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집의 거실. 바닥이 마루이다보니 전통 느낌으로 밀어부쳐볼까하다가 창문 샤시도 그렇고 나머지는 다 현대식이라 그냥 하던대로 하기로 했다. 예전 집이 거실 겸 주방이라서 거실이라고 하기 애매한 거실이어서 고타츠가 늘 안방에 있었는데 이 집은 안방이 조금 작아진 대신 (20cm정도) 넓은 거실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 고타츠를 둘 수 있었다.
게다가 채광도 짱짱!
고타츠를 펼쳐 두고도 공간이 남는 넓은 거실. 거의 예전집 안방만큼 공간이 남는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예전집 작은방에 있던 서랍장을 넣었다.
처음 이사전 청소 때 마루 틈새 청소에 애먹었는데 민민 어머님이 때마침 청소기를 보내주셔서 청소가 수월해졌다. 마룻바닥 사이에 낀 먼지도 이제 그냥 밀어버리면 끝 'ㅂ'
블라인드는 아이보리색상을 샀는데 왜 저런 색이 왔는지 모르겠다. 'ㅅ' 그냥 화이트로 할걸...하고 후회중. 바닥 색깔에 맞춰서 노랑색으로 주문한 고양이 화장실. 사이즈가 예전보다 10cm정도 커져서 국희도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거실과 주방이 따로 있다보니 설치해 둔 방묘문. 이 문이 있어서 이제 애들은 주방에 침입하지 못한다. 고양이 발자국 찍힌 싱크대여, 안녕!
낮의 거실은 채광이 정말 좋아서, TV로 음악 틀어놓고 고타츠에 앉아 차 한잔 마시고 있으면 여느 카페가 부럽지가 않다. 다만 고타츠의 단점으로, 사람이 점점 눕고 싶어진다는게 단점. 이사오면서 침대 사이즈가 줄었기 때문에 대쿠션을 둘 곳이 없어서 마침 저 벽에 붙여놓았는데 민민이 TV볼때마다 기대어서 잘 사용중이다.
창가엔 블라인드를 쳤는데, 아직 마당쪽 문에는 커튼이 없어서 사생활 보호가 좀 안되는 편.
월말쯤 원단을 끊어다가 커튼을 만들어 달아야겠다.
게다가 채광도 짱짱!
고타츠를 펼쳐 두고도 공간이 남는 넓은 거실. 거의 예전집 안방만큼 공간이 남는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예전집 작은방에 있던 서랍장을 넣었다.
처음 이사전 청소 때 마루 틈새 청소에 애먹었는데 민민 어머님이 때마침 청소기를 보내주셔서 청소가 수월해졌다. 마룻바닥 사이에 낀 먼지도 이제 그냥 밀어버리면 끝 'ㅂ'
블라인드는 아이보리색상을 샀는데 왜 저런 색이 왔는지 모르겠다. 'ㅅ' 그냥 화이트로 할걸...하고 후회중. 바닥 색깔에 맞춰서 노랑색으로 주문한 고양이 화장실. 사이즈가 예전보다 10cm정도 커져서 국희도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거실과 주방이 따로 있다보니 설치해 둔 방묘문. 이 문이 있어서 이제 애들은 주방에 침입하지 못한다. 고양이 발자국 찍힌 싱크대여, 안녕!
낮의 거실은 채광이 정말 좋아서, TV로 음악 틀어놓고 고타츠에 앉아 차 한잔 마시고 있으면 여느 카페가 부럽지가 않다. 다만 고타츠의 단점으로, 사람이 점점 눕고 싶어진다는게 단점. 이사오면서 침대 사이즈가 줄었기 때문에 대쿠션을 둘 곳이 없어서 마침 저 벽에 붙여놓았는데 민민이 TV볼때마다 기대어서 잘 사용중이다.
창가엔 블라인드를 쳤는데, 아직 마당쪽 문에는 커튼이 없어서 사생활 보호가 좀 안되는 편.
월말쯤 원단을 끊어다가 커튼을 만들어 달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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