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쿤씨와 수로왕릉에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수로왕릉은 이때는 18시까지였지만, 전에는 17시까지였다구요. 그래서 늘 김해에 왔을때마다 시간이 늦어서 문틈 사이로 안을 흘깃흘깃 보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돌아갔었죠. 그랬기에 더더욱 꼭 보고 싶었단 바로 그 수로왕릉!!!!! 이번에야 말로 보고 말았습니다.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을 모신 능침으로 납릉이라고도 한다. 왕릉 앞의 납릉정문의 문설주 위에는 석탑을 가운데 두고 두 마리의 물고기가 마주보는 문양(쌍어문)이 새겨져 있다. 왕릉을 보고 왼쪽에 있는 비석의 이수에는 태양문이 새겨져 있는데, 이 모두가 수로왕비의 나라 인도 아요디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라 한다.
왕비를 아주 아주,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한 왕입니다.
수로왕릉 앞이다보니 김해시 관광 안내도도 준비되어 있네요.
이 문!!!!! 바로 이 문을 매번 못 들어가고 앞에서 찔끔찔끔 문틈 사이로 지켜봤어야 했던 수모는 이제 안녕!!! 드디어 입장입니다!
관람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수로왕과 수로왕비가 함께 모셔진 사당.
아주 넓습니다. 저 커다란 무덤과 사당 외에는 그다지 볼 것은 없어서, 오랫동안 깊은 기대를 했던 저는 조금 실망도 했습니다. 그래도 한을 풀었네요.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을 모신 능침으로 납릉이라고도 한다. 왕릉 앞의 납릉정문의 문설주 위에는 석탑을 가운데 두고 두 마리의 물고기가 마주보는 문양(쌍어문)이 새겨져 있다. 왕릉을 보고 왼쪽에 있는 비석의 이수에는 태양문이 새겨져 있는데, 이 모두가 수로왕비의 나라 인도 아요디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라 한다.
왕비를 아주 아주,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한 왕입니다.
수로왕릉 앞이다보니 김해시 관광 안내도도 준비되어 있네요.
이 문!!!!! 바로 이 문을 매번 못 들어가고 앞에서 찔끔찔끔 문틈 사이로 지켜봤어야 했던 수모는 이제 안녕!!! 드디어 입장입니다!
관람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수로왕과 수로왕비가 함께 모셔진 사당.
아주 넓습니다. 저 커다란 무덤과 사당 외에는 그다지 볼 것은 없어서, 오랫동안 깊은 기대를 했던 저는 조금 실망도 했습니다. 그래도 한을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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