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리와 함께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이 집은 이랬든 저랬든 코스트코랑 가까워서 괜찮은 편이에요. 딱히 회원가입비 35,000원이 아까워서 이리 자주 가는 것은 아닙니다.
코스트코에서도 시식판매를 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오늘, 시식한 것은 케이크 두 종류와 머핀, 그리고 닭고기. 아..................................................!!!! 코스트코의 빵류는 저하고는 상극인 것 같습니다. 너무 달아요. 단 것은 완전 질색인 저는 입에 있는 케이크를 뱉지도 못하고 삼키지도 못하고 아주 곤란했습니다. 소름 돋을 만큼 달아요. ㅠㅅㅠ
그 외에 광어회를 먹을까 말까하다가 이 가격이면 자갈치에 가서도 저렴이 먹을 수 있기에 포기.
요것이 이번 지름 품목입니다. 옹량 완전....
오리가 개념이라며 집어 든 치즈볼. 괭장히, 아주 괭장히 큽니다. 어느세월에 다 먹을지 무서운 양입니다. 오리는 저 커다란 통을 끌어안고 와작 와작 잘도 먹어요. 전 그저 씁쓸하게 튀어나온 배를 노려볼 뿐...
이건 제가 산 감자칩입니다. 아직 뜯지는 않았는데, 요녀석도 국산녀석들처럼 질소가 반이면 내 가만 있지 않으리!!!
1회 제공량이 9칩이라니요. 9개만 먹으라는 건가요. 근데 9개에 열량이 150 칼로리!!! 다이어트랑은 담 쌓은 스낵입니다.
오리가 끓여먹어 보겠다고 사온 미소된장국 세트. 네가지 맛으로 총 32인분입니다. 가격이 만원 조금 넘으니 저렴한 건 아닌데 뭐 오리가 먹고 싶다니 그러려니 합니다. 코스트코는 이랬든 저랬든 한번 갈때마다 빵빵 터지니까 아주 지갑이 남아나지를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치킨베이크는 맛있으니까 용서해줍니다. ㅎㅎ
코스트코에서도 시식판매를 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오늘, 시식한 것은 케이크 두 종류와 머핀, 그리고 닭고기. 아..................................................!!!! 코스트코의 빵류는 저하고는 상극인 것 같습니다. 너무 달아요. 단 것은 완전 질색인 저는 입에 있는 케이크를 뱉지도 못하고 삼키지도 못하고 아주 곤란했습니다. 소름 돋을 만큼 달아요. ㅠㅅㅠ
그 외에 광어회를 먹을까 말까하다가 이 가격이면 자갈치에 가서도 저렴이 먹을 수 있기에 포기.
요것이 이번 지름 품목입니다. 옹량 완전....
오리가 개념이라며 집어 든 치즈볼. 괭장히, 아주 괭장히 큽니다. 어느세월에 다 먹을지 무서운 양입니다. 오리는 저 커다란 통을 끌어안고 와작 와작 잘도 먹어요. 전 그저 씁쓸하게 튀어나온 배를 노려볼 뿐...
이건 제가 산 감자칩입니다. 아직 뜯지는 않았는데, 요녀석도 국산녀석들처럼 질소가 반이면 내 가만 있지 않으리!!!
1회 제공량이 9칩이라니요. 9개만 먹으라는 건가요. 근데 9개에 열량이 150 칼로리!!! 다이어트랑은 담 쌓은 스낵입니다.
오리가 끓여먹어 보겠다고 사온 미소된장국 세트. 네가지 맛으로 총 32인분입니다. 가격이 만원 조금 넘으니 저렴한 건 아닌데 뭐 오리가 먹고 싶다니 그러려니 합니다. 코스트코는 이랬든 저랬든 한번 갈때마다 빵빵 터지니까 아주 지갑이 남아나지를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치킨베이크는 맛있으니까 용서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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