본 반찬이 맛있는 집은 음식도 맛이 있다고 하죠.
수육백반처럼, 가지런히 담긴 순대와 수육, 머릿고기가 나옵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부 매우 맛있습니다. 찰지네요.
담백한 순대국. 순대는 세개 뿐이지만, 오돌뼈등 기타 부속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전 순대만 들어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어서 순대만 넣어달라고 말하지 못했어요. 순대만 넣어달라고 말하면 순대만 넣어주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대기와 후추, 들깨가루, 소금, 새우젓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었지만, 만원 정식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헐.... 이런 어정쩡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요. 접근성은 굳.
그닥 착하지는 않은 가격 세팅. 평안도 정식 2를 시켰습니다.
기본세팅. 깍두기와 무채무침이 무척 맛있었습니다. 보통 기본 반찬이 맛있는 집은 음식도 맛이 있다고 하죠.
수육백반처럼, 가지런히 담긴 순대와 수육, 머릿고기가 나옵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부 매우 맛있습니다. 찰지네요.
담백한 순대국. 순대는 세개 뿐이지만, 오돌뼈등 기타 부속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전 순대만 들어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어서 순대만 넣어달라고 말하지 못했어요. 순대만 넣어달라고 말하면 순대만 넣어주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대기와 후추, 들깨가루, 소금, 새우젓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었지만, 만원 정식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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