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 돌체.
모스카토 다스티류. 당연한듯 빈티지는 없다.
강한 탄산. 거의 이건 스푸만테급의 탄산인데.
샴페인이라고 해도 되겠다.
코르크 따는데 뻥-소리 나는데 당황함
확실히 예전에도 그렇지만 스파클링 와인이 따는게 힘들다.
맛은 당연히 가볍고 달콤한 모스카토.
그런데 얘는 좀 향이 쓰다
아 이 향 분명히 예전에 맡은 적이 있는 향이다.
건조하면서도 씁쓸하고 그래 마치 고무같은 향.
내가 만약 그걸 기억해내면 내가 소믈리에 하지
여기서 이러고 있지는 않겠지.
달콤하고 톡톡쏘고 연말분위기에 딱이네.
혼자먹어서 그렇지.
주류박람회에서 얻어온 샴페인잔으로 잘 쓰겠습니다.
끝맛이 미끈미끈하니 썩 유쾌하지는 않다.
역시 분명히 이 느낌 예전 다른 레드와인에서 맛본 맛이다.
자 시음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먹어야지.
테이스팅 제대로 안하고 그냥 마셔버림.
그런데 모스카토 다스티는 색을 볼래야 다 같은 색이라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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