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라기보다는 이건 보안의 문제. 부산 반송동으로 이전한 New초승달정원은 약간 특이한 구조의 집이다. 이사 전의 안락동 초승달정원도 2층이고 이사 후의 반송동 초승달정원도 2층인데 일반적인 2층 이상의 구조는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면 올라가서 2개 이상의 세대로 분리되기 마련. 안락동집도 올라가면 마당이 있고 집이 2개가 있고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는 구조였다. 그런데 지금 집은 1층 문을 열고 올라가면 2층에 우리집 밖에 없음.
1층 현관문이 매장과 매장 사이의 작은 문이라서 사람들이 계속 가정집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슨 창고쯤으로 여기는듯 하여, '초승달정원'이나 '팬베소프트'라고 간판이라고 걸어야하는 걸까 고민 중.
무튼 현관문이 1층, 2층 두개가 있는데, 1층엔 열쇠와 보조키가 있지만, 2층에는 아무것도 없다. 기본 손잡이가 있으나 열쇠가 없어서 잠굴수 없고, 1층은 주인이 열쇠를 같이 가지고 있음. 어찌됐든 2층 문이 보안이 불안해서 보조키를 달고 덜렁거리는 손잡이를 바꿨다.
총 소요비용은 손잡이 교체 2만원. 보조키 설치 3만 5천원. 총 5만 5천원이다.
손잡이가 키도 없었지만, 홈을 너무 크게 파서 덜렁이고 있었는데, 철물점 아저씨가 깔끔하게 고정해주셨다. 이제 아래쪽 손잡이만 잠궈도 덜컹거리지 않는다. 구멍만 뻥 뚫어놔서 매우 부실했던 손잡이에 걸리는 것을 덧대어서 이제 닫으면 꼭 닫힌다. 만족 만족. 물론 기존 손잡이는 떼어버리고 새 손잡이를 달았기 때문에 열쇠도 생김!!
저거 다는 거를 봤는데, 정말이지 내가 섣불리 달겠다고 했으면 주옥될뻔 했다. 전문가인 철물점 아저씨도 한참 고생을 해서 달아주신 보조키. 잠금쇠가 내려가면 유리 깨는 수밖에 없다고 저렇게 뒤집어서 달아주셨다.
(실제로 1층은 종종 잠그지도 않았는데 잠금쇠가 내려가서 잠겨있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 집 현관문이 걱정되어서 철문으로 바꿔달까 생각을 했는데 (27만원) 집 앞이 거리고, CCTV도 있는데다가 가로등이 환해서 털리는 거부터가 면식범 아니면 불가능한 상황이라 그냥 냅둠. 그리고 철문은 홀커터로 따고 들어가는데, 유리문은 시끄럽기 때문에 잘 안깬다고 해서 그냥 둠.
어찌됐건 시끄럽지만 대로라서 안전하기는 한듯.
1층 현관문이 매장과 매장 사이의 작은 문이라서 사람들이 계속 가정집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무슨 창고쯤으로 여기는듯 하여, '초승달정원'이나 '팬베소프트'라고 간판이라고 걸어야하는 걸까 고민 중.
무튼 현관문이 1층, 2층 두개가 있는데, 1층엔 열쇠와 보조키가 있지만, 2층에는 아무것도 없다. 기본 손잡이가 있으나 열쇠가 없어서 잠굴수 없고, 1층은 주인이 열쇠를 같이 가지고 있음. 어찌됐든 2층 문이 보안이 불안해서 보조키를 달고 덜렁거리는 손잡이를 바꿨다.
총 소요비용은 손잡이 교체 2만원. 보조키 설치 3만 5천원. 총 5만 5천원이다.
저거 다는 거를 봤는데, 정말이지 내가 섣불리 달겠다고 했으면 주옥될뻔 했다. 전문가인 철물점 아저씨도 한참 고생을 해서 달아주신 보조키. 잠금쇠가 내려가면 유리 깨는 수밖에 없다고 저렇게 뒤집어서 달아주셨다.
(실제로 1층은 종종 잠그지도 않았는데 잠금쇠가 내려가서 잠겨있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 집 현관문이 걱정되어서 철문으로 바꿔달까 생각을 했는데 (27만원) 집 앞이 거리고, CCTV도 있는데다가 가로등이 환해서 털리는 거부터가 면식범 아니면 불가능한 상황이라 그냥 냅둠. 그리고 철문은 홀커터로 따고 들어가는데, 유리문은 시끄럽기 때문에 잘 안깬다고 해서 그냥 둠.
어찌됐건 시끄럽지만 대로라서 안전하기는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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