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21일. 벙역특례를 위해 민민이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민민 없는 집에서 혼자 지내려니 일주일이 아주 고독했죠. 그래서 27일밤, 뜬금없이 서울행을 결정합니다. 일단 천안에 가서 새벽에 고기를 먹고 다음날 노닥거리다가 온천도 가고 삽교호도 가고 청양에도 가고 아주 멀리 멀리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31일에 서울에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며 이사람 저사람을 만나다가 4월 4일에 내려왔습니다. 겁나 길게 놀고 왔어요.
하도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부산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여행기를 하나에 다 몰아서 올리려다가 이렇게만 일단 글을 남겨봅니다.
민민은 4월 15일에 돌아옵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하도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부산이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여행기를 하나에 다 몰아서 올리려다가 이렇게만 일단 글을 남겨봅니다.
민민은 4월 15일에 돌아옵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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